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에녹이 대체 불가한 매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첫 일본 단독 콘서트 예열을 끝마쳤다.
4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녹은 지난 3일 오후 그란큐브 오사카 메인홀에서 개최된 ‘現役歌王 ALLSTAR DREAM MATCH in OSAKA(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인 오사카)’에 참여해 존재감 넘치는 활약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는 ‘현역가왕2’와 ‘현역가왕 재팬’을 통해 선발된 한일 양국 국가대표 TOP7 현역 가수들이 ‘2025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이어 펼치는 한일 대표 가수들의 최초 단합 콘서트다.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도쿄 콘서트에 이어 오사카 콘서트까지 함께한 에녹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과 깊은 교감을 완성했다.
에녹은 2회에 걸쳐 개최된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인 오사카’에서 지난해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君は薔薇より美しい(키미와 바라 요리 우츠쿠시이,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의 수록곡이자, 일본 대중 음악계에서 사랑받은 불후의 명곡인 ‘다시 만나는 날까지(また逢う日まで, 마타 아우 히마데)’를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으며, 이어 ‘아모르파티(アモーレパーティ)’로 콘서트 흥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방송된 ‘한일톱텐쇼’에서 마사야와 ‘순정남’ 듀오로 입을 맞춰 화제를 모은 J-팝 명곡 ‘루비 반지(ルビーの指環)’ 무대를 재현하며 환상적인 보이스 합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에녹과 마사야가 주고받는 감미로운 재즈 그루브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레베카’, ‘마타하리’ 등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을 주름잡은 에녹은 뮤지컬 스타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뮤지컬 ‘팬레터’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오는 13일 니혼바시미츠이홀에서 첫 일본 단독 콘서트 ‘에녹 1st 콘서트 In Japan’을 개최하며 일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