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가 창원에서 전국투어 ‘흥’의 마지막 챕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8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지난 27일 오후 6시 창원 KBS홀에서 열린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코요태는 퍼레이드 카를 타고 등장해 ‘패션’, ‘파란’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열었다. 신지는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라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고, 빽가는 “창원이 ‘코요태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이다”라며 “마지막 에너지를 다 쏟아내겠다”라는 각오를 밝혀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아하’, ‘TOGETHER(투게더)’, ‘바다’, ‘영웅’ 등 대표 명곡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겨울 추위마저 잊게 만드는 뜨거운 무대가 펼쳐졌다. 객석 곳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떼창과 떼춤이 이어졌고, 세대를 아우르는 코요태의 히트곡들은 관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며 하나의 거대한 축제 같은 풍경을 완성했다. 매 회차 특급 게스트와 함께 진한 향수와 흥을 불러일으켜온 전국투어의 피날레인 만큼, 이날 공연에는 문원과 유성은이 게스
그룹 VVUP(비비업)이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성료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각인했다. 28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지난 26~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리포몰 푸리와 코타 카사블랑카에서 공연과 팬사인회를 결합한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비비업은 이틀간 약 5천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비비업을 보기 위해 건물 4층까지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비비업은 'House Party', 'Giddy Boy', 'Super Model' 등 활동곡 무대를 잇달아 꾸미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관객들 역시 큰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 속 비비업은 'INVESTED IN YOU'를 처음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공연뿐 아니라 팬사인회를 비롯해 현장에 모인 관객들과 즉석 챌린지 촬영을 진행하며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킴을 포함해 전 멤버가 인도네시아 인사말을 준비하는 등 진심 어린 소통으로 진정성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마친 킴은 "데뷔 후 2년 만에 인도네시
2025년 12월 28일 일(음 11월 9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가만히 있기보다는 일을 만들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 60年生 지금을 만족하고 어려움을 잘 극복하면 뜻하지 않는 소득으로 기분 좋아져요. 72年生 사람을 만나 좋은 정보를 얻으면서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부딪쳐 보세요. 84年生 사회적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새로운 일을 통해 많은 경험과 성장을 이루게 돼요. 96年生 사소한 오해가 쌓이면 가까운 사이라도 틈이 생기니 빠르게 푸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겸손한 태도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소띠 49年生 맛있는 음식이라고 아무거나 먹어선 안 되고 뭐든 현실을 먼저 생각해야 해요. 61年生 대화를 나눌 때는 항상 자기 생각이 옳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초조했던 마음이 사라져 심적으로 안정돼 늘 걱정했던 일이 자연스럽게 풀려요. 85年生 대인 관계 운이 좋은 날이니 얻으려고 하는 것이 있으면 주변에서 도움을 줘요. 97年生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고 허사가 아니니 연연해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세요. 09年生 노력해 왔거나 기대했던 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잠시 기다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 음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지난 26일 방송된 일본 ‘뮤직 스테이션 SUPER LIVE 2025’에 출연했다. ‘엠스테’로 불리는 ‘뮤직 스테이션 SUPER LIVE’는 현지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코는 신곡 ‘DUET’으로 협업한 일본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와 함께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출중한 가창력과 차진 호흡으로 경쾌한 공연을 꾸몄다. 지코는 올해 일본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 m-flo의 데뷔 25주년 기념 ‘loves’ 시리즈에 참여해 협업곡 ‘EKO EKO’를 공개했다. 지난 19일에는 요아소비 이쿠라로 유명한 리라스와 함께 싱글 ‘DUET’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데님 브랜드 ‘GUESS JEANS’의 일본 캠페인 모델로 선정돼 패션계에서 존재감을 떨쳤다. 여세를 몰아 내년 2월 7일 도쿄에서 8년 만에 단독 콘서트 ‘2026 ZICO LIVE : TOKYO DRIVE’를 개최한다. 지난 8월 대형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2025’(a-nation 202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주헌의 미니 2집 '光 (INSANITY)'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주헌은 링 위에서 방금 경기를 마친 듯한 복서의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얼굴 곳곳의 상처와 손가락에 감긴 테이핑은 거친 무드를 담아냈고, 샌드백을 타격하며 땀을 흘리는 모습이나 경기 중 물을 마시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듯한 모습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어 공개된 포토에서 주헌은 레드 컬러의 레더 점프슈트를 입고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링 한가운데서 마이크를 목에 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그는 '광(光)' 이 그려져 있는 카펫 위에서 날 것 그대로의 본능적인 모습으로 앨범명의 뜻처럼 '미칠 광(狂)'과 '빛날 광(光)'이 교차하는 지점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이에 타이틀곡 'STING (Feat. Muhammad Ali)(이하 'STING')'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과 음악적 시너지에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주헌은 오는 1월 5일
