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에녹이 대체 불가한 매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첫 일본 단독 콘서트 예열을 끝마쳤다. 4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녹은 지난 3일 오후 그란큐브 오사카 메인홀에서 개최된 ‘現役歌王 ALLSTAR DREAM MATCH in OSAKA(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인 오사카)’에 참여해 존재감 넘치는 활약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는 ‘현역가왕2’와 ‘현역가왕 재팬’을 통해 선발된 한일 양국 국가대표 TOP7 현역 가수들이 ‘2025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이어 펼치는 한일 대표 가수들의 최초 단합 콘서트다.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도쿄 콘서트에 이어 오사카 콘서트까지 함께한 에녹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과 깊은 교감을 완성했다. 에녹은 2회에 걸쳐 개최된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인 오사카’에서 지난해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君は薔薇より美しい(키미와 바라 요리 우츠쿠시이,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의 수록곡이자, 일본 대중 음악계에서 사랑받은 불후의 명곡인 ‘다시 만나는 날까지(また逢う日まで, 마타 아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4일 오후 6시 라이브 앨범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 - LIVE’를 공개한다. 팀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콘서트 라이브 음반이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희 삶 속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인 파이널 콘서트의 라이브 앨범을 발매해 감격스럽다. 생생한 현장감 덕분에 저희도 들을 때마다 다시 설렌다. 목소리만으로도 열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공연 날의 행복한 기억을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음반은 지난해 7월 서울 KSPO 돔에서 진행한 파이널 콘서트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의 음원으로 구성됐다. ‘오늘만 I LOVE YOU’, ‘I Feel Good’, ‘Nice Guy’, ‘부모님 관람불가’ 등 활동곡 포함 ‘123-78’, ‘Step By Step’, ‘OUR’(오유알), ‘l i f e i s c o o l’, ‘Dear. My Darling’ 등 총 16곡이 수록됐다. 전 트랙은 밴드 반주를 곁들여 듣는 맛을 끌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하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해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막식 현장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한다고 4일 전했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오는 2월 6일 밀라노의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90여 개국 3500여 명의 선수와 7만 5000명 이상의 관중이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갤럭시 S25울트라는 관중석, 선수 입장 터널, 중계장비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 되거나, 행진하는 선수나 현장 카메라맨이 직접 촬영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개막식 중계를 지원한 바 있다. 야니스 엑사르코스 올림픽방송서비스 CEO는 "올림픽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무대이자, 전 세계 선수와 관중을 하나로 연결하는 축제로 개막식은 올림픽 정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는 순간"이라며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됐고, 글로
그룹 카드(KARD)의 멤버 전지우가 리스너들을 자신만의 'Home Sweet Home'으로 초대한다. 전지우는 4일 카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EX)IST'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어둠 속에 창문으로 스며든 빛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따르면, '(EX)IST'에는 타이틀곡 'Home Sweet Home'을 포함해 'Mutual', 'Dang Dong (feat. BM of KARD)', 'Lily', 'Home Sweet Home (Ins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전지우는 네 번째 트랙 'Lily'의 노랫말을 써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색깔을 또렷하게 각인한다. 카드 멤버 비엠의 참여 눈여겨볼 만하다. 비엠은 'Mutual'의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Dang Dong (feat. BM of KARD)'의 경우 가창은 물론 작곡과 작사에도 힘을 보태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솔로 EP '(EX)IST'는 전지우가 과거에서 출발해, 많은 시간과 경험을 거쳐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앨범이다. 전지우는 EP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더 분명
준희(JUNHEE)가 지난 1일 서울에서 'INTO THE OCEAN'의 아시아 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4일 팬엔터테인먼트와 H&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NTO THE OCEAN'은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 준희의 특별한 투어다. 앞서 미국 9개 도시를 방문하며 'INTO THE OCEAN'의 글로벌 발걸음을 시작했던 준희는 그 열기를 이번엔 서울에서 발산했다. 준희는 'Supernova', 'Umbrella', 'Tattoo', 'Too Bad' 등 자신의 정체성을 눌러 담은 첫 솔로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의 곡들을 선물하며 벅찬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의 압도적인 색깔에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여기에 'INTO THE OCEAN' 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커버 퍼포먼스를 비롯해 자신의 서사를 담아낸 에이스의 곡들도 무대 위에 올리며 서울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특별한 순서도 빼놓을 수 없었다. 이날 객석에서 2부 공연을 즐기던 에이스의 이지함과 강유찬이 마이크를 잡고 준희와 호흡을 맞춘 것이다. 