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팬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타는 지난 23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라이브 워크숍 – 스튜디오 캠프 위드 강타(LIVE WORKSHOP - Studio Camp with KANGTA)’를 열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워크숍에서 강타는 소극장 특유의 공간감을 활용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고, 팬들 또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라이브 워크숍을 시작하며 강타는 “여러분께서 제가 만든 음악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지금 프로듀서라는 직업까지 갖게 된 것 같다. 작가들과 모여 송캠프할 때마다 너무 행복한데, 오늘 여러분과의 만남에서도 그런 행복감을 느끼고 싶어 스튜디오 캠프라는 콘셉트를 잡았다”라고 소개했다. 강타는 피아니스트 송광식의 감미로운 연주에 따라 ‘오! 그대를’, ‘북극성’, ‘가면’, ‘야상곡’ 등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2024년 프로듀싱한 NCT 도영 ‘온기’과 마이트로 ‘어렵다’, 미발표곡 ‘문득’과 정엽 ‘Nothing Better’ 커버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줬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송캠프’ 코너에서 강타는 팬들이 준비한 가사와 즉석에
신인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신촌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24일 소속사 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젠블루(아연(AYEON), 씬(XXIN), 위엔 (YUAN), 리리(LILI), 아야코 (AYAKO), 니코(NICO))는 지난 22일 서울 신촌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액트 라이크 댓(ACT LIKE THAT)’ 발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해맑게 손을 흔들며 등장한 젠블루는 유일한 한국인인 아연을 제외하고 모두 대만인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국어로 사랑스럽게 인사를 건네 이목을 끌었다. 이어 젠블루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액트 라이크 댓’으로 버스킹을 시작했다. 빠른 리듬과 중독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댄스곡 ‘액트 라이크 댓’이 흘러나오자, 젠블루는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주는 완벽한 호흡부터 각자의 개성까지 녹여낸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물론 신촌을 지나는 이들까지 젠블루를 보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들어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젠블루는 현재를 있게 해준 대만의 국민적인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선보였던 곡이자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슬로우 다운(SLOW DOWN)
에스파(aespa)의 메가 히트곡 ‘위플래시(Whiplash)’가 영어 버전으로도 공개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위플래시’ 영어 버전을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해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싱글에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리믹스한 버전의 ‘위플래시(Steve Aoki Remix)’도 수록된다. 강렬한 원곡에서 벗어나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테크 하우스(Tech House) 스타일의 비트를 통해 에스파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색다른 스타일로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플래시’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다. 미니멀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톱라인을 멤버들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보컬로 풀어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에스파는 ‘위플래시’로 공개 첫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3위로 데뷔하며 2024년 발매된 K팝 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영화 같은 트레일러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7일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 전곡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비롯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너를 담은 이 영화에 나의 가사가 자막이 돼', '빗속에서 춤추는 법', '못 본 척', '투 더 우즈(To The Woods)', '스테이 포 굿(Stay 4 Good)',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까지 '이터널티'에 수록된 7곡 전곡을 멤버 별로 담아냈다. 해당 영상은 스페인에서 촬영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냈다. 여기에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7인 7색 감미로운 음색이 담긴 각 곡의 음원이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영상 속 멤버들은 쏟아지는 햇살 아래 골목을 거닐거나 커피를 마시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싱어송라이터 나현이 2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를 발매한다. 24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신곡 ‘댄스 위드 미’는 어지러운 세상 속 희망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그려낸 노래로, 스스로가 즐기면 즐거운 일이 쏟아진다는 발상을 담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긴다. ‘나와 같이 춤출래?’라는 곡명의 의미처럼, 희망찬 분위기가 특별한 감동을 안긴다. 나현은 직접 작곡 작사한 ‘댄스 위드 미’에서 풍성한 보컬 하모니로 신선함을 더하며 청자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앞서 나현은 ‘늦은 여름밤의 꿈’과 ‘마이 디어(My dear)’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을 만나왔다.