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이만벡(Imanbek)과 함께한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B(with Imanbek)'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번개가 내리치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화면이 줌아웃 되면서 켄신의 푸른 눈동자가 드러나고, 번개 속에서 'SOB'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까지 연달아 흘러나오며 현실과 상상의 빠른 교차를 보여줬다. 시그니처 가면을 쓴 이만벡의 모습도 깜짝 등장했다. 까만 하늘을 가득 채운 이만벡의 실루엣이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냈고,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SOB'의 감각적인 비트에 맞춰 춤을 췄다. 영상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전민욱이 'X' 모양의 교차로로 떨어지는 장면과 함께 마무리돼 추후 공개될 또 다른 타이틀곡 'X'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SOB'는 미국 '
프로듀서 재이콥스(JAKOPS, SIMON JUNHO PARK)가 걸그룹 XG의 여정을 되짚음과 동시에 새 앨범 작업기를 공개하면서,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XGALX의 대표이자 XG 총괄 프로듀서인 재이콥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2026년 1월 23일에 발매될 XG의 첫 정규앨범과 새 아티스트의 데뷔를 암시했던 PS118 프로젝트가 관심을 끈 가운데, 이를 총괄하는 프로듀서 재이콥스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재이콥스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첫 정규앨범이 XG의 진정한 출발점이라고 본다. 첫 정규앨범이 평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고, XGALX에 대한 사명이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라며 XG의 첫 정규앨범이 가지는 의미와 책임을 설명했다. 동시에 데뷔 후 3년 만에 월드투어와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 도쿄돔 공연 등을 치르며 성장을 거듭한 XG의 여정을 회고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XG의 대규모 투어에는 멤버들과 함께 최상의 무대를 위해 고민하는 재이콥스의 프로페셔널함이 있었다. 특히 재이콥스는 2주간 열리는 코첼라에서 관객 반응을
NCT 유타가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유타의 일본 첫 정규 앨범 ‘PERSONA’(페르소나)는 오리콘 록 앨범 랭킹(10월 20~26일)에서 주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발매 첫날 판매량만으로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유타의 막강 음원 파워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번 앨범은 두려움에 맞서 나아가자는 결연한 메시지를 노래한 타이틀곡 ‘EMBER’(엠버)를 포함한 록 장르의 총 10곡을 수록하고 있다. ‘록스타’ 유타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일본 10개 도시, 14회에 걸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YUTA LIVE TOUR 2025 -PERSONA-’(유타 라이브 투어 2025 -페르소나-)를 펼치고 유타는 ‘PERSONA’ 앨범 전곡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타는 31일 일본 후쿠오카 시민회관 대홀에서 ‘YUTA LIVE TOUR 2025 -PERSONA-’의 열기를 이어간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열도를 아이코닉한 매력으로 물들이고 있다. 30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9일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을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아이코닉(Japanese ver.)'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8일 자) 2위에 오르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코닉(Japanese ver.)'은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1위와 함께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 10위 등에도 안착하며 본격 흥행 가도에 올라탔다. 제로베이스원은 스페셜 EP 발매를 기념해 최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현지 유력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데 이어 JR도카이(JR東海)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월드투어까지 전방위적 프로모션을 펼치고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내 인기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3월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를 발매하며 새로운 챕터를 이어간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명 ‘BRILLANTE(브릴란테)’는 이탈리아어로 ‘빛나는, 반짝이는’을 뜻하며, 정통 크로스오버의 서정미와 현대적인 감성이 교차하는 다섯 곡의 음악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리베란테는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첫 미니 앨범 ‘La Liberta(라 리베르타)’에 이어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DIAMANTE(디아만테)’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신념과 예술적 정수를 담은 곡이며 리베란테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감정의 깊이와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정통 크로스오버의 정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리베란테만의 음악 색을 확고히 한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적 방향성,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일문일답으로 만나본다. Q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인데 소감은 진원: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려요. 정말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로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 설레고 행
뉴진스(NewJeans)의 ‘Cooki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30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데뷔 앨범 ‘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Cookie’는 지난 28일 기준 3억 13만 6696회 재생됐다. 이는 뉴진스 통산 여덟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2022년 8월 공개된 ‘Cookie’는 미니멀한 힙합 비트 기반에 통통 튀는 사운드와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발표된 지 3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근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250선’(The 250 Greatest Songs of the 21st Century So Far)에 뉴진스 데뷔곡 ‘Hype Boy’를 포함시키며 “현대적인 사운드에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풍기는 전염성 강한 곡”이라고 호평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와 ‘Ditto’가
멜론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로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전세계로 알리는 멜론뮤직어워드에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K팝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대세’ 그룹들이 출연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의 첫 라인업으로 아이브(IVE), 플레이브(PLAV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를 발표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4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 아이브는 올해 멜론 2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REBEL HEART’를 비롯해 ‘ATTITUDE’와 ‘XOXZ’ 등 연이은 흥행으로 데뷔 이래 이어온 ‘아이브 신드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뜨거운 인기와 글로벌 성장세를 MMA2025에서 다시 한번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버추얼 아이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플레이브는 올해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Caligo Pt.1’은 멜론의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팡스타에 따르면, 서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냥(Nyang)'을 발매한다. '냥(Nyang)'은 혼란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감정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고양이라는 매개체로 표현한 인디 감성 팝이다.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 위에 반복되는 '냥냥냥'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곡은 청소년기 소녀의 혼란과 두려움, 그리고 자신을 깨닫는 순간을 그리며 "나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작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냥(Nyang)' 뮤직비디오는 '고양이 파워'를 얻어 악당을 물리치는 꿈을 통해 사랑의 혼란과 자기 확신, 각성으로 이어지는 소녀의 성장 서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한 서이브는 액션 스쿨에 다니며 훈련한 끝에 고난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곡의 상징적인 서사를 더욱 생생하게 구현했다. 이에 대해 서이브는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을 했는데 진짜 고양이처럼 날아다니는 기분이었다. 구르거나 떨어질 때는 무섭기도 했지만, 멋진 장면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그룹 82메이저가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할 '트로피'를 들고 돌아왔다. 30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Trophy'(트로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이름처럼 82메이저의 열정과 흔들림 없는 자신감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순간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음악으로 승리를 선언한다. 타이틀곡 '트로피(TROPHY)'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아냈으며, 성장한 멤버들의 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신감을 증명해 내는 서사가 음악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다. 수록곡 'Say more'(세이 모어)는 경쾌한 리듬과 알앤비 베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자유로운 에너지와 위트를 동시에 담았다. 작사에는 멤버 남성모·윤예찬, 작곡에는 박석준·윤예찬, 황성빈이 각각 참여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그려냈다. '의심스러워(Suspicious)'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30일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3일 자/집계 기간: 10월 20~26일)에서 32만 4962포인트를 획득하며 정상을 밟았다. 이는 팀이 발매 첫 주에 기록한 역대 최고 점수로 지난 7월 국내에서 선보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31만 3037포인트)를 웃돈다. 이 차트는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음반으로 통산 13번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는 2위에 자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집계 기간: 10월 20~26일)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Starkissed’는 ‘톱 앨범 세일즈’ 정상으로 직행했고 타이틀곡 ‘Can’t Stop’은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