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썬더(SSunder)가 사랑과 위로를 담은 신곡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썬더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허그 미 애니웨이(Hug Me Anyway)’를 발매한다. ‘허그 미 애니웨이’는 사랑을 꿈꾸지만 동시에 그 사랑이 두려운 이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이들의 상처와 불안함을 진정성 있게 노래하며, “나 같은 사람도 안아줄 수 있어?”라는 간절한 질문을 던진다. 썬더는 “조금은 이상하고, 변덕스럽고, 감정의 끝에서 징징대는 아이 같기도 한 ‘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받고 싶고 사랑을 믿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솔직하면서도 담담한 가사와 썬더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에 유니크한 음색이 어우러져 다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음악적 포옹을 건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썬더는 ‘러브 택스(Love Tax)’, ‘프레셔 나이트(Pressure Night)’, ‘캐주얼 데이(Casual DAY)’ 등 다채로운 곡들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신곡에서도 썬더만의 솔직한 감정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이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권진아는 ‘꿈’을 이루기 위해 품었던 여러 물밑 감정들을 끌어 모아 부지런히 곡을 쓰고, 가사를 입히고, 노래를 불렀으며, 그렇게 간절하게 모은 10곡으로 6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최상급의 형태로 명명된 앨범 제목 ‘더 드리미스트’는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꿈을 꾸며, 결국 최고의 꿈을 이뤄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해진 권진아는 이번 앨범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꿈 이야기만을 전하지 않는다. 처절하고, 괴로워 몸부림치며, 아파하는 순간들까지도 음악과 밀착시켰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서는 발라드뿐만 아니라 팝, 록, 알앤비, 포크 등 다양한 장르 속에서 권진아의 탁월한 감성과 보컬 스펙트럼이 빛을 발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블 타이틀곡 ‘재회’와 ‘놓아줘’는 오래 사랑 받아 온 권진아의 시그니처 발라드에서 분화된 트랙으로 서로 다른 에너지와 서사를 담아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재회’는 한때 치열하게 사랑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담은
가수 하동균이 23일 신곡 발매와 더불어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소속사 트라이어스에 따르면, 하동균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댄 아무렇지 않게’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 '그댄 아무렇지 않게'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아이 돈 노우(I Don’t Know)’ 등 두 곡을 수록하고 있다. 하동균은 두 곡의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짙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그댄 아무렇지 않게’는 어두워진 마음에 위로와 격려를 건네며 청자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힐링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대표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가사와 하동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잘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아이 돈트 노우’는 혼란스러운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하동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다. 신곡 발매와 함께 하동균은 이날 밤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신곡 작업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함께 공개된 앨범 자켓 이미지는 하동균의 세련된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체
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주연을 맡은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OST 합본 음원이 발매된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은 23일 “총 5곡의 가창곡과 23곡의 스코어 트랙이 수록된 OST 합본 음원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 보내던 희완(김민하) 앞에 저승사자가 돼 나타난 첫사랑 람우(공명)와의 재회를 그린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이번 OST에는 그룹 여자친구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유주(YUJU), 래퍼 로꼬, 감성 보컬리스트 재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김태래, 싱어송라이터 이지(Eazy), 미국 신예 브루스 헌터 마드리드(Bruce Hunter Madrid)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각 곡은 극 중 감정선을 섬세하게 뒷받침하며 몰입감을 더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주는 과거 로꼬와 함께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연히 봄’을 솔로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된 이번 곡은 봄날의 설렘과 순수한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다. 로꼬와 재연이 함께한
가수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의 흥행 계보를 이을 힐링송으로 돌아왔다. 2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가람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신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 대해 “어둠 속 한줄기 빛이 되어줄, 한층 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담아낸 곡”이라며 “서정적인 노랫말에 ‘위로의 아이콘’ 황가람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만으로 ‘나는 반딧불’을 국민 위로송 반열에 올렸던 황가람은 이번 신곡을 통해서도 힐링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를 뒤이어 또 하나의 히트곡을 만들어낼 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 1위, 지니뮤직 실시간 TOP 20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현재도 ‘국민 힐링송’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나는 반딧불'은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라고 위로하는 가사가 오랜 무명 생활을 겪
