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헬로봉주르가 신곡 ‘뜨고 뜨고 뜨고’를 공개한다. 4일 소속사 장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곡은 여행 중 마주한 설렘과 평온, 그리고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소중한 순간들을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작곡가 겸 프로듀서 N.Sean과 싱어송라이터 Wish가 참여해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완성했다. ‘뜨고 뜨고 뜨고’는 창밖으로 펼쳐진 구름 바다에서 시작된다. 낮선 도시의 공기, 골목 끝 작은 카페, 그리고 한 잔의 따뜻한 차처럼 마음을 채우는 순간들이 가사 속에 잔잔히 녹아 있다. 반복되는 “비행기 뜨고, 아침 해 뜨고, 마음도 가득 뜨고 있어”라는 후렴은 설레는 감정을 서서히 차오르게 하며, 마치 여행길에서 우연히 들은 음악처럼 포근한 휴식을 선사한다. 잔잔한 기타 선율과 헬로봉주르의 따뜻한 목소리는 곡 전반에 흐르는 온기와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 색채는 포크 장르의 진솔함과 맞물려 깊은 울림을 전한다. 헬로봉주르는 이번 곡에 대해 “여행 자체보다 마음이 먼저 떠오르는 순간을 담고 싶었다. 낯선 길 위에서 만난 설렘과 평온,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한 작은 기쁨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았다”
아티스트 시오루와 유경이 협업(컬래버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 4일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시오루와 유경은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협업곡 ‘Loverabu’(러브라부)를 발매한다. 록 장르인 ‘Loverabu’는 달콤하면서도 불안한 사랑과 돌아오지 않는 마음을 붙잡으려는 몸부림이 담겼다. 여기에 스스로도 제어할 수 없는 혼돈까지 그려냈다. ‘Loverabu’는 K팝과 J팝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것은 물론, 현실과 환상의 모호한 공간을 그려내며 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청량한 멜로디 속 숨겨진 광기, 부드러운 보컬 속 감춰진 불안은 듣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오루는 지난 2021년 데뷔해 비연이라는 활동명에 이어 정훈으로 활동했던 아티스트다. 유경은 신인 아티스트로, ‘Loverabu’를 통해 대중과 처음으로 만난다. 시오루와 유경은 직접 ‘Loverabu’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녹여내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싱글앨범 'RRRUN'을 발표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유로움과 에너제틱한 감성을 녹여낸 싱글 'RRRUN'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RRRUN'은 타인의 시선과 기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멋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속사 측은 "중독적인 리듬과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타이틀곡 'RRRUN'을 통해 SNS와 주변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짜 나'로 설 수 있는 순간, 비로소 진정한 '셀러브리티'가 될 수 있다는 엑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록곡 'Creamy(크리미)'는 M-Flo, BOYNEXTDOOR 등과 작업한 오리콘 히트 작곡가 'NOIZEWAVE' 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엑신은 'Creamy'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한층 더 솔직하고 컬러풀한 매력으로 선보인다. 이번 싱글에는 멤버 노바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노바는 'RRRUN' 뮤직비디오 및 앨범에 들어간 캐릭터 디자인을 진행했고, 지난 앨범에 이어 수록곡
싱어송라이터 예빛(Yebit)이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마음의 세탁소'를 발매한다. 2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마음의 세탁소'는 '무거워진 마음과 지친 몸이 한 번에 씻겨 나가는 공간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마음에서 출발해 위로의 마음을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구원'은 언젠가 투박하게라도 무엇에게 덮여 숨고 싶을 때, 마치 '구원'처럼 마주하게 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 외에도 '감당', '오늘은 비가 오는 날', '마음의 세탁소', '모래', '들꽃'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예빛은 타이틀곡 '구원'을 포함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를 보여준다. 예빛은 '마음의 세탁소'를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담아낸 공감 어린 메시지로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두 번째 EP 발매와 함께 예빛은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Mound Studio에서 '마음의 세탁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예빛은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데 이어 기발매곡 역시 새롭게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
프로듀서 팩트(Faekt)와 알앤비 뮤지션 노디시카(NodyCika)가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2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팩트와 노디시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get a grip’(겟 어 그립)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 ‘get a grip’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두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신보로, 팩트의 프로듀싱과 노디시카의 보컬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노래다.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한 팩트는 단순히 트렌디한 리듬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감정의 흐름을 음악적으로 풀어내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팩트는 신곡 ‘get a grip’의 반복적인 그루브 속에서 보컬의 결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노디시카는 이번 ‘get a grip’에서 자연스러운 보이스톤으로 듣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안긴다. 여기에 노디시카는 신곡 ‘get a grip’을 통해 흔들리는 감정과 다시 중심을 붙잡으려는 의지를 고스란히 전달,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한다. 