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서경배가 '더쇼(THE SHOW)' 스페셜 MC를 맡는다. 12일 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서경배는 이날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funE '더쇼' 스페셜 MC로 출연해 특유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방송을 이끈다. 데뷔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끼를 증명해 왔던 서경배는 이날 '더쇼'에서 안정적인 진행력까지 뽐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달 미니 2집 첫 번째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로 SBS funE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이룬 음악 방송 2관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가요계 '핫 루키'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멤버 전민욱과 장여준 또한 지난 5월부터 MBC M '쇼! 챔피언' 9대 MC로 활약하고 있다. 기세를 이어 '더쇼'를 통해 음악 방송 MC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서경배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레드벨벳 조가 미니 1집을 통해 작사에 도전하며 한층 성장한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준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8일 발매되는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Love Splash!’(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한 총 6곡을 수록한다. 신보에는 조이가 직접 작사한 곡들도 담겨 있어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조이가 단독 작사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Get Up And Dance’(겟 업 앤 댄스)는 흥겹고 강렬한 사운드의 팝 댄스곡이다. 운명처럼 마주친 상대와 함께 춤을 추며 이 순간을 신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을 열정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조이의 밝고 시원한 보컬과 만나 곡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 다른 수록곡 ‘Unwritten Page’(언리튼 페이지)는 조이가 작사에 참여한 왈츠 리듬 기반의 팝 발라드곡으로,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게 된 미래의 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조이의 감성적인 보컬이 잔잔하고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날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흑백의 미니멀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MAGIC STRAWBERRY SOUND)가 제작한 OST 합본이 발매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OST 합본을 발매한다. '아이쇼핑' OST 합본에는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을 포함해 7월 21일 발매된 Part.1 예빛(Yebit) 'Bench', 7월 29일 발매된 Part.2 엘루이(Ellui) 'Unwanted', 8월 5일 발매된 Part.3 사뮈(Samui) 'Nevertheless'가 수록된다. 각 트랙은 하나의 독립된 음악 콘텐츠로 큐레이션되는 등 치밀한 설계가 돋보인다. 드라마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한 사운드 위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아이쇼핑'의 OST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정기고 대표 체제에서 처음 시도되는 OST 프로젝트로 아티스트 매칭부터 곡 작업, 녹음, 커버 아트워크, 비주얼 기획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 제작 시스템으로 소화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에 대해 "단순한 음원 공급을 넘어 그간 구축해 온 아티스트 중심 창작 방식과 큐레이션 감각을 드라마
NCT 위시의 서머송 ‘Surf’(서프)가 12일 발매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컬러)의 선공개곡 ‘Surf’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신곡 ‘Surf’는 펑키하고 청량한 하이브리드 댄스 팝 곡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 맑고 투명한 보컬이 무더위를 날릴 듯한 짜릿한 에너지를 한다.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듯한 청춘의 설렘과 자유로운 마음을 서핑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는 듣는 재미를 더욱 배가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핑을 할 줄 모르는 서핑 동아리 부원들의 우당탕탕 전지훈련 이야기를 담았으며, ‘Surf’의 시원한 여름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발리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푸른 자연 속 NCT 위시의 싱그럽고 경쾌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또한 NCT 위시는 이날 오후 6시 20분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Surf’ 발매 기념 채팅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눌 예정이다. 오후 8시에는 유튜브 NCT WISH 채널 및 틱톡 NCT 채널을 통해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CJ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외 인디 아티스트를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포티파이가 운영하는 글로벌 인디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 '프레시 파인즈(Fresh Finds)'와와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육성 프로그램 ‘튠업(TUNE UP)’이 만나 성사됐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인디 아티스트 공연을 공동 개최하는 등 인디 커뮤니티의 성장 및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CJ아지트에서 첫 번째 인디 아티스트 공연 ‘TUNE UP MEETS FRESH FINDS’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당 공연에는 양사가 공동 선정한 인디 아티스트인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캔트비블루(can’t be blue)’, 그리고 뉴질랜드 4인조 밴드 ‘데어스 어 튜즈데이(There’s A