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 발표를 앞두고 한국과 미국에서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5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CORTIS ‘What You Want’ Release Event: In The Desert with Spotify’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23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산타 모니카 피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이제 막 데뷔하는 신인이 양국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함께한다. 스포티파이에서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를 프리세이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타이틀곡 ‘What You Want’ 가사 키워드가 담긴 아이스크림을 1일 1000개 한정 증정한다. 18일 정식 음원 공개 전 이곳에서 곡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아이스크림과 이벤트 공간을 촬영해 SNS에 게재하면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딜런 매튜(Dylan Matthew)와 호흡을 맞췄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슈아는 이날 오후 1시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Love Is Gone (Acoustic)(with JOSHUA of SEVENTEEN & Dylan Matthew)’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사랑을 잃은 화자의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다. 조슈아 특유의 미성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딜런 매튜의 차분한 보컬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조슈아는 지난달 25일 솔로 버전의 ‘Love Is Gone(with JOSHUA of SEVENTEEN)’을 발매, 단숨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 진입했다. 온라인에서는 “조슈아의 부드러운 음색이 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위안을 주는 동시에 가장 감미롭게 슬픔을 표현하는 목소리” 등 호평이 쏟아졌다. 조슈아는 소속사를 통해 “저와 딜런 매튜의 목소리가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려서 스스로도 놀랐다. 솔로 버전과는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라며 “앞으로 그와 또 다른 음악이나 프로젝트로 협업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위로가 필요하신 모든 분들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뷔 이후 첫 아시아 투어 '대시: 퀀텀 리프(DASH: Quantum Leap)’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플레이브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멤버 별 개인 초상 포스터가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멤버들의 비주얼을 클로즈업 구도로 제작한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반짝이는 별 모양 픽셀, 그리고 다이아몬드 큐빅으로 장식된 타이틀이 어우러져 ’중력‘을 메인 콘셉트로 꾸민 이번 투어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버추얼 아이돌 가운데 처음으로 'K팝의 성지'로 불리는 국내 대표 실내 대형 공연장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플레이브는 ‘중력’을 키워드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세계관과 맞닿아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그리고 이번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서울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당시 3만명 넘는 대기자들이 몰리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 3회 티켓 전석이 매진된 바 있다. 17일 열리는 서울 콘서트 마지막 공연은 전국 CGV·롯데시네마 상영관을 비롯해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홍콩, 쿠알
가수 김연자가 신개념 트로트를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따르면, 김연자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믹스 싱글 '쑥덕쿵 Remix'를 발매한다. '쑥덕쿵 Remix'는 지난 2019년 발매된 '김연자 New & Best Collection Album(뉴 & 베스트 컬렉션 앨범)'의 수록곡 '쑥덕쿵'에 EDM 및 디스코 요소를 결합한 리믹스 트랙이다. 기존 트로트 장르에서 보기 어려웠던 전자적 비트와 하우스 톤이 어우러져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을 지녔다. 김연자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폐해를 반복적이고 쉬운 가사로 노래한다. 특유의 폭발적이고 시원시원한 목소리는 대중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갖춘 사운드와 맞물리며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4일 선공개된 '쑥덕쿵 Remix' 뮤직비디오는 달토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돼 신선한 즐거움을 줬다. 김연자는 트로트 정통성과 현대적 사운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창력은 물론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도 호평을 얻으며 트로트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실제로 김연자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왕
블랙핑크가 7만 8천 관객을 동원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던 'DEADLINE(데드라인)' 고양 콘서트의 비하인드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는 자리인 만큼 블랙핑크는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멤버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쾌한 에너지로 서로를 응원했고, 동선과 안무의 세세한 포인트들까지 짚으며 연습을 거듭했다. 마침내 공연 당일이 되자 블랙핑크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블랙핑크로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 떨린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그간 함께 연습해 온 스태프들과 함께 힘찬 구호를 외치며 본무대에 올랐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 사이 등장한 블랙핑크는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현장의 온도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또한 이날 최초 공개된 신곡 '뛰어(JUMP)'를 비롯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블랙핑크와 블링크(팬덤명)의 긴밀한 교감으로 완성된 시간이었다. 