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블랙 배경을 바탕으로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여섯 가지의 보석이 담긴 케이스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스위치'에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HEYA)'와 '아센디오(Accendio)'를 포함해 '블루 하트(Blue Heart)',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총 6개의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해야'에는 여러 아이브 앨범에 참여한 이스란과 소속사 선배 그룹 우주소녀(WJSN) 엑시, 솔희(SOHLHEE)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가사를 통해 아이브의 독보적인 서사를 함께 구축해 온 지음음악단 서자매 서지음, 서정아와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또 다른 타이틀곡 '아센디오'의 가사를 써 다채로운 트랙을 완성했다. 멤버 장원영은 수록곡 '블루 하트'의 단독 작사에 이름을 올려 한 단계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대한항공은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5월 17일부터 웨스트젯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에 대해 대한항공 편명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웨스트젯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방콕, 인천~싱가포르,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인천~다낭, 인천~홍콩 노선을 웨스트젯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대한항공의 편리한 예약·발권 서비스를 누리는 한편 스카이패스(SKYPASS)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대한항공과 웨스트젯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벤쿠버, 인천~토론토 노선 뿐만 아니라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를 경유한 캐나다 역내 노선과 캐나다~미국 노선에서 공동운항 협력을 하고 있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를 통해 36개 노선까지 공동운항 노선이 확대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성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미스터트롯2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의 성남 공연은 기존에 진행된 전국투어의 콘서트 세트리스트와는 다른 구성을 선보였고, 희로애락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곡들로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리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스터트롯2 진선미 가수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여행을 떠나요', '그대 모습은 장미'(안성훈), '애인이 돼주세요'(박지현), '카멜레온'(진해성) 등의 곡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안성훈의 '서울의 달'과 '테스형', 박지현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와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진해성의 '누망'과 '아름다운 이별' 등 다양한 색깔의 빛나는 개인 무대들도 큰 환호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어 박지현과 진해성의 '선녀와 나무꾼', 안성훈과 진해성의 '미운사랑', 안성훈과 박지현의 '바다에 누워' 등 진선미 멤버들이 함께 꾸민 유닛 무대는 콘서트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이벤트 '진선미 흥신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는 진선미 멤버들과 관객들이 다양한 사연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베스트 앨범 선주문량이 300만 장을 넘겼다. 22일 음반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9일 발표하는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선주문량은 지난 19일 기준 308만7613장으로 집계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의 특성상 이처럼 많은 선주문이 들어온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또한 지난 19일 베스트 앨범 내에 신곡의 존재를 처음 알렸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를 비롯해 유닛곡 '라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등 신곡 네 곡이 수록된다고 뒤늦게 공개한 것이다. 이에 남은 예약 판매 기간 일주일 동안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플레디스는 기대했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집대성한 음반이다. 신곡 4곡을 비롯해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 (Inst.)’ 등이 수록된다. 세븐틴은
신한카드가 싱가포르 관광청과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문동권 사장과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앞으로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신한카드는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를 중심으로 한 ‘고고싱(Go Go SING)’ 캠페인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SOL트래블 체크 이용 고객은 항공권 및 호텔 숙박 요금 할인, 현지 이용 금액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또 전 세계 여행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업체 '클룩(Klook)'과 협업해 싱가포르 주요 명소의 티켓 최대 30% 할인 등 현지 특화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신한카드는 앞서 지난해 9월 싱가포르항공 및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제휴를 맺고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문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2일 월(음력 3월 14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힘든 시간이 찾아온다면 취미활동을 하면서 기분을 전환해 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금전운이 좋은 날이니 이익이 따른다고 생각이 들면 미루지 말고 움직이세요. 60年生 아랫 사람들에게 배울 것이 있다면 부끄러워 말고 배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그동안 노력한 결과로 해결되지 않고 끌어 왔던 일을 깔끔히 해결하는 날입니다. 84年生 혼자만 잘 한다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 협력하여 이끌어야 됩니다. 96年生 말이 빌미가 되어 다툼이 일어날 수 있어 언행에 신중함을 가져야 합니다. 08年生 오늘은 자신의 능력으로 가치 있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몸이 나른하니 억지로 일을 하기 보다 조금 휴식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49年生 재물의 흐름이 약해 현재 상황을 유지해 나가는데 신경을 써야 되는 날입니다. 61年生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비기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관망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계획을 크게 세워서 성실히 매진한다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85年生 일에 대해 자신에게 도움을 줄 멘토를 만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포스코그룹 6개사가 특허 261건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내고 특허를 제공받을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시작 이래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총 1600여개 중소기업에 3300여건의 기술을 나눠줬다.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 중인 포스코그룹은 작년까지 352개 기업에 743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해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추가로 제철소의 세정 설비에서 세정액 유출을 막아주는 '이중 가압식 실링 장치', 철판 절단 작업에 사용되는 나이프의 청소를 통해 작업 성능을 개선하는 '사이드 트리머 나이프 청소 장치' 등 특허 261건을 이전한다. 산업부는 오는 5월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기술나눔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현장
정부가 290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위험이 높은 곳에 안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특교세 200억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89억원을 활용해 보도가 없는 곳에 학교부지 등을 활용해 보도를 신설하고, 곡선부 내리막길 등 차량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는 차량용 방호울타리·과속 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등에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보호 구역별로 보도 및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매년 조사해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설치 노력도 평가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지자체가 보호구역 내 안전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운전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에도 나선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회전 구간,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운전자 스스로 멈추는 습관을 들여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기로 했다. 어린이에게는 교통안전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5월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에이티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보의 발매일과 앨범명이 적혀있는 프로모션 맵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니 10집의 앨범명을 비롯해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포스터,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있는데, 이 가운데 5월 20일, 21일, 23일에는 물음표만 적혀 있어 호기심을 유발했다.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는 22일부터 새 앨범이 발매되는 5월 31일 당일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 19일(현지시간)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섰던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에 대한 예고를 했다. 경비행기를 통해 코첼라 공연장 상공에 관련 이미지를 띄웠고, 팀의 리더 홍중이 코첼라 무대에서 펼쳤던 부채의 'Golden Hour'도 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 성격이었다
세계 금융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스트리트(월가)에서 미국 주요 금융회사를 찾아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전날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45번지에 있던 지점의 영업을 중단했다. WSJ은 "JP모건의 마지막 철수는 이 오래된 거리와 함께 한 이 회사의 역사에 비춰볼 때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JP모건은 이미 2001년 월가에서 맨해튼 미드타운으로 본사를 옮겼지만, 이번 지점 철수로 월가와의 물리적인 연결고리는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WSJ이 이번 지점 철수에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은 JP모건의 역사에서 월가가 가진 상징적인 의미 때문이다. 존 피어몬트 모건은 20세기 초 자신의 이름을 딴 금융회사 JP모건의 본사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마주한 월가 23번지에 두고 미 금융계를 호령했다. JP모건은 1980년대 초 인근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할 때도 월가에 주소지를 둘 정도로 월가에 애착을 뒀다. JP모건 외에도 2000년대까지 베어스턴스,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투자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