[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서울시와 함께 '2024 서울음악영재교육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음악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재능 있는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해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고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2008년 시작된 장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사업 주관처로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한다. 선발된 103명의 장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 아래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선정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서양 음악 전공(피아노,관현악,작곡,성악) △국악 전공 △미래 영재 △미래 심화 등 총 103명을 서류와 실기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한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실기심사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nb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국내 예술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참가할 예술기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은 예술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에 필요한 맞춤 창업 보육을 통해 예술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창업도약 지원사업은 '창업도약①'과 '창업도약②'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 판로개척, 사업확장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도약①' 유형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킹슬리벤처스는 예술 스타트업의 개별 현황에 맞는 운영 목표와 멘토를 갖춘 역량 강화프로그램인 '2024 킹스맨 트리니티(Kingsman Trinity)'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의 예술 분야 창업기업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 진단 △전담 멘토링 △맞춤 컨설팅 △IR 컨설팅 및 피치덱 지원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등의 공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아키모스피어(대표 박경식)가 설계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이 29일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비행기 탑승 전 승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라이엇 게임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을 통해 전달하는 체험형 브랜드 라운지다. 아키모스피어는 라이엇 게임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에 방문하는 방문객인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히 전달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 공간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발로란트(V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방용국이 4월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29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방용국의 미주 투어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용국은 오는 4월 5일부터 28일까지 브루클린, 루이스빌, 시카고, 올랜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11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6월 성공적으로 미주 투어를 진행한 방용국은 10개월 만에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이번에도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큰 규모의 공연임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며 호흡하려는 아티스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은 물론 다른 지역의 팬들도 직접 만나러 갈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팬들과도 함께 할 시간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용국은 자신의 생일인 오는 3월 31일 새 EP '3'를 발매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8개월 만에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라이즈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모처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인 라이즈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들이 브리즈(BRIIZE, 라이즈 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코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즈는 지난해 12월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첫 팬미팅 '2023 RIIZE 100 DAYS PARTY 'Hello, BRIIZE''(2023 라이즈 100 데이즈 파티 '헬로, 브리즈')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팬콘은 한층 넓은 공연장에서 진행돼 라이즈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라이즈는 지난해 9월 타이틀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와 수록곡 'Memories'(메모리즈)가 수록된 첫 싱글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로 연달아 국내외 주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특별한 '40'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옥상달빛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의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정규 3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40'을 개최한다. '40'은 지난 2022년 어린이날 기념 콘서트 '어린이 될 시간!' 이후 약 2년 만에 옥상달빛의 단독 공연이다. 오는 3월 15일 옥상달빛이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과 동명의 공연명으로, 이날 옥상달빛은 '40'의 모든 트랙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특히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세션 6인의 풀 밴드로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옥상달빛은 오늘(29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40'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40' 예매 페이지를 통해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40이 됐다"며 "모두가 즐겁고 평화롭게 나이 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월에 만나자"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서정적인 가사로 청춘을 위로하는 옥상달빛은 지난 2010년 EP '옥탑라됴'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첫 정규 앨범 '28'의 타이틀곡 '없는게 메리트'와 수록곡 '수고했어 오늘도',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펀치의 히트곡 '밤이 되니까'를 리메이크한다. 딩고는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ADORA(아도라)의 새 디지털 싱글 '밤이 되니까 2024'를 공개한다. '밤이 되니까 2024'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밤이 되니까'와 해당 곡의 영어 버전인 '더스크 트와일라잇(Dusk Twilight)' 두 곡이 수록됐다. '밤이 되니까'는 지난 2017년 발매된 가수 펀치의 대표곡으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보내는 밤 술 한잔 기울이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그린 알앤비(R&B)·소울(Soul) 장르의 곡이다. 특히 히트 작곡팀이자 밴드 로코베리가 곡 작업에 참여해 주목받았고, 펀치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긴 라이브 영상이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이뤘다. 지난 2021년에는 원슈타인의 목소리로 리메이크돼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ADORA(아도라)는 '밤이 되니까'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그의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완성도 높은 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핑클의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원을 공개한다.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측은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두 번째 앨범인 김민석의 'Blue Rain [THE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김민석은 지난 2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핑클의 데뷔곡 'Blue Rain'을 색다르게 편곡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관객들은 물론이고 MC 이효리의 극찬을 이끌어 낸 바 있어 정식으로 발매되는 음원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석의 'Blue Rain'은 '더 시즌즈'의 밴드 마스터이자 멜로망스 멤버인 정동환이 직접 편곡을 맡았으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버전보다 훨씬 풍성한 사운드로 채워져 감동을 더한다. 특히 독특한 코드 진행에 따라 펼쳐지는 악기와 다채로운 스트링 연주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완성돼 따스한 감성과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정동환의 환상적인 편곡에 이어 후렴과 후반에 터지는 김민석의 완벽한 고음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에게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시즌즈' 방송을 통해 시청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오씨(Mio Si)가 네 번째 앨범으로 돌아온다. 미오씨는 오늘(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앨범 'Green'(그린)을 발매한다. 'Green'은 '풀'과 '나무' 총 두 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담백하게 담아낸 가사와 미오씨의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의 마음을 위로하는 앨범이다. '풀'과 '나무' 모두 미오씨가 직접 작사 및 작곡했으며, 언제나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음악 씬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미오씨의 감성이 가득 담겼다. 한편 미오씨는 다양한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은 물론, 자신만의 장르를 써 내려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Green'을 통해 어떤 음악과 감성을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