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10월 4일 아이치 니테라홀에서 시작해 8일 후쿠오카 국제회의장 메인홀, 10일 오사카 페니체 사카이, 27일 가나가와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까지 4곳에서 ‘CHANYEOL JAPAN TOUR 2025 -The Days-’(찬열 재팬 투어 2025 -더 데이즈-)를 개최했다. 이번 라이브 투어는 찬열의 일본 데뷔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타이틀 곡 ‘ずるいよ’(즈루이요), 작사 및 작곡 참여한 ‘考えてみたら’(캉가에테 미타라)와 ‘Tokyo Tower’(도쿄 타워), ‘Cherry’(체리), ‘UP TO YOU’(업 투 유), ‘Trace’(트레이스) 등 일본 첫 솔로 앨범 무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찬열은 현지 팬들을 위해 솔로곡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일본어 버전으로 가창했으며 ‘BIRD’(버드),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러브 미 라이트 ~로맨틱 유니버스~), ‘Drop That’(드롭 댓), ‘Electric Kiss’(일렉트릭 키스) 등 엑소 일본 발표곡 메들리를 선사했다. 또한 기타 연주를 하며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7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가수 원호(WONHO)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SYNDROME)'의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붉은색 의상을 입고 철창 안을 달리는 원호의 모습과 함께 강렬하게 시작된 영상은 원호가 커다란 바이크를 타고 야경을 가르며 달리는 장면으로 이어지는 등 화려한 색감과 빠른 화면 전환이 인상적이었다. 철창을 훌쩍 뛰어넘어 탈출에 성공한 원호는 붉은색 장갑을 착용한 채 댄서들과 함께 박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대가'의 귀환을 예고했다. '이프 유 워너'는 '원한다면 지금 더 가까워지자'라는 직진의 메시지를 담은 팝 알앤비(R&B) 트랙으로, 원호가 직접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였다. 탄력 있는 베이스와 타이트한 드럼, 여백을 살린 신스가 미니멀한 그루브를 만들고, 원호의 유연한 보컬이 화려한 도시의 밤과 그 속에서 타오르는 열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이 외에도 '펀(Fun)', '디앤디(DND)', '시저스(Scissors)', '앳 더 타임(At The Time)', '뷰티풀(Be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신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7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X'와 'SOB(with Imanbek)'를 비롯해 '시크(CHIC)', '2.0', '후스 댓?(Who's Dat?) (Jane Doe)'까지 '블랙아웃'에 수록된 총 5곡의 신곡 음원 일부가 소개됐다. 이와 더불어 각 곡마다 빠르게 변화하는 3D 그래픽 영상이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할 새 음악과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이 어우러진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새 앨범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30일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B(with Imanbek)'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SOB'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Imanbek)과 함께해 더욱 기대를
임창정이 신곡 발매와 콘서트, 방송 활동까지 이어가며 하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28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임창정은 오는 11월 6일 리메이크 음원 ‘너를 품에 안으면’을 발매한다. 그는 이날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너를 품에 안으면’은 컬트가 지난 1995년 발매한 정규 1집 'Welcome'(웰컴)의 타이틀곡이다, 발매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사랑받는 1990년대 대표 명곡 중 하나다. 임창정은 해당 곡을 직접 선곡, “발매됐을 당시 내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며 지금까지도 애창곡”이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임창정은 2023년 발매한 ‘그대라는 사치’로 멜론 최신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리메이크 음원으로도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너를 품에 안으면’을 통해 본업으로 돌아온 그의 면모를 다시금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정은 리메이크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5일 베트남 ‘더 그랜드 호짬(The Grand Ho Tram)’에서 30주년 콘서트를 개최해 해외 팬들을 가까이 만날 계획이다. 지난 8월 중국 팬미팅을 통해 현지
르세라핌(LE SSERAFIM)이 다채로운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해 골라 보는 맛을 선사하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7일과 28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의 퍼포먼스 필름 2종을 게재했다. 첫 번째 영상은 미국에 있는 커스텀 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가게에서 촬영되었다. 르세라핌은 이곳의 정비공으로 분해 이염된 작업복과 오일 자국을 표현한 메이크업, 파격적인 투스잼(치아에 보석을 박아 치장하는 것)으로 거친 매력을 뽐냈다. 다섯 멤버는 대중들의 머릿속에 파고들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 유쾌한 가사와 어울리는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두 번째 영상은 해당 장소의 외관에서 촬영됐으며 붉은 벽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첫 번째 필름이 멤버들의 동선을 따라가며 비주얼을 중점적으로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고정된 구도로 전체적인 안무에 집중한다. 데뷔곡 ‘FEARLESS’가 떠오르는 앉아서 시작하는 도입부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끼손가락을 흔들거나 머리와 어깨를 터는 반복적인 동작이 노래의 중독성을 배가한다. 