프로듀서 팩트는 독보적인 프로듀싱 스타일과 감각적인 비트 메이킹으로 주목받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다.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오는 23일 6년 만의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5집 ‘Soul Tricycle’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에는 미국 서부 사막을 연상케 하는 배경 위로, 빈티지한 세발자전거 세 대가 나란히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건물 외벽에는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앨범명 ‘Soul Tricycle’이 자리하며, 앨범의 상징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앨범 제목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에는 세발자전거가 가진 특별한 상징이 담겨 있다. 숫자 3이 의미하는 완전수이자 가장 안정적인 구조, 그리고 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세발자전거를 타며 즐겁게 출발하듯 브라운아이드소울 또한 세 명이 함께 새롭게 시작하고 음악을 즐기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정규 5집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안재홍과 신예 배우 김주원이 출연했다.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겨온 안재홍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서사를 품은 인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레저의 미니 3집 'LOVE PULSE(러브 펄스)'가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레트로한 무드와 한층 깊어진 음악세계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미니 3집은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의미하는 두 단어를 조합한 앨범명 'LOVE PULSE'에서도 드러나듯 사랑이라는 감정의 면면을 담아냈다. 설렘과 두근거림, 행복함과 기쁨, 그리고 이별의 아픔까지 여느 때보다 강렬하고 다채로운 빛깔의 사랑을 노래한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PARADISE(파라다이스)'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비트 위를 경쾌하게 수놓은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베이스 기타 라인이 인상적이며,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감각적 래핑은 설렘을 느끼게 한다.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색감과 화려한 영상미로 트레저만의 낙원을 그려냈다. 초현실적으로 연출된 장면들이 곳곳에 포진돼 즐거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축제와 같은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들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독보적 감성을 엿보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새 앨범을 선보인다.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발매 이후 오후 8시에는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토크 라이브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 엑스'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몬스타엑스의 10년 여정을 집약한 앨범이다. 그간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K팝 판도를 개척해 온 이들은 이번 신보로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여섯 멤버가 다시 한 자리에 뭉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 역시 어느 때보다 뜨겁다. 앨범에는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비롯해 '새비어(Savior)',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까지 총 6곡이 담겼다. 그간 꾸준히 몬스타엑스의 음악색을 구축해 온 형원과 주헌, 아
가수 이현이 9월 16일 오후 6시 미니 3집 ‘A(E)ND’를 발매한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A(E)ND’는 지난 2021년 7월 발표한 싱글 ‘바닷속 달’ 이후 4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자 2011년 2월 발매한 미니 2집 ‘내꺼중에 최고’ 이후 약 14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현은 오랜만에 본인의 이름을 걸고 내놓는 음반에 깊이 있는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를 녹였다. 앨범명 ‘A(E)ND’는 철자와 발음은 유사하지만 의미는 상반되는 ‘AND’와 ‘END’를 결합한 표현이다. 관계의 양면성과 감정의 복합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신보에는 총 6개 트랙이 담기며 사랑과 이별 같은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다. 익숙한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낸 이번 앨범은 듣는 이의 공감을 자극한다. 특히 이현은 특유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발라드(Ballad)는 물론 트렌디한 팝(Pop),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을 꾀한다. 그가 오랜 시간 쌓아온 표현력과 도전이 균형있게 어우러진 음반이다. 한편 이현은 매주 월~목 0시 MBC FM4U(수도권 91.9MHz)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배우들이 마지막 OST를 통해 극의 여운을 진하게 담아낸다. 빅오션이엔엠은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Part.10 극 중 배우들이 참여한 '잊지 말자'를 발매한다. '잊지 말자'는 함께했던 소중함을 기억하며 어려운 순간도 딛고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특히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 유지연, 동현배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가창에 참여해 한층 풍성한 감동을 전한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유준상이 이번에도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편곡에는 010(공일공)과 최평화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준상은 빅오션이엔엠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았다. 드라마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할 것 같다"라며 "모든 배우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저와 배우들이 참여한 '잊지 말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아이돌 출신이지만 인생에서 한 번도 중심에 서보지 못했던 여행 리포터가, 의뢰인의 여행을 대신 떠나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