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션브이(WayV)가 두 번째 콘서트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8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노 웨이 아웃(NO Way OUT)'을 시작으로 선전, 난징,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항저우, 상하이, 청두, 타이베이, 홍콩, 방콕, 베이징 등 아시아 총 14개 지역에서 두 번째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는 웨이션브이가 2024년 8월 나고야에서 출발해 지난 2월 서울에서 막을 내린 첫 콘서트 투어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소속사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꽉 채워진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하며, 16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1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한편 웨이션브이는 오는 13일 BEXCO(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9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뷰민라는 국내 아티스트 54팀의 무대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올해도 풍성한 음악과 즐길 거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 금요일에는 첫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를 선보이는 ‘터치드’를 필두로 ‘선우정아’, ‘SAM KIM(샘킴)’, ‘오월오일’, ‘유주’,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무대에 오른다. 데뷔 4년 만에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터치드’는 과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결승전에서 헤드라이너 무대를 상상하며 만든 자작곡 ‘Alive’를 이번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며 오랜 꿈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든다. 또 다른 무대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é Blossom House)’에는 3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록의 아이콘 ‘YB(윤도현 밴드)’가 뷰민라 무대에 처음 등장한다. 이어 ‘이승윤’, ‘QWER(큐더블유이알)’, ‘THE SO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성장 서사의 첫 페이지를 완성한다. 9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슬픔에도 희망찬 내일을 위해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곡이다. QWER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더해진 서정적인 노랫말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겼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배가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QWER이 각자의 삶에서 때로는 불안감과 무력감에 빠지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또 하루를 버텨내며 앞을 향해 내달리는 모습이 담긴다. 특히 빗속에서 힘차게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는 네 멤버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미니 3집에는 △일상 속 작고 소중한 기적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행복해져라',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귀여운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검색어는 QWER', △한계를 부수고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전하는 'OVERDRIVE',
신예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새로운 싱글 ‘IKYK(I Know You Know)’를 지난 7일 발매했다. 지난 4월 발표한 ‘디어 콤플렉스,(Dear Complex,)’ 이후 약 두 달 만의 신보에서 임지우는 한층 더 깊어진 사운드와 감정선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 ‘IKYK’는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미련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곡으로, 청량한 기타 리프와 빈티지한 서프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여름과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밴드 Tuesday Beach Club의 멤버 우성림이 편곡으로 참여했으며, 함께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실제 해변가에서 촬영돼 곡의 무드를 한층 풍성하게 살려냈다. 임지우는 이번 곡에 대해 “우스운 자존심에 모르는 척하고 있는 이 사랑을, 파도 소리처럼 스며드는 멜로디 안에 거짓 없이 담아보았다”라며, “해변 위에서 한참을 더 놀고 싶었던 어린아이처럼 아직 끝내기 싫은 감정들을 투정 부리듯 던진 느낌으로 썼다”라고 말했다. 임지우는 퍼시픽 레코드(pacific records) 소속 아티스트로, 14살부터 자작곡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150만회 이상 재생된 ‘장미꽃’을 정
가수 백야가 마치 꿈속의 장면처럼 느껴지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8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백야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여우굴’을 발매했다. ‘여우굴’은 섬세한 감성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마치 잊힌 이야기의 흔적을 따라가듯 고요히 흐르는 음악이다. 백야는 억눌린 감정을 속삭이듯 토해내며, 마치 여우굴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기억의 잔향을 안긴다. 특히 ‘여우굴’은 낮은 저음의 공간감을 강조하는 리버브로 현실과 환상 사이의 틈새로 끌어당기는 인상을 준다. 여기에 후반부로 갈수록 리듬 없이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구조로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든다. 백야는 앞서 ‘꿈과 꿈, 그 빈틈 사이’를 통해 부드러운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특유의 음악 색깔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신곡 ‘여우굴’을 통해 선보인 감성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그룹 유니스(UNIS)가 서울에서 첫 팬콘 아시아 투어의 막을 연다. 8일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는 유니스가 약 데뷔 1년 만에 개최하는 팬 콘서트 투어다. 유니스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일본 도쿄, 20일 오사카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이외 개최 도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니스는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유니스는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와 함께 통통 튀는 예능감까지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팬 콘서트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유니스는 데뷔 후 국내외 무대를 활발히 누비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이번에는 본인들의 이름을 건 첫 단독 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 넓게 확장
그룹 앤팀(&TEAM: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투어 '어웨이컨 더 블러드라인(AWAKEN THE BLOODLINE)'을 개최한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이들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8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공연장 규모가 약 2배 가까이 커졌다. 특히 이틀간 총 3회차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예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팬들의 열띤 반응에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열었다. 앤팀은 지난 5월 일본 아이치를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에 이어 서울에서 투어의 반환점을 맞는다. 이들은 "함께 (공연) 연습을 하면서 팀의 결속력도 더 강해졌다. 한 계단씩 올라가며 아시아에 &TEAM 돌풍을 일으켜보자"라는 각오를 밝히며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앤팀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인 세트리스트와 한층 성장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투어 타이틀인 'AWAKEN THE BLOODLINE'처럼 아홉 멤버 안에 흐르는 열정과 패기를 깨우고 자신들만의 영역을 찾아가는 여정을 무대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첫 팬콘서트 ‘HOSHI X WOOZI FAN CONCERT [WARNING](이하 WARNING)’을 연다. 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X우지는 오는 7월 11~13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8월 23~24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WARNING’을 개최한다. ‘WARNING’은 호시X우지의 애칭 ‘호우주의보’에서 착안한 타이틀로 두 사람의 강렬한 시너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유닛곡 ‘날 쏘고 가라’부터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1집 ‘빔(BEAM)’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두 사람은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그 진가를 또 다시 입증할 전망이다. 특히 ‘WARNING’은 세븐틴이 처음 선보이는 유닛 팬콘서트이자 첫 전국 투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에서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돼 글로벌 팬들과도 실시간으로 호흡할 예정이다. 호시X우지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계급 미션 음원에도 참여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어
그룹 82메이저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5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신드롬(82 SYNDROME)'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82메이저가 지난 1월 개최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멤버들은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이돌 면모를 선보인다. 82메이저는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의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혀끝(Stuck)', '촉(Choke)' 등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82메이저는 매 콘서트 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신곡을 선공개해왔다. 이번에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미리 공개한 '의심스러워(Suspicious)'와 'Say more(세이 모어)’의 무대를 에티튜드(팬덤명)에게만 선사할 예정이다. 82메이저는 지난 4월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그리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하루 끝자락을 수놓을 감성 발라드로 찾아온다. 5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조소현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밤공기’를 발매한다. ‘밤공기’는 조소현 특유의 따뜻하고도 쓸쓸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포근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섬세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조소현은 ‘밤공기’로 지나간 계절의 끝자락에 서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고요한 밤과 어울리는 신곡 ‘밤공기’는 그리움과 그 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감정들을 노래하며, 마치 익숙한 공기처럼 오래 전의 기억을 환기한다. 단순히 곡이 아닌 한 편의 편지와 같은 느낌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조소현은 앞서 ‘과일 중독’, ‘널 좋아하나 봄’, ‘늦은 밤 운동’ ‘4월의 수채화’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