Tuesday)’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소쿠리클럽은 ‘피싱 팝’과 ‘캠핑 록’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바탕으로 자연을 닮은 감성적인 사운드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11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전주 2위에 랭크됐던 '골든'이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골든'은 지난 1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세계 양대 메인 차트를 모두 석권했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 관련 노래로는 아홉 번째이자,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K팝 곡"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아티스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6곡)과 팀 멤버 지민, 정국뿐이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선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의 두 번째 K팝 싱글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골든'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판매량 데이터에서 모두 고르게 상승하여 기록을 세웠다. 집계 기간 동안 '골든'은 3170만 건(전주 대비 9% 상승)의 스트리밍 수치와 840만(71% 상승)의 라디오 방송 점수, 7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국내외 주요 무대에 오르며, K-재즈의 매력을 전파한다. 12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는 오는 9월 10일 'Yun Seok Cheol Trio Live in Tokyo 2025'와 9월 13일 'K-MUSIC Festival in Osaka 多様多感'에 잇달아 출연한다. 윤석철트리오는 'Yun Seok Cheol Trio Live in Tokyo 2025'를 통해 세계적 권위의 재즈 성지로 손꼽히는 일본 도쿄 블루노트 플레이스를 2년 연속 찾는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 아티스트 토키 아사코(Toki Asako)가 스페셜 게스트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부유하는 보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K-MUSIC Festival in Osaka 多様多感'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오사카에서 열리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음악 페스티벌이다. 재즈,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한국 음악의 현재를 이끄는 신진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신선한 사운드를 들려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윤석철트리오는 9월 25일 서울 클럽 에반스에서 합동 공
가수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핑크빛 설렘 보이스로 사랑의 시작을 응원한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올리비아 마쉬가 참여한 두 번째 OST ‘Love Comes To You(러브 컴스 투 유)’를 12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Love Comes To You’는 진정한 사랑이 찾아왔음을 알리며, 그 사랑을 향해 마음을 열고 용기 있게 뛰어들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빈티지한 브러쉬 패턴을 중심으로 풋풋한 설렘을 표현한 보컬 FX와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져 일생일대의 첫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올리비아 마쉬의 속삭이는 보컬은 ‘첫, 사랑을 위하여’ 속 사십춘기 싱글맘 이지안(염정아)과 늦사춘기 딸 이효리(최윤지)의 ‘끝이 아닌 첫사랑’을 응원하며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고, 감성적인 스트링 편곡과 함께 깊은 감동을 전한다.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감정 세탁기를 작동시켰다. 문별은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laundri'의 타이틀곡 '굿바이 앤드 새드 아이즈(Goodbyes and Sad Eyes)'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문별은 캐리어 안에 담긴 옷을 세탁기에 마구 밀어 넣는다. 세제까지 통째로 들이부은 문별이 카메라를 향해 시크하게 웃어 보이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신곡 'Goodbyes and Sad Eyes'의 멜로디와 노랫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완벽한 Goodbye / 반드시 행복해 보일게 / 들뜬 Step을 따라 Like it'이라는 가사에 어우러진 경쾌한 기타 리프와 드럼 탑 라인의 밴드 사운드는 중독성을 일으키며, 문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별 후 홀가분한 감정을 개성 있게 그려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aundri'는 문별의 다양한 감정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문별이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녹여내며 견고해진 솔로 아티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unevermet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고식을 치렀다. 12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unevermet은 쇼케이스에서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 새로운 '아이덴티티(idntt)'의 탄생을 선언했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트리플 타이틀곡 'You Never Met', '던져(Storm)', 'BOYtude'를 선보이며 남다른 아이돌의 탄생을 알렸다. 기존 보이그룹에서 볼 수 없었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트랙들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세 타이틀곡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채 살고 있는 '우연'에 대한 설렘, △정답이 없는 세상에 나를 던지겠다는 소년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 △매번 넘어지고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 등 세 가지 키워드로 탄생했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직접 세 타이틀곡을 소개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놓았다. 이들은 아이돌이라는 규격이 만들어 내는 멋있고, 멋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