멤버들의 칼 같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은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20~26일) 61만 1186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찬원은 정규 1집 ‘ONE’의 57만 장과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의 60만 장을 모두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성과로 이찬원은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이뤄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이찬원은 이번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로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22일 기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찬원은 이번 신보를 통해 컨트리 팝부터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는 물론, 안정적인 보컬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으며, 이것이 초동 및 음원 성적으로 이어졌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이찬원은 앞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나섰다. 이어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까지 잇달아 출연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무대를 선보이며, 따뜻한 보이스와 여유 있는 무
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11월 10일 서울 마포구 H-stage에서 팬미팅 'Homecoming Day with Belllie've'(이하 'Homecoming Day')를 개최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빌리의 상징색인 미스틱 바이올렛 컬러를 담은 티켓 콘셉트로 제작돼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미니 팬미팅은 'Homecoming'을 테마로 지난 4년간 팬들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빌리는 팬들과의 진심 어린 교감을 위해 참여형 코너를 마련해 사전 질문 이벤트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되새기며 특별한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빌리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 무대까지 더해져 현장을 한층 다채롭고 의미 있게 채울 전망이다. 한편 빌리는 현재 완전체 신보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빌리의 정체성과 색을 더 선명하게 보여줄 계획"이라는 새로운 챕터에 대한 힌트를 남기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키키(KiiiKiii)를 주인공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웹소설을 선보인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원작자가 집필하고,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키키 신곡과 동시에 공개되는 이번 작품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뮤직 사업 간 시너지 사례로도 기대를 모은다. 2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된다. 작품은 모든 게 막다른 벽처럼 느껴지던 십대의 마지막 이세계로 넘어간 키키 멤버(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들을 중심으로, 외로움과 두려움에 맞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한 이들의 모험과 끈끈한 우정을 그린다. 전체 분량 53화가 한 번에 공개되며, 작품에는 웹소설 만 아니라 키키 멤버들의 코멘트 등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함께 담긴다. 키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레이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3월 ‘I DO ME’(아이 두 미)로 데뷔, 특유의 자유롭고 유쾌한 무드를 앞세워 정식 데뷔 13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
NCT 드림이 미니 6집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8일 NCT DREAM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의 스케줄 포스터에는 자유로운 사막 위 세워져 있는 표지판 속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 일정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NCT 드림은 11월 3일부터 다양한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트레일러 영상, 타이틀곡 ‘Beat It Up’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및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릴리즈 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NCT 드림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은 11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Beat It Up’을 포함해 NCT 드림의 새로운 음악 색깔이 담긴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위너 강승윤이 오는 11월 3일 솔로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와 크레딧을 공개했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의 정규 2집 'PAGE 2'에는 총 13개의 신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ME(美)'를 시작으로 '버선발', '사랑놀이(Feat. 슬기)', 'SEVEN DAYS', '분리불안', '데리러갈게(Feat. 은지원)', '마지막일지 몰라', 'CUT', 'HOMELESS', '멀리멀리', '거짓말이라도(Feat. 호륜)', '오지랖', '하늘지붕'까지 차례로 담겼다. 강승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가운데,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은지원, 슬기, 호륜 등 독보적인 색채를 지닌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태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었다.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 또한 지원에 나섰다. 솔로 정규 1집 'PAGE'에서 호흡을 맞췄던 AiRPLAY를 비롯해 강욱진, Diggy, WHERE THE NOISE 등 YG 프로듀서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위너와 함께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들인 만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예감케 한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 포스터는 강승윤의 내면을 들여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