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R ARTIC(디피알 아틱)이 음악 신에서 핫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첫 리믹스 앨범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리짐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DPR 아틱이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Mirror ball(미러 볼)’을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믹스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다. DPR 아틱은 DPR 크루 소속 DJ이자 프로듀서로, 독창적인 사운드 메이킹과 현장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DPR CREAM과 첫 합동 EP ‘NO DRUGS(노 드럭스)’를 발매한 이후 한국 일산에서 열린 ‘수퍼팝 2025 코리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Head In The Clouds Los Angeles 2025',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등 국내외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이번 리믹스 프로젝트에는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프로듀싱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Tomo Tc(토모 티씨), APRO(아프로), BRLLNT(브릴리언트), hakaseee(하카세)가 참여해 각자의 색깔을 담은 네 가지 버전의 ‘Mirror Ball’을 탄생시켰다. BRLLNT는 백현의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이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꽃이 진다'를 발표한다. 소속사 플랙스앤코에 따르면, '꽃이 진다'는 지난 5월 '라이프 워즈 이지(Life was easy)’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단순한 전자악기 사운드와 이승열의 목소리만으로 구성돼 보컬의 울림과 사운드의 공간감이 극대화된 노래다. 특히 이 노래는 여섯 줄의 가사, 단 17개의 어절로만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5분 53초의 동안 시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로 사색의 공간을 무한대로 확장한다. 실험적이고 완성도 높은 이승열 음악의 정수가 담긴 곡이다. 이승열은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신시사이저, 키보드, 미디 프로그래밍, 프로듀싱을 직접 했다. 레코딩과 믹스는 박무일, 돌비 애트모스 믹스는 심진보, 마스터링은 박정언이 각각 맡아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의 아트워크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김우영의 대표작 '래핑 시리즈' 중 하나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남겨진 존재의 흔적을 관찰한 작품이다. 이승열이 김우영 작가의 전시회에서 이 작품을 보고 특별히 작가에게 부탁해 '꽃이 진다'의 아트워크로 사용됐다. 노래와 사진의 표현 방식과 이를 관통하
싱어송라이터 지천과 2025년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상 수상자 남예지가 프로젝트 싱글 ‘Fallin’(폴린')'을 25일 정오 각종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신곡 ‘Fallin’'은 '끝없는 우울과 절망으로 끝내 무색채 세상에 스며들겠지만 그럼에도 해답을 찾아가려 한다'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았다. 프로듀싱은 배치기의 ‘마이동풍’, 키네틱 플로우의 ‘현실에 2% 부족한 연인들에게’, 엠씨스나이퍼의 ‘To be’ 등을 작업한 이명재가 맡았으며,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니스트 전영세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영세의 잔잔한 피아노 연주 위에 얹힌 지천의 담담한 보이스와 남예지의 독보적인 보컬은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편곡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한다. 무채색의 세계에서 받는 불완전한 감정들을 담아내는 지천의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같은 절망과 아픔을 토해내는 또 다른 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이 하나같이 읊조리는 희망 없는 목소리는 세상에 천천히 스며들고, 부서질 듯한 울림을 남긴다. 그 맞은 편에서 남예지는 기교 없이 담담한 톤으로 '무채색 세상 속 자신은 많은 감정을 내려놓았으나 절망은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 김윤희가 존경하는 선배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재해석해 온 리메이크 시리즈 ‘My Playlist : 나의 플레이리스트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의 완결판을 선보인다. 23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김윤희는 이날 오후 6시 첫 리메이크 정규 앨범 ‘My Playlist’를 발매하고, 리메이크 시리즈의 마지막 곡인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함께 공개한다. 김윤희는 2023년 ‘지난날’, ‘그대 내 품에’를 시작으로 선배 뮤지션들의 명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리메이크 시리즈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앨범은 그 여정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김윤희의 첫 정규 리메이크 앨범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앨범에는 그동안 발표된 리메이크 곡들과 더불어 김윤희가 2016년 ‘판타스틱 듀오’ 시즌1에서 화제를 모으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의 웃음소리뿐’, ‘휘파람’도 수록됐다. 특히 리메이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는 앨범과 함께 공개된다. 김윤희는 성숙해진 보이스와 클래시컬한 현악 편곡으로 원곡에 새로운 감성을 더했으며, 반복되는 후렴 속에서도 다양한 해석을 시도해 색다른 감상 포
