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오는 31일까지 보장형·금융형 다이렉트 보험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 다이렉트를 통해 대상 보험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3회차 납입 및 정상 유지 조건 충족 시 4월 말 이내 경품이 지급된다. 보장형 상품의 경우 보험료 구간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에서 최대 2만원이 지급된다. 대상 상품은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건강보험, 삼성 인터넷 정기보험, 삼성 인터넷 암보험, 삼성 인터넷 비갱신암보험, 삼성 인터넷 (신간편) 암치료보험, 삼성 인터넷 치아보험, 삼성 인터넷 (신간편) 뇌심건강보험 등 삼성생명 다이렉트의 주요 보장성 상품이다. 또 금융형 상품 가입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삼성 돌려받는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등 금융형 상품(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한다. 삼성 바로받는 연금보험의 경우 5000만원 이상 가입시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3만원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다이렉트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작품을 액자 형식으로 구현한 삼성전자 '더 프레임 프로'가 CNN으로부터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자사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 TV가 미국 CNN 언더스코어드에서 혁신상을 받아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전했다. CNN 언더스코어드는 가정용품, 뷰티,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분석과 실사용 환경 테스트를 거쳐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혁신상'을 부여한다. CNN 언더스코어드는 삼성전자 '더 프레임 프로'에 대해 "복잡한 케이블을 없애고 강력한 화질을 갖춰, 고품질 디스플레이인 동시에 예술 작품 액자로 동작한다"며 "기존 아트TV의 한계를 넘어 '갤러리 같은 미니멀리즘'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첫 번째 아트 TV"라고 평가했다. CNN 언더스코어드는 '무선 원 커넥트 박스'를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더 프레임 프로는 무선 원 커넥트 박스를 통해 영상과 음향 신호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플로팅 디자인(Free-floating)을 구현했다. CNN 언더스코어드는 '더 프레임 프로'의 강력한 화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Neo QLED 기술의 적용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17조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하나금융은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그룹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협의회도 출범시켰다.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이 금융회사의 화두이자 새로운 투자 문화로 떠오르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하나금융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3일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하나금융은 미래성장과 혁신 분야로 자금 흐름을 전환,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 벤처, 혁신기업 및 지방 발전 등 생산적 투자로 집중하기 위해 실행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 협의회는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조6000억원을 증액, 17조8000억원으로 확정했다. 하나금융은 ▲첨단인프라 및 AI분야 2조5000억원 ▲모험자본, 지역균형발전 등 직접투자 2조5000억원 ▲경제성장전략을 반영한 핵심 첨단산업 242개 업종 10조원 ▲K-밸류체인, 수출공급망 지원 2조8000억원으로 공급규모를 확대, 경제 전반의 역동성과 자본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또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실행을 위해 ▲관계사별 추진계획 검토
미국 사업 부문 매각이 완료된 틱톡이 '이민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수집 방침을 고지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확산됐으나 전문가들은 표준적인 법률 문구라고 설명했다. 24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합작법인 신설을 완료한 틱톡은 이용자들에게 새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대한 동의를 구했다. 개정된 정책은 틱톡이 수집할 수 있는 이용자의 민감 정보로 성생활과 성적지향, 트렌스젠더 등 여부, 시민권 또는 이민 정보 등을 명시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소셜미디어(SNS)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며 틱톡에서 탈퇴하고 앱을 지울 것을 종용했다. 일부는 이를 근거로 틱톡을 이용하는 것이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이민 단속 기관에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개인정보 정책이 캘리포니아주의 개인정보권리법과 소비자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른 표준적인 문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블랭크 롬 법률사무소의 제니퍼 대니얼스 파트너 변호사는 "이들 법률에 따라 틱톡은 개인정보 정책을 통해 사용자에게 민감한 개인정보가 수집되고 있다는 사실과 사용 목적, 공유 대상을 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배달의민족이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전용 배차 시스템 '로드러너'를 확대할지를 두고 배달기사(라이더)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확대 (적용) 계획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최근 열린 노조 대상 설명회를 계기로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확대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물류 서비스 운영사인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2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조연맹 산하 배달플랫폼노조(이하 노조)를 대상으로 로드러너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사측은 이 자리에서 운영 방식과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지만, 노조 측은 이를 도입 확대를 위한 '명분 쌓기'로 받아들이고 있다. 로드러너는 라이더가 건별로 호출을 선택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근무 시간을 사전에 예약하는 '스케줄제'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다. 수락률과 배달 완료 건수 등에 따라 라이더 등급을 나누고, 상위 등급 라이더에게 원하는 시간대 예약권을 우선 부여하는 구조다. 배민은 경기 오산시에서 로드러너를 시범 운영한 뒤 지난해 4월 화성시와 동탄시 등 경기 일부 지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10월에는 제주 지역 도입을 추진했으나, 라이더들의 반발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24일(현지시간) 사상 최악의 한파를 동반한 눈 폭풍이 엄습했다. 미 기상청은 서부 및 남부 일부를 제외한 미 전역에 얼음폭풍(Ice Storm), 겨울 폭풍(Winter Storm), 극한 한파(Extreme Cold), 결빙(Freeze) 등의 경보를 발령했다. 산간에는 눈사태, 해상에는 해일 경보가 내려졌다. 범위와 강도 면에서 사상 유례가 없는 극한의 이번 겨울 날씨에 대해 켄 그레이엄 기상청장은 "매우 위험하다"며 미국에서만 약 2억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꼽히는 미네소타주는 수은주가 섭씨 영하 4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고, 이보다 북쪽에 있는 캐나다 퀘벡주는 영하 50도가 예보됐다. 한파와 함께 강한 눈보라가 시차를 두고 남서부에서 북동부를 가로질러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멕시코·텍사스에서 눈과 얼음이 뒤섞인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뉴욕의 경우 약 30㎝의 적설이 예보됐다. 현재 1천300마일(약 2천92㎞)에 걸친 눈구름대는 북동쪽으로 확장하면서 2천마일까지 늘어나 미 중부, 동부, 북부를 차례로 강타할 전망이다. 강풍이 함께 몰아치는 눈 폭풍은 주말을 시
