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가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할 '트로피'를 들고 돌아왔다. 30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Trophy'(트로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이름처럼 82메이저의 열정과 흔들림 없는 자신감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순간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음악으로 승리를 선언한다. 타이틀곡 '트로피(TROPHY)'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아냈으며, 성장한 멤버들의 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신감을 증명해 내는 서사가 음악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다. 수록곡 'Say more'(세이 모어)는 경쾌한 리듬과 알앤비 베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자유로운 에너지와 위트를 동시에 담았다. 작사에는 멤버 남성모·윤예찬, 작곡에는 박석준·윤예찬, 황성빈이 각각 참여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그려냈다. '의심스러워(Suspicious)'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30일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3일 자/집계 기간: 10월 20~26일)에서 32만 4962포인트를 획득하며 정상을 밟았다. 이는 팀이 발매 첫 주에 기록한 역대 최고 점수로 지난 7월 국내에서 선보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31만 3037포인트)를 웃돈다. 이 차트는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음반으로 통산 13번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는 2위에 자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집계 기간: 10월 20~26일)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Starkissed’는 ‘톱 앨범 세일즈’ 정상으로 직행했고 타이틀곡 ‘Can’t Stop’은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의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0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가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을 개최하는 가운데, 1·2회차 모두 전석 매진됐다. 선예매와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멜론티켓 서버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우즈의 군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자작곡 ‘Drowning(드라우닝)’의 역주행 이후 열리는 첫 콘서트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팬과 대중의 높은 기대를 증명하듯 전 회차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우즈는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180도 무대 구성으로 진행된 ‘OO-LI’ FINALE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360도 무대로 더욱 많은 관객을 수용함에도 전 회차 전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연이은 매진 행렬은 우즈의 굳건한 팬덤과 그의 음악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은 앞으로
								알앤비(R&B) 소울의 대표 아티스트 범키가 故 휘성의 곡을 리메이크하며 장르의 계보를 잇는다. 범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휘성의 2집 'It’s Real'의 수록곡인 ‘I’m Missing You’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가족의 정식 동의 하에 진행됐으며, 휘성에 대한 존경과 애틋한 감정을 담아냈다. 두 아티스트는 과거 듀엣곡 ‘얼마짜리 사랑’을 통해 음악적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범키는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원곡의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색깔을 더하는 데 집중했다. 진한 감성과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범키만의 해석은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리메이크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현재의 감성을 담은 작업으로, 휘성으로부터 이어지는 음악적 맥을 범키가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음원 공개에 앞서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사전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는데, 지난 28일에는 리릭 비디오 티저를 통해 음원의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 29일에는 범키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
								르세라핌(LE SSERAFIM)이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현지 관객들을 매료했다. 29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8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서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 무대를 펼쳤다. 진행자 제니퍼 허드슨은 르세라핌을 “K-팝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주황색 머리카락, 농구복을 리폼한 바지 등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이에 방청객들은 큰 함성을 보냈고 이들의 포토카드를 흔들며 응원해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르세라핌은 ‘듣는 맛’ 가득한 노래로 ‘보는 맛’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끼손가락을 입에 대고 흔들거나 어깨를 터는 강렬한 안무와 월드 투어를 통해 한층 탄탄해진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가사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은 곡의 유쾌한 분위기를 배가하며 흥을 끌어올렸다. 방청객들은 르세라핌의 신나는 에너지에 동화돼 기립 박수와 열렬한 환호로 호응했다.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는 제니퍼 허드슨과 함께
								그룹 ITZY(있지)가 내년 새 월드투어에 돌입하고 월드와이드 인기를 확장한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TZY는 11월 10일 새 미니 앨범 ‘TUNNEL VISION’(터널 비전)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이날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월드투어 ‘ITZY 3RD WORLD TOUR <TUNNEL VISION> in SEOUL’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ITZY는 2026년 2월 13~15일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 월드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들이 월드투어를 여는 것은 지난해 8월 전 세계 28개 지역에서 32회 공연으로 막을 내린 두 번째 월드투어 ‘BORN TO BE’(본 투 비)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최근 ITZY는 풍성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0시에는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신보 ‘TUNNEL VISION’ 리릭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새 앨범에 수록된 전 트랙의 가사를 속도감 있게 믹스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Feeling myself”, “피어난 꿈은 rose 빛이 날 비춰”, “I got tun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의 한국 데뷔앨범이 발매 첫날에만 100만 장 넘게 팔려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일본 현지 차트를 점령한 후 K-팝 본고장 한국에 상륙한 이들의 거침없는 기세가 예사롭지 않아 주목된다. 2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앤팀의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는 지난 28일 113만 9988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전작인 일본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에 이은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이다. 이로써 앤팀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며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음원 부문의 상승세도 기대된다. 한국 미니 1집에 담긴 6개 트랙 전곡이 멜론 '핫100'(발매 30일 기준)에 진입했다. 또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ack to Lif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앤팀이 그간 선보인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조회수 증가 추이다. 록 힙합(Rock Hip-hop) 장르인 이 곡은 거칠고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
								BAE173의 '왜 이러니'가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그룹 BAE173은 최근 티아라의 히트곡 '왜 이러니'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원곡의 레트로한 감성과 그룹 특유의 에너지를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리메이크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세련된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개 직후 각종 SNS를 중심으로 '왜 이러니 챌린지'가 빠르게 확산하며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참여가 이어졌다. 팬들은 “원곡의 향수를 느끼면서도 신선하다”, “BAE173만의 감정선이 담긴 리메이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곡자 '티아라 은정'이 최근 자신의 SNS에 “티아라 ‘왜 이러니’ 리메이크라니!”라는 글과 함께 BAE173의 뮤직비디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티아라와 BAE173의 세대 잇기”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BAE173 멤버들 또한 “명곡을 남겨주신 티아라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선배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BAE173은 트렌디한 음악적 감각과 무대 장악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과거의 명곡을 현재의 감성으로 재탄생시
								밴드 루시(LUCY)가 강렬한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루시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선'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사랑은 어쩌고'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불타오르는 악기와 부서지는 그랜드 피아노가 교차하며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아지트 속 세 사람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평온한 순간들이 펼쳐 지나가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야구 배트를 든 인물로 인해 미묘한 균열을 맞는다. 약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 속 긴장과 평온이 맞물리는 장면들이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유 등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815 VIDEO가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815 VIDEO의 섬세한 영상미와 감정 연출이 '사랑은 어쩌고'의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으며, 이를 통해 루시 특유의 감성적 세계관이 한층 깊고 입체적으로 완성됐다. '사랑은 어쩌고'는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와 서정적인 화성 위에 보컬 최상엽의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연주가 사랑을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신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10일 발매되는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에필로그(Dare to Crave : Epilogue)'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매된 크래비티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의 기존 트랙 12곡에 3곡이 더해져 총 15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Lemonade Fever(레몬에이드 피버)'를 비롯해 'OXYGEN(옥시즌)', 'Everyday(에브리데이)'까지 세 개의 신곡을 시작으로 기존의 '온 마이 웨이(On My Way)', '스위시(SWISH)', 'SET NET G0?!(셋넷고?!)', '랑데뷰(Rendez-vous)', '파라노이아(PARANOIA)', '스트레이트 업 투 헤븐(Straight Up To Heaven)', '스타디움(Stadium)', '마리오네트(Marionette)', '언더독(Underdog)', '클릭, 플래시, 파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