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글로벌 숏폼을 강타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1020 세대 취향 저격을 예고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8일 팀 공식 SNS에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동명의 타이틀곡 ‘Toki Yo Tomare’와 수록곡 ‘Topping’을 포함해 미니 3집 ‘bomb’(밤)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일본어 버전, 지난 2월 공개돼 현지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아일릿의 첫 일본 오리지널곡 ‘Almond Chocolate’까지 총 4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Toki Yo Tomare’는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담은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일본 인기 싱어송라이터 무라사키 이마(Mulasaki Ima)가 작사를 맡았다. 무라사키 이마는 지난해 발표한 ‘마성의 여자A(魔性の女A)’로 현지뿐만 아니라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수록곡 ‘Topping’은 첫 데이트를 앞둔 소녀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팝 곡이다. 이 노래는 틱톡 등
가수 영탁이 재능 기부를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우간다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2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모금방송 ‘프로젝트 블루’의 일환으로, 영탁은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우간다 모로토 지역을 찾아 아동노동과 영양실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만나고 왔다. ‘프로젝트 블루’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JTBC가 함께하는 시리즈형 모금방송으로, 기후위기·분쟁·질병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상황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영탁을 시작으로 총 세 명의 셀럽들이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찾아가 현지 어린이들 만나며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영탁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 블루’는 ‘영탁의 희망 블루스’라는 제목으로 아동노동과 영양실조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우간다 어린이들의 의지와 이를 응원하는 영탁의 마음이 담겨있다. 영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이 어린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바쁜 일정 속
우즈(WOODZ, 조승연)가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로 가득 찬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선보였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자정 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ashing Concrete(스매싱 콘크리트)'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은 우즈의 샤우팅으로 시작해 거친 드럼 비트와 함께 몰아치는 밴드 사운드로 시선을 끌었다. 자유롭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우즈는 여유 있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폭발적인 록 에너지를 발산, 와일드한 매력을 보여준다. 영상은 동일한 공간 속에서 조명, 앵글, 화면 연출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결을 담아낸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감정을 분출하며 ‘Smashing Concrete’라는 제목처럼 억눌린 감정의 파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매치컷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퍼포먼스 장면과 감정적 이미지들은 영상이 이어지는 약 4분간 쉼 없이 몰입감을 이어간다. 이번 영상 공개로 지난 22일 우즈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로고 플레이 영상에 삽입된 음악의 정체가 밝혀지며, 향후 우즈가 보여줄 음악 세계와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우즈는 오는 8
가수 임영웅이 진정성과 가치 중심의 방식으로 팬들을 만난다. 임영웅은 2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피지컬 앨범 발매와 관련한 공지를 냈다. 공지에 따르면, 임영웅의 정규 2집은 피지컬 앨범(이하 ‘CD 앨범’) 발매 대신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화보가 담긴 패키지(앨범북)로 제작된다. 임영웅의 앨범북에는 2집 앨범 관련 임영웅의 사진과 앨범 크레딧, 임영웅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 등이 담겨 소장과 기념에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과의 오랜 논의와 깊은 고민 끝에 내려진 것으로, 아티스트의 진심 어린 뜻을 소속사도 깊이 공감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앨범을 기념할 수 있는 형태는 달라지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진심은 오히려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설명했다. CD 앨범을 실질적으로 감상하기 어려운 환경과 팬들의 정성과 응원이 때로는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환경적인 고민까지 고려해 결정된 임영웅의 앨범북은 임영웅 공식 MD 몰인 ‘아임히어로 몰’에서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단독으로 예약 판매되며, 음반 판매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익숙함에서 벗어난 변화로 한층 더 깊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보로 일본 오리콘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29일 일본 오리콘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발매 첫 주 30만 4000장 판매되면서 최신 주간 앨범 랭킹(8월 4일 자/집계 기간: 7월 21~27일) 정상에 올랐다. 이는 오리콘 기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역대 최다 주간 판매량으로,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일본 정규 2집 ‘SWEET’(30만 3000장)를 넘었다. 이번 성적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12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렸다. 이들은 2020년 ‘꿈의 장: ETERNITY’로 처음 이 차트 정상을 밟은 뒤, 이후 발매한 모든 앨범을 1위에 올리며 굳건한 저력을 과시했다. 2022년 ‘minisode 2: Thursday’s Child’부터는 연속 1위 최다 기록을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고 이후 매 컴백 자신들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은 발매 직후부터 일본 음악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발매 첫날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뒤 6일 연속(
