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LIKE THAT(라이크 댓)'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로 유튜브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LIKE THAT'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날 오후 2시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5월 31일 공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이는 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퍼포먼스 영상이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성과다. 영상은 멤버들의 절제된 카리스마는 물론 감각적인 그루브가 깃든 유려한 춤선,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로 호평 받은 데 이어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12편의 억대 뷰 유튜브 콘텐츠 중 2억 뷰 이상의 영상만 6편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던 'SHEESH'(3억)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를 비롯해 'BATTER UP'(3억), 'FOREVER'(2억), 'DRIP'(2억) 뮤직비디오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요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에서 파급력을 넓혀가며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발돋움한 베이비몬스터의 저력도 다시금 실감케 한다. 실제 이들 공식 채널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신보로 현지 팬심 공략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Be Alright)'을 발매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일본 두 번째 앨범 '얼라이브(ALIVE)' 이후 약 11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에는 선공개된 동명의 타이틀곡 '비 올라잇(Be Alright)', 일본 NTV 일요드라마 '다메마네! -안 팔리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 OST '데어 미(DARE ME)' 등 일본 오리지널 곡 2곡을 비롯해 정규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수록곡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와우(WOW)'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 올라잇'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경쾌하고 힘 있는 사운드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탄탄하고 다채로운 보컬이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전한다. 2022년 10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4개월 만의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푸른색 배경 위로 신곡명 '아이코닉'이 새겨진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난 26일 어둠을 가득 채운 별과 싸이커스의 이름이 빛나는 전광판을 비춘 의문의 포스터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이번 커버 이미지를 통해 그 정체가 디지털 싱글로 드러난 것이다. 싸이커스는 지난 4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를 발매하고 10인 완전체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앨범'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8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이후 싸이커스는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Enter the Gat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했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세계관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손잡은 콜롬비아 출신 4인 밴드 모랏(Mora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2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일 자)에 따르면, 모랏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Ya Es Mañana'의 수록곡 'Me Toca a Mí'가 '라틴 에어플레이' 1위를 차지했다. 전주보다 무려 13계단 뛰어올랐다.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올해 '라틴 에어플레이' 최고 상승폭"이자 "모랏의 이 차트 첫 1위"라고 주목했다. 또한 'Me Toca a Mí'는 가장 큰 청취율 증가세를 보인 곡에게 주어지는 '그레이티스트 게이너(Greatest Gainer)'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빌보드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집계 기간 동안 'Me Toca a Mí'의 청취자 참여(Radio Audience Engagement)가 전주 대비 64% 늘어난 910만 회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라틴 에어플레이'는 미국 내 스페인어 라디오 방송국에서 재생된 횟수와 청취율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라틴 음악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아티스트의 글로벌
NHN링크가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아빠와 나의 꿈’을 31일 오후 12시에 발매한다. NHN링크가 제작해 올 여름 선보인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는 따뜻한 스토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관람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29일 기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에서 모두 관람객 평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31일 발매되는 ‘아빠와 나의 꿈’은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에서 전하는 가족의 사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밝고 감성적인 듀엣송이다. 극 중 ‘동구 아빠’ 역할을 맡고 있는 정원철 배우가 아빠 부분을, ‘핑크퐁’ 성우 활동 중인 이성은 양이 아이 부분을 맡아 노래했다. ‘아빠와 나의 꿈’에는 아빠와 아이가 서로에게 사랑 및 응원을 전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이 담겼다. ‘너의 꿈을 위해 아빠는 멈추지 않아’, ‘우리 함께 꿈을 노래해’와 같은 가사를 통해 아이 곁에는 언제나 아빠가 있다는 믿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신스팝(Synth-pop) 기반에 경쾌한 멜로디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르며 함께 하는 소중함을
가수 황가람이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문다’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문다’는 상처가 남아 있어도, 우리는 살아간다고 말하는 곡이다. 황가람은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황가람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의 하루를 감싸 안으며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에 서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넬 계획이다. 황가람 특유의 깊은 감성 표현력과 흡인력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황가람은 리메이크 음원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로 각종 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로 두각을 나타냈했다. 여기에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돌아오지 않을 시간’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가람의 이번 컴백은 리메이크 음원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황가람은 최근 ‘제34회 서울가요대상’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8위를 차지했다. 7월 12일 자 이 차트 4위로 첫 진입한 이래 4주 연속 진입이다. 앨범 수록곡들도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Gabriela(가브리엘라)'는 이번 주 '글로벌 200' 39위, '글로벌(미국 제외)' 33위에 올라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Gnarly(날리)'는 두 차트에서 각각 108위, 107위에 랭크돼 12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Gabriela'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팀 최단기간 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Gnarly', 'Touch', 'Debut'에 이은 캣츠아이 통산 4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곡이자 음원이 공개된 지 38일 만이다. 앞서 이들의 곡 'Gnarly'는 같은 재생 수에 도달하기까지 52일이 걸렸는데, 'Gabrie
가수 손태진과 전유진이 '한일톱텐쇼'에서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손태진과 전유진은 지난 29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이날 발매된 신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손태진은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셔츠 차림으로, 전유진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진심 어린 목소리로 부모를 향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노래하며 하모니를 이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감정선 위에 더해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신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손태진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자녀의 시선에서 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존경과 사랑을 담은 트로트 발라드 곡이다. 진심이 담긴 가사와 담백한 편곡, 두 아티스트의 절제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효(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음악적 진정성과 공감 메시지를 담아낸 곡은 음원 차트에서도 빠른 반응을 이끌었다.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멜론 장르음악 트로트 장르(발매일순)에서 1위에 오르며 발매 당일 가장 주목받은 트로트 곡으로 떠올랐고, 주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내달 신곡 'CEREMONY'(세리머니)를 발표한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4집 ‘KARMA'(카르마)’를 발표하고 올해 첫 컴백한다. 이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은 ‘KARMA 코인’을 손에 쥔 챔피언들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가 ‘2081 KARMA SPORTS’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그렸다. 공개 당일인 지난 25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른 후 29일 오후까지 나흘간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관심을 모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열기에 힘을 더했다. 성대한 페스티벌 분위기가 돋보이는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붉은 연막탄과 컨페티가 푸른 하늘을 수놓으며 짜릿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전한다. 트랙마다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달리해 각 곡이 지닌 무드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롤 페이퍼 형태로 길게 나열한 이번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CEREMO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여운을 음악으로 이어갈 OST 합본 앨범이 공개된다. ‘견우와 선녀’ 측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영파씨(YOUNG POSSE), 콜드(Colde), 미연(i-dle), 치즈(CHEEZE), 조현아(어반자카파) 등 드라마를 빛낸 가창곡들과 스코어 음원을 한데 모은 OST 합본 앨범을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견우와 선녀’는 지난 29일 종영했다. 끝내 서로를 지킨 박성아(조이현)와 배견우(추영우)의 쌍방 구원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으며, 매회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합본 앨범에는 7곡의 가창곡과 스코어 음원 55곡이 함께 수록된다. 제로베이스원의 청량한 매력이 톡톡 터지는 고백송 ‘D-DAY’, 짝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기승전결로 풀어낸 영파씨의 ‘UPSIDE DOWN’, 그리고 ‘대세 남주’ 추영우가 직접 부른 발라드 ‘안녕’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히 노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