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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銀, 현중·무보와 함께 'K-조선산업' 수출 공급망 수혈

    하나은행이 한국 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손을 잡았다. 하나은행은 23일 HD현대중공업 및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함께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K-조선 산업의 성과를 수출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고,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 향후 조선업이 포진된 남해안 벨트 전반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HD현대중공업은 각각 230억원과 50억원 등 총 280억원을 무보에 공동 출연한다. 이를 통해 1분기 중 총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수출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산업에 이어 조선 산업까지 민

    • 조영신
    • 2026-01-23 12:36
  • 롯데카드, 저소득층 금융 지원 위해 3억달러 규모 신규 ESG 해외 ABS 발행

    롯데카드는 저소득층 및 취약 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3억달러(한화 4419억원) 규모 신규 ESG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해외 ABS는 소시에테제네랄이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BS 평균 만기는 3년이다.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에 성공, 금융비용을 절감했다고 롯데카드 측은 부연했다. 또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줄이기 위해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 계약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로, 저소득층 금융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롯데카드는 지난 2021년 ABS 첫 발행 이후 누적 17억6000만달러(약 2조 3088억원) 규모를 조달해 저소득층 금융 지원 등에 사용한 바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 ABS 발행은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시켰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해외 조달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조영신
    • 2026-01-23 11:15
  • 26일부터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전면 금지’

    오는 26일부터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23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항공기 승객들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항공기 탑승 전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부착하거나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한 개씩 넣어 보관하는 등의 단락(합선) 방지 조치도 필수로 해야 한다.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충전·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단순 소지만 가능하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한 이후에는 승객 본인의 손이 닿는 곳에 직접 휴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 혹은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져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보조배터리에 내장된 리튬이온 전지로 인해 기내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외 항공업계에서는 항공기 운항 안전을 위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왔다. 대한항공 관계자

    • 조영신
    • 2026-01-23 09:14
  • 현대차,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 실시...기존 5.4%에서 2.8%로

    기아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23일 전했다.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이다. 기존 5.4%에서 2.6%p 인하된 2.8%의 금리(모빌리티 할부 기준)가 적용된다. 아이오닉 5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판매가 4740만원에서 트레이드인 조건 및 얼리버드 구매 혜택, 생산월 할인 등 최대 3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국비와 지자체 평균 보조금을 반영하면 월 납입금은 31만원이다. 36개월 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과 비교하면 월 5만원이 낮아진 가격이다. 아이오닉 6의 경우 월 납입금이 3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코나 일렉트릭은 24만원에서 23만원으로 떨어져 월 납입금 20만원대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

    • 조영신
    • 2026-01-23 08:56
  • 만 12세 이상 자녀도 신용카드 발급 가능…‘엄카 대여’ 제도권 편입

    앞으로 만 12세 이상 미성년 자녀도 부모 신청만으로 가족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엄카(엄마카드)’를 빌려 쓰던 기존 관행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미성년자의 카드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3월 중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미성년자 가족카드의 제도권 편입이다. 현행법상 신용카드는 민법상 성년만 발급 받을 수 있어 미성년자는 가족카드를 포함한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했다. 앞으로는 만 12세 이상 미성년자에 대해 부모의 신청에 따라 그 자녀가 사용할 목적의 가족카드(신용)를 발급·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도개선에 따라 엄카(엄마카드) 사용 등 여전법령이 금지하는 카드 양도· 대여 관행이 해소되고, 타인카드 사용으로 분실신고 및 피해보상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불편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금 없는 사회로의 변화 추세에 맞춰 미성년자도 다양한 방식으로 카드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금융당국은 전망했다. 카