2029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한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를 연기했다고 24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위원회는 공동 성명에서 "광범위한 협의 끝에 향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한 개정된 틀에 합의했다"며 2029년 대회를 추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연기된 개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으면서 "적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CA와 사우디올림픽위원회는 사우디가 겨울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시설 발전 등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수년간 단일 겨울 스포츠 행사들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으로 향후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더 많은 지역 참여를 장려하고 추가 준비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고 두 기관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기가 사우디와 서아시아 지역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합의된 약속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막 왕국인 사우디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 도시로 건설 중인 네옴시티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하겠다며 대회 유치에 나섰고, OCA는 2022년 만장일치로 사우디의 2029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를 승인했다. 그러나 사우디는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쓰일 스키
한국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 출전 및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지소연(34)이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처우 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대표팀 소집 보이콧이나 은퇴를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스포츠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옅은 국내 환경에서 이 같은 '배수진'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지소연은 25일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걸맞게 대우받지 못하는 것 같다. 무거운 마음이지만, 변화를 위해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내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한 소집 훈련을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진정성 있는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본인을 포함한 주축 선수들이 소집에 불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 논란 확산을 우려한 코치진이 자신을 선발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소연은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원치 않는 방식일지라도 은퇴 수순을 밟게 된다면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지소연은 2006년부터 20년 가까이 태극마크를 달고 171경기에서 74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이 회장을 맡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이미 작년 9월 축구협회에 성명서를 보낸 바 있다. 훈련복과 유니폼 등 기본적인 장비 지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 문제를 거듭 지적하면서 정부가 저가 생리대 공급을 위해 위탁생산에 나설지 주목된다. 성평등가족부는 현물 제공이나 바우처 지원 등 여러 방안을 열어두고 관계부처와 함께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정부 등에 따르면 성평등부는 지난 22일 내부 회의를 열고 국내 생리대 가격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성평등부는 국내 생리대가 고급화로 인해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기본적인 품질의 생리대를 위탁생산해 무상 공급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국내 생리대 제조나 유통 과정에서 가격 거품이 발생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격 인상 요인에 따른 대책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여성들이 30년 이상 사용하는 필수재인 생리대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어떤 정책이 개입될 수 있는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용 생리대 사용이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시각도 있어 손쉽게 결론을 내리긴 어렵다"며 "여러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논의는 이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 문제를 검토하라
'아바타' 시리즈와 '타이타닉'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명감독 제임스 캐머런(71)이 미국을 떠나 뉴질랜드로 이주한 이유를 밝히며 미국의 여러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23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은 최근 '인 뎁스 위드 그레이엄 벤싱어' 팟캐스트에 출연해 뉴질랜드 이주를 결심한 배경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후 뉴질랜드는 두 차례나 바이러스를 근절했다"며 "세 번째로 변이된 형태로 나타났을 때는 (보건이) 다시 뚫렸지만, 다행히 이미 98%의 백신 접종률을 달성한 상태였다. 이것이 내가 뉴질랜드를 사랑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거기(뉴질랜드) 사람들은 대부분 제정신인(sane) 반면, 미국은 백신 접종률이 62%에 불과했고 그것마저도 감소하고 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 어디에서 살고 싶겠나? 과학을 믿고 이성적이며 사람들이 공동 목표를 위해 단결해 협력하는 곳, 아니면 모두가 서로 목을 조르고 극도로 양극화됐고 과학을 외면해 또 다른 팬데믹이 발생하면 완전히 혼란에 빠질 곳"이라고 뉴질랜드와 미국을 대비시켰다. 이에 진행자인 벤싱어가 미국이 여전히 "살기 좋은 환상적인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