엑소 카이가 21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발매한다. 같은 시각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 뮤직비디오도 오픈된다.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팝 곡으로, 타악기로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웨이트 온 미’ 뮤직비디오는 가사 속 ‘기다림의 미학’을 개기일식 콘셉트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웨이트’이라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가 포함된 퍼포먼스도 함께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나른 청량미로 화제가 된 선공개곡 ‘어덜트 스윔(Adult Swim)’부터 ‘월스 돈트 워크(Walls Don't Talk)’, ‘프레셔(Pressure)’, ‘라이딘(Ridin)’, ‘오프 앤드 어웨이(Off and Away)’,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첫 영어 싱글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의 거리를 더욱 좁힌다. 21일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영어 싱글 '매드(MAD)'를 발매한다. '매드'는 사랑에 빠진 순간과 사랑이 멀어질 때의 불안한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사랑의 열기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복잡한 모습을 반복되는 멜로디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거친 드럼 질감, 그리고 온유의 풍성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이 가진 감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매드'는 온유가 미주 투어를 앞두고 발매하는 첫 영어 싱글로, 온유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유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미주 투어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ONEW THE LIVE: CONNECTION)'에 돌입한다. 뉴욕을 포함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되며 온유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온유는 미주 투어 이후 오는 7월 정규 2집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데뷔 1주년이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오션(찬연, PJ, 지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언더워터(Underwater)’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을 포함해 PJ의 솔로곡 ‘싱킹(SINKING)’, 찬연이 작사에 참여한 ‘페이드 아웃(FADE OUT)‘, ‘엔드 오브 타임(END OF TIME)’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빅오션은 미니 2집 ‘언더워터’를 통해 ‘인어’임을 인지하고 본능을 깨우는 여정을 그린다. ‘언더워터’의 부제는 ‘임브레이싱 더 블랙 오션(Embracing the Black Ocean)’으로, 누구에게나 수면 아래에 깊고 짙은 본능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어텐션’은 ‘본능’을 상징하는 곡으로, ‘인어’임을 자각한 뒤 자신감을 되찾은 단계이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신이 있는 물속으로 들어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쓸려보자고 유혹한다. 멤버 지석이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빅오션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그룹 에이핑크가 특별한 신곡으로 데뷔 14주년을 기념한다. 19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14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탭 클랩(Tap Clap)’을 발매한다. ‘탭 클랩’은 에이핑크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곡이자 데뷔 14주년에 맞춰 팬들에게 선물하는 팬송이다. 멤버 김남주가 단독으로 작사해 ‘지금 우린 모두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청량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에이핑크의 팀 색깔을 잘 나타낸다. K팝 대표 장수 걸그룹으로서 에이핑크는 이번 ‘탭 클랩’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서로에게 청춘이었음을 상기시킨다.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이 순간을 즐기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게 보내자는 마음이 생기 넘치는 보컬로도 표현됐다. 음원과 함께 에이핑크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케미스트리를 그려낸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팬들이 사랑하는 에이핑크의 밝은 매력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12월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크리스마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투어 ‘핑크 뉴
가수 장현승이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궤도(Orbit)’의 신곡 발매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9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두운 우주선 혹은 실험실을 연상케 하는 낯선 공간에서 장현승이 기계 장치와 마주한 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젖은 흑발과 날카로운 눈빛, 그리고 누군가 몸에 착용한 듯 보이는 복잡한 전선과 기계 부품이 어우러져 SF영화를 연상케 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궤도(Orbit)’는 장현승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보컬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단순한 복귀를 넘어 장현승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깊이 있는 메시지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보다 진솔한 음악을 전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장현승은 지난 2023년 ‘ABLE(에이블)’이라는 예명으로 솔로 앨범 ‘언파라다이스(Unparadise)’를 발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글로벌 뮤직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장현승은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