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8개월 만에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라이즈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모처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인 라이즈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들이 브리즈(BRIIZE, 라이즈 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코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즈는 지난해 12월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데뷔 100일을 기념하는 첫 팬미팅 '2023 RIIZE 100 DAYS PARTY 'Hello, BRIIZE''(2023 라이즈 100 데이즈 파티 '헬로, 브리즈')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팬콘은 한층 넓은 공연장에서 진행돼 라이즈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라이즈는 지난해 9월 타이틀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와 수록곡 'Memories'(메모리즈)가 수록된 첫 싱글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로 연달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월 선보인 신곡 'Love 119'으로 멜론 TOP 100(톱 백) 차트 3위, 일간 및 주간 차트 4위에 오르며 대중적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라이즈는 2분기 새 싱글,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며 인기 상승세에 탄력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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