베이비몬스터가 올해도 '가요대전'에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베이비몬스터의 '2025 SBS 가요대전' 무대 영상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194만뷰를 돌파했다. 공개 한나절 만에 100만 뷰를 넘어서며 출연진 무대 중 1위를 차지하고 현재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베이비몬스터가 이날 선보인 무대는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과 수록곡 'PSYCHO'였다. 그중 'PSYCHO'는 방송을 통해서는 이날 최초로 선보이게 된 만큼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은 탄탄한 핸드 마이크 라이브로 상반된 분위기의 두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환호성을 끌어냈다. 특히 멤버 아사와 로라의 활약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다. 아사는 킬링 파트에서 마이크를 공중으로 던져 돌려 잡으며 랩을 쏟아내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로라는 마치 호러 영화 속 연기자처럼 'PSYCHO'라는 곡에 걸맞는 오싹한 웃음과 표정을 지으며 곡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는 숏폼을 비롯한 팬들의 2차 창작물로 재탄생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이비몬
강승윤이 고향인 부산에서 솔로 콘서트 투어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겨울의 포근한 감성을 담은 무대와 따스한 음악적 교감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밤을 선물했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은 지난 24·25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 KBS홀에서 '2025-26 강승윤(KANG SEUNG YOON) : PASSAGE #2 CONCERT TOUR IN BUSA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약 4년여 만의 솔로 콘서트인 데다, 이번 투어의 첫 공연인 만큼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승윤은 'Wild And Young' 무대로 에너지를 터뜨리며 공연의 막을 열었다.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 위 펼쳐지는 그의 탄탄한 보컬과 독보적 음색이 귓가를 파고들었고, '365', 'Golden Slumbers'을 통해서는 자신만의 짙은 감성으로 관객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어 댄스·R&B·록·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무대들이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PAGE 2] 전곡을 비롯 '본능적으로'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깜짝 게스트 호륜과 선보인 '거위의 꿈'은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음악 여정을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27일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작 솔로곡 '엔오원(NO1)'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따뜻한 색감과 게임 같은 무드의 연출이 조화를 이뤄 홍중의 트렌디한 감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또한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안무가 곡의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홍중의 비주얼과 적재적소에 나타나는 위트 있는 자막, 유니크한 효과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엔오원'은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에 수록된 홍중의 솔로곡이다. '지금 이 무대 위에서만큼은 내가 유일한 No.1이자 아무도 나와 같을 수 없다'라는 의미를 담은 당당한 가사가 특징이다. 클럽 하우스(Club house)와 EDM 장르의 강렬한 코러스와 사운드가 '나이기에 가능하다'는 자신감 있는 메시지와 만나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앞서 홍중은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통해 솔로 무대에서 직접 디제잉 박스를 잡고 감각적인 퍼포먼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하얀 그리움'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6일 KBS2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12월 넷째 주(15~21일 집계 기준) 'K-차트'에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으로 디지털 점수, 방송, K-POP 팬 투표, 음반, 소셜 미디어 점수를 종합한 총점 487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하얀 그리움'은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래로, 원곡의 포근한 멜로디에 아련한 보컬이 더해져 전 세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배터)에 이어, '하얀 그리움'으로 또 한번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타이거 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2026년 새해 시작부터 팬덤 플로버(flover)와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더욱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공연 당일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완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ifeye 1st FAN-CON in TAIPEI [Blooming Valentine]’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2월 8일 오후 1시 대만 타이베이 MOONDOG(Breeze MEGA Studio)에서 약 500석 규모로 첫 타이베이 팬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Kitto(킷토)와 WillMusic이 공동 주최 하는 이번 공연은 ifeye(이프아이)가 해외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명 ‘Blooming Valentine’은 밸런타인데이의 설렘을 ‘꽃처럼 피어나는 순간’으로 표현한 콘셉트로, 2026년 타이베이에서 ifeye(이프아이)와 ifory(팬덤명)의 관계가 ‘만개하는 날’을 의미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따뜻한 톤의 색감이 조화를 이루며 ‘밸런타인 감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앞서 ifeye는 올해 데뷔 첫해임에도 음악, 패션 그리고 글로벌 무대 전반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했다. 지난 9월에는 약 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