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튜브 NCT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1999, Toronto’(일구구구, 토론토)는 마크 솔로 1집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의 첫 챕터인 토론토 섹션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았다. 트레일러는 마크의 여정이 시작된 토론토 챕터의 경쾌한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마크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의 감정과 내면의 성장 과정을 추상적이고 위트 있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번 영상에 삽입된 ‘토론토스 윈도우(Toronto’s Window)’는 앨범의 첫 번째 트랙으로, 마크가 걸어온 삶을 돌아보면서 이 앨범이 자신에게 얼마나 값진 열매인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미니멀한 기타 선율 위로 담담하게 흐르는 내레이션은 마크의 진심을 고스란히 전한다.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해 총 13곡을 수록한 ‘더 퍼스트프루트’는 고향 토론토, 첫 이주지 뉴욕, 유년 시절을 보낸 밴쿠버, 꿈을 실현하는 서울 등 도시에 따라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마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진솔한 음악을 담고 있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각종
가수 라키가 2025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4일 소속사 원이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키는 지난 20일과 23일 도쿄,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일본 투어 ‘록 마이 월드(ROCK MY WORLD)’를 성료하며,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컴백 이후 개최한 일본 투어에서 라키는 신곡 ‘바 바 바이(BA BA BYE)’ 소개하며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며 현장을 달궜다. 신곡 무대뿐 아니라 라키는 ‘위 스틸 러브 유(We still love you)’, ‘날 찾아줘(Find Me)’ 무대도 준비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줬다. 춤선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 또한 잊지 않았다. 라키는 후반부에서 솔로 데뷔곡이었던 ‘럭키 라키(Lucky Rocky)’와 ‘젤러시(Jealousy)’ 무대를 연이어 펼치며, 와일드한 안무로 공연장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라키의 ‘팬사랑’도 남달랐다.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라키의 가방 속이 궁금해!’ 코너에서 라키는 가방 속 애착 아이템들을 함께 확인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25 일본 투어의 도쿄, 오사카 공연을 모두 마친 라키는 최근 4일 만에
NCT 위시가 아시아 투어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NCT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서울(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 SEOUL)’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NCT 위시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2일과 23일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생중계를 통해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 즐겼다. NCT 위시는 ‘위시(WISH)’, ‘스테디(Steady)’, ‘송버드(Songbird)’ 등 희망찬 에너지가 빛나는 곡부터 ‘나사(NASA)’, 일본 앨범 수록곡 ‘츄츄(CHOO CHOO)’ 및 ‘터치다운(Touchdown)’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소녀시대의 ‘키싱 유(Kissing You)’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커버곡까지 ‘청량&네오’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가며 매 무대마다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NCT 위시는 내달 14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수록곡 ‘멜트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4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특히 공연 첫째 날이자 비투비의 데뷔 13주년 기념일인 21일은 공연장을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까지도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롬(from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비투비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선수단 입장부터 성화봉송까지, '3,2,1 고! 멜림픽'의 개막식을 화려하게 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메달이 목표"라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를 향해 불타오르는 각오를 다졌다. 팬콘서트 1부에서 비투비는 2:2 팀 결정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2인3각 육상부터 미니 컬링, 플레이트 야구, 페널티 축구, 배드민턴, 탁구, 투포환 던지기 등 게임으로 남다른 운동 신경과 환상의 팀워크, 웃음이 끊이지 않는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투어에서 압도적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현지 음악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일본 아이치현 포트 메세 나고야에서 개최한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16일 일본 투어의 막을 올린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 이에 이어 이번 공연도 매진됐다. 당시 총 3만 관객으로 객석을 가득 채운 데 이어 이번에도 시야 제한석까지 오픈해 양일간 2만 4000명을 동원하며 막강한 현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황에 대해 YG 측은 “지난해 팬미팅 투어로 한 차례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고, 현지 음악팬들 사이에서 멤버들의 실력과 높은 공연 완성도가 입소문을 탄 것이 기폭제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투어에 돌입한 후에는 전곡 세트리스트를 핸드마이크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지 음악 관계자들은 단순 화제성을 넘어 대중성까지 꽉 잡은 베이비몬스터의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K팝 리스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층까지 유입이 늘어난 데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