펑크록 밴드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 썬로우(SunnRow)가 데뷔 20 년 만에 첫 솔로 믹스테이프 'Twilight(트와일라이트)'를 23일 발매했다. 스트라이커스는 제 5 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앨범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2006 년 당시 펑크록 밴드로서는 이례적 일본 진출과 전국 투어를 동시에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솔로 프로젝트는 펑크 록 밴드 활동과는 다른 팝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담아냈다. 알앤비(R&B) 와 드림팝을 기반으로 Emo, 인디팝, 드림코어, 하이퍼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Sorry, not sorry', 'Love alone', 'Heaven', 'Still dreaming' 등 총 10 곡이 수록된 'Twilight'는 자아와 사랑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의 빛을 찾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티스트 썬로우는 이번 작품에 대해 “개인적인 기록이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솔로 활동을 통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35년간의 음악적 여정을 응축한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23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스)'를 발매한다. 신승훈이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건 정규 11집 'I am...&I am' 발매 이후 약 10년 만이다. 신승훈은 더블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TRULY'를 내세워 음악적 자신감을 나타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은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후에 밀려드는 감정을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일렉 기타의 조화로 풀어낸 곡이다. 반면, 두 번째 타이틀곡 'TRULY'는 신승훈의 가슴 뜨거운 진정성을 오롯이 녹여낸 곡이다. 특히 신승훈은 두 개의 타이틀곡을 통해 사랑과 이별 그 자체의 정의를 그려내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한층 깊어진 삶의 태도를 엿보게 한다. 이 외에도 'SINCERELY MELODIES'에는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가 담긴 'She Was', 신승훈이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시티팝 장르로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낸 'Luv Playlist',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뮤지션으로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22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이준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발매하고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다.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우면서도 확실한 정체성을 담은 앨범으로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댄서 리버티(이준영 댄서네임)인 그이기에 할 수 있는 색깔과 자신감을 보여준다. 첫 번째 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으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더라도 이를 기회로 삼아 도약을 거듭하며 고난마저 즐기고자 하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바운스' 퍼포먼스는 서로 다른 국내 최고 댄스 크루의 멤버들이 모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댄서 Baby sleek, MINI, Bysebe, Gof, Giseok, Locktan, Limseop, Pado가 리버티와 하나의 크루 같은 호흡을 뽐냈고, 음원과 동시 공개될 '바운스' 뮤직비디오 또한 이들과 더불어 20인의 백업 댄서들이 함께해 퍼포먼스의 끝을 보여준다. 두 번째 타이틀곡 '그대 내게
HYNN(박혜원)이 엠씨더맥스의 정통 록발라드 ‘그대가 분다’를 리메이크하며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대가 분다’를 발매한다. ‘그대가 분다’는 2014년 엠씨더맥스가 발표한 곡으로,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플레이리스트에 등장하는 발라드다. HYNN(박혜원)은 원곡의 감성과 추억을 충실히 잇는 동시에, 섬세한 호흡과 폭발적인 고음, 치밀한 감정선을 더해 또 한 번 가슴 벅찬 울림을 전한다. 이번 발매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 HYNN(박혜원)이 들려준 ‘그대가 분다’ 영상은 공개 이후 4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결국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녹음된 리메이크 버전은 섬세하게 재해석된 편곡과 탄탄한 사운드 위에 HYNN(박혜원)의 디테일 넘치는 보컬을 수놓아 다시금 가을 바람에 ‘그대가 분다’를 울려 퍼지게 할 예정이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버전에
글로벌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루키 매력을 담은 두 번째 EP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늘 6시 발매되는 젠블루(아연(AYEON), 씬(XXIN), 위엔 (YUAN), 리리(LILI), 아야코 (AYAKO), 니코(NICO))의 두 번째 미니앨범 ‘MIRROR(미러)’는 ‘거울’을 모티브로 또 다른 자아와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ADASS’를 비롯해, ‘ALBINO’, ‘GIRL TALK’, ‘CATCH YOU’ 등 다양한 장르와 젠블루만의 음악적 색채로 꽉 채운 4트랙을 통해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젠블루만의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타이틀곡 ‘BADASS’는 UK 개러지와 투스텝의 리드미컬한 리듬 위에 유니크한 베이스 사운드가 존재감을 보여주는 트랙으로,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았다. 가식과 허세로 가득 찬 세상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태도를 지켜내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키치한 하이틴 매력을 뿜어내는 젠블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핫핑크 의상을 장착하고 풍선껌, 막대사탕, 나쵸, 선글라스 등으로 각자의 반항심과 매력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시작을 알린다. 무브레이블 소속 미미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Sweetdreams, My dear'를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미미의 데뷔 싱글 'Sweetdreams, My dear'에서 미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삶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미미의 섬세하고 맑은 보컬과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곡 전체를 감싸는 따스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팬과 대중 모두에게 미미의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를 알리는 계기이자 앞으로 미미가 펼쳐나갈 자신만의 음악 세계의 서막을 알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미미의 인생 서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팬들에게 '인간 미미'의 진짜 생각과 이야기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 미니앨범 1집 'Act.1 The Little Mermaid'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미미는 그룹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