예상치 못한 세 사람의 깜짝 선물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청춘의 현실을 뾰족하고 솔직하게 담아내는 싱어송라이터 희규가 신곡을 선보인다. 4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희규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내 마음의 방패'를 발매한다. '내 마음의 방패'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온 방어기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으로, 마음 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솔직한 감정을 마주한 순간부터 시작된 희규의 음악을 담아냈다. 특히 희규 특유의 담백한 보컬 톤과 어쿠스틱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점점 격해지는 송폼과 마이너한 코드, 섬세한 멜로디로 혼란스럽고 울적한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희규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공감을 경험하게 하고, 다시 의연히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음악의 힘을 믿는다. 이번 신곡 '내 마음의 방패' 역시 인간적인 고백과 솔직한 감정선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 2024년 디지털 싱글 '그치만'으로 데뷔한 희규는 과거의 행복과 현재의 허무함 사이에서 헤매는 감정을 나열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나타냈다. 이어 두 번째 싱글 '뚝 뚝'은 불확실한 감정이 주는 무기력함을, 세 번째 싱글 '제목불명'에서는 모순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크러쉬(Crush)의 신곡 ‘Yin and Yang’이 힙합·R&B 크루 팬시차일드(FANXY CHILD)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4일 지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Yin and Yang (FANXY CHILD Ver.)(Feat. DEAN, PENOMECO)’은 지코와 크러쉬가 지난달 발표한 신곡의 리믹스 버전이다. 지코, 크러쉬와 함께 팬시차일드에 소속된 딘(DEAN)과 페노메코(PENOMECO)가 참여했다. ‘Yin and Yang (FANXY CHILD Ver.)(Feat. DEAN, PENOMECO)’은 원곡과 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모은다. 밀도 있는 비트 위에 펼치는 날카로운 랩 그리고 이와 대조되는 부드러운 음색, 새롭게 추가된 구간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가사가 곡의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2016년 결성된 팬시차일드는 지코, 크러쉬, 딘, 페노메코, 밀릭(MILLIC), 스테이튠(Stay Tuned)으로 구성된 크루다. 단체곡 ‘Y’를 비롯해 지코의 ‘FANXY CHILD (Feat. FANXY CHILD)’, 밀릭의 ‘PARADIS
신한은행이 올해 첫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3월 14일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2026년도 첫 신진작가 공모전인 ‘설탕에 절인 것이 아닌 이상 인간 본성을 좋아하지 않는다’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신한은행은 2003년부터 국내 젊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307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시명 ‘설탕에 절인 것이 아닌 이상 인간 본성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영국의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신만의 방(1929)'에 등장하는 문장 ‘나는 인간 본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이 예술로 덮여 있을 때만 좋아한다’는 문구를 인용했다. 이번 전시의 서문을 집필한 비평가 콘노 유키는 ‘덮인다’는 행위의 이중적 의미에 주목했다. 그는 “눈이 벌판을 덮을 때 푸른 초원은 사라지지만, 동시에 눈과 하나가 되어 미래의 생명을 간직한다”며 “이번 전시는 예술이 인간의 본성을 덮고 보호하며 품어내는 방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다섯 명의 작가 김률희, 박주현, 박지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에서 음반과 음원 차트에서 골고루 인기를 끌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7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1위에 자리했다. 엔하이픈은 지난주 이 차트에 2위로 진입한 이래 2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세부 차트에서도 엔하이픈의 기세가 돋보였다. ‘THE SIN : VANISH’는 ‘월드 앨범’에서 2주 연속으로 정상을 밟았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Knif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순위권에 들었다. 이처럼 음반과 음원 부문의 호성적에 힘입어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27위에 랭크됐다. 한편 엔하이픈은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여해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의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의 수록곡 ‘SHOUT OUT’이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로 선정돼 국가대표 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대학 초창기를 보낸 세대는 삶에서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당장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살아가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삶의 목표가 비교적 뚜렷한 경우에도 가족이나 사회 등 공동체적 가치보다는 부와 명예 같은 개인적 가치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런 분석을 담은 '2025 한국교육종단연구: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Ⅲ)'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코로나19 절정기인 2021년 대학교에 입학한 4천100여 명의 종단 패널조사 응답을 분석한 결과 '저지향' 집단은 전체의 39%로 파악됐다. 저지향 집단은 인생의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지 않고 여러 가치에 대한 추구가 약한 집단을 의미한다. 반대로 '고지향' 집단은 큰 포부나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집단이다. 2011년 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에서는 저지향 집단이 26%였는데, 10년 만에 이 비율이 13%포인트(p)나 뛰었다. 반면 고지향 집단의 비율은 2011년 12%에서 2021년 6%로, 중간집단은 62%에서 55%로 각각 낮아졌다. 미래의 성공을 좇는 것이 아닌 '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