    • 조영신
    • 2026-01-22 12:58
  • 롯데케미칼, 파트너사와 안전 문화 조성...‘세이프티 파트너십’ 포럼 개최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협력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세이프티 파트너십(Safety Partnership)’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 간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주요 이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롯데케미칼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상주 파트너사 38개사 대표 및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리 우수 사례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롯데케미칼은 파트너사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및 동향 안내 ▲경영책임자 준수사항 교육 ▲파트너사 안전관리 현황 및 계획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은 “이번 포럼은 파트너사와 하나의 안전 공동체로서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며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조영신
    • 2026-01-22 10:38
  • 전기차는 교통문화...기아 전기차 대중화 위해 고객 지원 강화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로 그간 가격과 충전시설 등이 거론돼 왔다. 22일 기아에 따르면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은 물론 전기차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까지 구매와 보유, 교체 전 과정에서 운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키로 했다. 기아는 이를 위해 우선 전기차 구매 시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EV3·EV4의 경우 M할부 일반형(원리금균등상환)으로 구매할 경우 48개월 0.8%, 60개월 1.1%의 금리만 적용된다. 예컨대 EV4 롱레인지 어스를 선수율 40%, 60개월로 구매 시 이자 부담만 약 260만원 절감된다고 기아 측은 소개했다. 또 EV3·EV4를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로 이용하면 M할부 유예형 정상금리 대비 2.7%p 낮은 1.9% 금리가 적용(36개월 기준)되며, 차량가의 최대 60%를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전액 면제돼 고객은 언제든 잔여 원금을 상환하고 할부를 종료할 수 있다. 전기차 진입 초기 장벽을 낮추기 위해 EV5·EV6 가격도 조정한다. 22일 계약부터 EV5 스탠다드 모델 실구

    • 조영신
    • 2026-01-22 09:09
  • 삼성 '갤럭시 캠퍼스' 누적회원 100만 돌파...추첨 통해 '갤캠스 장학금 100만원' 증정

    삼성전자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 누적 회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전했다. 갤럭시 캠퍼스는 2021년 대학(원)생과 대학 교(직)원들을 위한 삼성전자 공식 교육 할인몰이다. 2022년 고등학생, 2025년 초∙중∙고 교사로 가입 대상을 순차 확대하며 갤럭시 제품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왔다. 갤럭시 캠퍼스는 교육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폰∙PC∙태블릿∙웨어러블∙액세서리 등 총 18개 카테고리의 갤럭시 제품을 최대 64% 할인가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가입 회원 중 대학생 비중이 약 80%로 가장 많고, 고등학생이 뒤를 이으며 1020 세대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갤럭시 캠퍼스에서 구매가 많았던 제품군은 ▲스마트폰 ▲워치·버즈 등 웨어러블 ▲태블릿 ▲PC 순으로 집계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100만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과 연계해 행사 제품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캠스

    • 조영신
    • 2026-01-22 08:20
  • 은행권 지방 대출 여력 21조 확대…예대율 가중치 5%p↓ 변경

    금융당국이 비수도권 기업·개인사업자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은행 예대율(대출/예수금 비율)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이로 인해 은행권의 지방 대출 공급 여력이 최대 21조원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외 지역에 소재한 기업·개인사업자에 대한 예대율 산출 가중치를 기존 85%에서 80%로, 개인사업자 대출은 100%에서 95%로 각각 5%포인트(p) 낮추는 내용의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을 변경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은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올해 1분기 시행된다. 금융위는 "이번 예대율 기준 완화는 작년 10월 발표된 ‘지방 우대금융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규제·인센티브 개선을 통해 지방에 대한 은행권 자금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지방금융 공급 비중을 2025년 40%에서 2028년 45%p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금융 목표제와 연계된 것이다. 작년 기준 국내은행의 비수도권 대출 규모는 약 633조원으로, 현행 예대율 유지를 가정할 경우 은행권의 지방 소재 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여력은 기업대출 14.1조원, 개인사업자 대출 7조원 등 최대 약 21조원

    • 조영신
    • 2026-01-21 12:58
  • 현대모비스, 5G 무선통신 가능한 텔레매틱스 솔루션 개발 초읽기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5G 무선통신이 가능한 내장형 텔레매틱스 개발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전장 사업 강화를 위해 5G 무선통신 기반 안테나 일체형 텔레매틱스 솔루션(MTCU)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MTCU(Multi-function Telematics Control Unit)는 5G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텔레매틱스 솔루션이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운전 경로 안내, 사고 및 도난 감지, 원격 제어 등 기능을 제공하는 운전자 편의 기술이다. 현재 전세계 대부분의 차량용 텔레매틱스 기능은 4G 이동통신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중 MTCU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고정밀지도 서비스, 자율주행 원격제어, 초고화질 스트리밍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은 기존 차량 밖으로 돌출된 형태의 안테나를 없애고, 내장형 제어기에 안테나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가 늘면서 텔레매틱스 시장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글로벌 텔레매틱스 제어기 시장은 올해 6400만대 규모에서

    • 조영신
    • 2026-01-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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