그룹 세븐틴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미투어를 개최한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10월 미국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U.S.’를 연다. 공연은 10월 11일(현지시간) 터코마의 터코마 돔을 시작으로 16~17일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 21일~22일 오스틴 무디 센터, 26~27일 선라이즈 아메란트 뱅크 아레나, 29~30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로 이어진다. 세븐틴은 지난해 미국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U.S.’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에 입성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의 연말 결산 차트 ‘톱 투어’ 부문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공연 장인’의 위상을 뽐냈다.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에서도 수
2025년 7월 29일 화(윤 6월 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좋은 기운이 흐르니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기다림을 가져야 좋아요. 60年生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은 경험이 쌓여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어요. 72年生 새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작해야 되니 서두르지 마세요. 84年生 일이면 일, 공부면 공부 모든 것들이 생각대로 자연스럽게 풀리게 됩니다. 96年生 사소한 이익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나가야 좋아요. 08年生 예민한 감정을 조절하여 마음을 안정시키는 명상을 하면서 조용히 보내세요. 소띠 49年生 바깥 활동보다는 내적성장에 집중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으세요. 61年生 힘든 상황에 부딪쳐도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극복하면 좋아요. 73年生 많은 생각을 해도 정답을 찾는 데 한계가 있으니 먼저 실행부터 해보세요. 85年生 추진만 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항상 단계를 밟아가도록 하세요. 97年生 전반적인 운세는 괜찮으니 욕심을 버리고 작은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09年生 상대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해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둬야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한터차트 7월 4주 주간차트를 석권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8일 오전 10시 2025년 7월 4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한터차트 7월 4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반과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349.08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에스파가 월드 지수 1만 3101.97점으로 2위, 로제가 월드 지수 1만 1622.2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존재감을 skxk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네 번째 정규 앨범 '별의 장: TOGETHER'로 7월 4주 음반 지수 190만 9129.40점 (판매량 176만 867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8만 6701.77점 (11만 1132장)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이며, 3위는 음반지수 6만 8202.30점 (5만 8025장)의 웨이션브이 일곱 번째 미
몬스타엑스(MONSTA X)가 오는 9월 1일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더 엑스'의 커밍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플립 시계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숫자 10과 미지수를 뜻하는 'X'를 활용한 다채로운 그래픽과 감각적인 오브제가 빠르게 펼쳐지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고, 영상 말미에는 앨범명인 '더 엑스'와 발매일인 9월 1일이 함께 등장했다. 또한 중간에 삽입된 'DO WHAT I WANT'라는 문구 역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공백기 동안에서도 솔로, 유닛, 자체 콘텐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팀 활동에 대한 열망과 음악적 갈증을 꾸준히 나타내 왔다. 특히 몬스타엑스 음악의 방향키 역할을 해온 주헌은 전역 후 무료 팬 이벤트에서 "몬스타엑스가 다시 한번 K팝의 기강을 잡으러 갈 무기를 제가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하셔도 좋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보아(BoA)가 새 앨범 ‘Crazier’(크레이지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보아는 28일 정오 유튜브 보아 채널 등을 통해 정규 11집 ‘Crazier’에 수록된 총 11곡의 음원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오픈했다. 보아는 날씨 예보 콘셉트를 통해 각 곡의 무드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이번 영상은 밝고 화창한 날씨와 어울리는 소울 팝 장르의 ‘Healing Generation’(힐링 제너레이션)을 시작으로, 불꽃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보아의 자작곡 ‘It Takes Two’(잇 테이크스 투)와 강렬한 팝 댄스곡 ‘Don’t Mind Me’(돈트 마인드 미), 쓸쓸한 비 오는 날 감성의 ‘How Coudld’(하우 쿠드)가 순차적으로 재생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휘몰아치는 폭풍 같은 에너지를 담은 팝 댄스 곡 ‘What She Wants’(왓 쉬 원츠), 변덕스러운 날씨처럼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표현한 ‘Up And Down’(업 앤드 다운), 눈 내리는 날과 같이 포근한 감성의 팝 곡 ’Love Like This’(러브 라이크 디스), 무지개만큼 발랄한 감성의 댄스 곡 ‘Like I Like’(라이크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