멤버들은 "지난 1년 동안 솔로 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들 재미있게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자신들만의 감각적인 무드와 그룹 정체성을 증명했다. 퀸즈아이(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PRISM EP.01’(프리즘 에피소드.01) 타이틀곡 ‘Feel the Vibe’(필 더 바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퀸즈아이는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테니스 코트 위에서 청량함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뿜어냈다. 첫 소절부터 그루브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차 없는 칼군무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퀸즈아이 기존 멤버였던 원채, 아윤과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키리, 서빈, 진율, 서하의 눈부신 시너지가 돋보였다. 새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표정, 여기에 당당한 무드까지 보여줬다. 퀸즈아이의 컴백 타이틀곡 ‘Feel the Vibe’는 신스펑크 장르의 곡으로, 통통 튀면서도 경쾌한 사운드를 담은 청량송이다. 최근 퀸즈아이는 주요 음악 방송에서 ‘Feel the Vibe’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6인조로 재편 이후 첫 활동을 시작한 퀸즈아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가 15일 오후 7시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는 정치나 이념이 아닌 문화와 참여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자는 시민 주도의 통일운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강의 기적을 넘어, 국민대통합과 한반도 통일로’를 주제로 열린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는 1부 기념식에서 서인택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총괄실행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정운찬 대회장 및 정우택 공동조직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트로트 가수 김다현, 역사어린이합창단, 일천만이산가족합창단이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대합창 무대를 선보이고 GPF재단(Global Peace Foundation) 문현진 세계의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문화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통일 비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하는 일곱 번째 특별음원 '코리안드림, 오라 영광의 빛이여!'의 첫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영화‘아가씨’, ‘택시운전사’등의 음악을 맡았던 홍대성 음악감독이 작사작곡한 이 곡은 보이스코리아 출신 여성보컬 4인방
레드벨벳 조이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Love Splash!’(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오픈된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Love Splash!’ 뮤직비디오 티저는 경쾌한 신곡 분위기와 함께 조이의 밝은 에너지를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친구들과 함께 눈부신 여름 해변가로 여행을 떠난 조이가 우연히 첫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예측불가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그렸다. 조이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곡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타이틀 곡 ‘Love Splash!’는 두근대는 듯한 베이스와 부드러운 피아노, 벨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청량한 무드의 팝 댄스곡이다.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풍덩! (Splash!) 빠져드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노래한다.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 곡 ‘Love Splash!’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가수 김희재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지난 14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미니 1집 ‘Heestory’(희스토리)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는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18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19일과 22일에는 콘셉트 포토, 26일에는 트랙리스트, 29일에는 리릭포스터, 9월 2일 콘셉트 필름, 9월 1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9월 16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Heestory’는 김희재가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지금까지 정규 단위의 앨범과 싱글, OST를 통해 팬들과 만나왔던 김희재의 첫 미니앨범인 만큼, 조금 더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S Life ‘더 트롯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희재는 최근 ‘트롯뮤직어워즈 2025’(TROT MUSIC AWARDS 2025)에 출연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김희재는 수상뿐 아니라 장민호, 송가인, 박지현, 안성훈, 손태진, 전유진과 함께
그룹 캣츠아이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15일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지난 4월 발매한 곡 ‘날리(Gnarly)’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날리’ 뮤직비디오는 8월 2주차 집계 기간(7~13일) 동안 403만 뷰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K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2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19만 3천 명 증가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SNS 지표도 눈에 띈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일주일 동안 캣츠아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8만 5천 명, 트위터 팔로워는 6500명 늘었다. 같은 기간 K팝 아티스트 평균은 인스타그램 700명, 트위터 100명 증가에 그쳐 캣츠아이의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캣츠아이가 롤라팔루자 무대 이후 지난주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이번 주도 SNS와 스포티파이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10에는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