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가 일본 오리콘 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발매된 유타의 일본 싱글 ‘TWISTED PARADISE(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는 일본 오리콘 록 싱글 랭킹(5월 26일~6월 1일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유타는 지난 6일 TV아사히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신곡 ‘TWISTED PARADISE’ 무대를 선보였다. MC는 “K팝에서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 출신 아티스트의 상징적 존재”라는 소개와 함께 “일본인 남성 아티스트 중 SNS 팔로워 수 1위”라고 덧붙여 현지에서 유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날 유타는 ‘뮤직 스테이션’ 외에도 니혼TV 음악 프로그램 ‘버즈 리듬 02’에도 출연했다. 오는 13일에 테레비도쿄의 ‘초음파’ 방송도 앞두고 있어 계속되는 그의 활약에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타의 일본 싱글 ‘TWISTED PARADISE’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When I’m Not Around(웬 아임 낫 어라운드)’ 등 신곡 2곡을 포함해 기존 발표곡의 라이브 음원까지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7)’ 타이틀곡 ‘ON’이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6월 6일 자 차트 기준)를 넘었다. 이는 방탄소년단 단체곡 통산 16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다. ‘ON’은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았다. ‘ON’은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4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21위)에 올랐다. 이 곡이 수록된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20억 재생을 달성한 ‘Dynamite’, 10억 재생 수를 돌파한 ‘My Universe’, ‘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 등을 포함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6집으로 일본 주요 앨범 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7일 발표한 최신 차트(6월 6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현지 발매와 동시에 27만 5344장 팔려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2개의 앨범을 모두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렸다. 특히 이번 성과는 역대 엔하이픈 앨범 중 가장 많은 첫날 판매량이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라고 소속사 빌리프랩은 설명했다. 전작인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 발매 첫날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뛰어오른 수치로, 한층 높아진 이들의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어: 언리시’는 발매 직후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과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의 반응 역시 뜨겁
그룹 유니스(UNIS)가 서울에서 첫 팬콘 아시아 투어의 막을 연다. 8일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는 유니스가 약 데뷔 1년 만에 개최하는 팬 콘서트 투어다. 유니스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일본 도쿄, 20일 오사카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이외 개최 도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니스는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유니스는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와 함께 통통 튀는 예능감까지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팬 콘서트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유니스는 데뷔 후 국내외 무대를 활발히 누비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이번에는 본인들의 이름을 건 첫 단독 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 넓게 확장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영향력을 떨친다. 문별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20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Moon Byul Fan Concert 'sea;nema' in HONG KONG'(이하 'sea;nema')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문별은 7월 4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12일 오사카, 20일 홍콩, 26일 대만 가오슝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차례로 팬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각 지역의 팬콘서트 포스터는 공연 순서에 맞춰 점진적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일본 지역 포스터는 햇볕 쨍한 푸른 하늘, 홍콩 지역 포스터는 노을이 질 무렵의 핑크빛 하늘, 대만 지역 포스터는 해가 진 주황빛 하늘을 표현해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sea;nema'는 바다(sea)와 영화(cinema)의 합성어로,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다. 문별은 여름밤 감성을 오롯이 담은 청량감 넘치는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문별은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ICY BBY'를 발매한다. 이는 문별이 전작 이후
그룹 세븐틴이 신곡 ‘썬더(THUNDER)’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타이틀곡 ‘썬더’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들은 음반과 음원의 고른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이 프로그램 1위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세븐틴은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노력이 보답받는 느낌이라 기분 좋다”라며 “캐럿(CARAT. 팬덤명) 여러분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세븐틴은 ‘썬더’ 퍼포먼스를 통해 데뷔 11년 차 아티스트다운 여유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자유롭게 그루브를 타며 무대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서 노련미가 묻어났다. 멤버들은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으로 1위 앙코르 무대까지 소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썬
그룹 앤팀(&TEAM: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투어 '어웨이컨 더 블러드라인(AWAKEN THE BLOODLINE)'을 개최한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이들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8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공연장 규모가 약 2배 가까이 커졌다. 특히 이틀간 총 3회차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예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팬들의 열띤 반응에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열었다. 앤팀은 지난 5월 일본 아이치를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에 이어 서울에서 투어의 반환점을 맞는다. 이들은 "함께 (공연) 연습을 하면서 팀의 결속력도 더 강해졌다. 한 계단씩 올라가며 아시아에 &TEAM 돌풍을 일으켜보자"라는 각오를 밝히며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앤팀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인 세트리스트와 한층 성장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투어 타이틀인 'AWAKEN THE BLOODLINE'처럼 아홉 멤버 안에 흐르는 열정과 패기를 깨우고 자신들만의 영역을 찾아가는 여정을 무대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6집으로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이틀 연속(6월 5~6일)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틀 동안 ‘디자이어: 언리시’의 누적 판매량은 193만 2792장을 기록해 엔하이픈의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이 앨범은 지난 5일 발표 직후 일본, 멕시코, 영국,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최상위권에 포진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정상에 올라 엔하이픈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도 기세가 매섭다. 이 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에 이어 일간 차트(6월 5일 자) 정상을 밟았고, 일본 음원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6월 5일 자)에서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72위로 진입했다. 엔하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첫 솔로 일본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오는 9월 3~5일 도쿄에서 ‘CHANGMIN from 東⽅神起 CONCERT TOUR 2025(창민 프롬 동방신기 콘서트 투어 2025)'의 화려한 막을 연 후 이시카와, 홋카이도, 효고,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아이치 등 총 8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최강창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투어다. SM 측은 "‘명품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2022년 발매된 두 번째 솔로 앨범 ‘Devil(데블)'의 수록곡을 일본어로 가창한 일본 새 싱글 ‘Maniac(매니악)'을 지난 5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매니악'은 뮤지컬 풍의 활기찬 피아노 선율과 최강창민의 가창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으로 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강창민이 속한 동방신기는 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SMT
신예 아티스트 반스(Vans)가 가요계에 데뷔한다. 7일 소속사 JMG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반스는 8일 정오 데뷔 싱글 ‘Melody(멜로디)’를 발표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반스의 데뷔 싱글 ‘Melody’는 첫 만남의 순간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을 섬세하게 담아낸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달콤하면서도 어딘가 서툰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낸 이 곡은 10대와 20대는 물론, 전 세대의 감정선을 자극할 수 있는 감성적인 트랙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반스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감각적인 리듬 해석이 더해졌다. 특히 이번 곡에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 유준호와 어쿠스틱 콜라보·제이미 등의 작사가로 알려진 my dawn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반스는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순간을 그렸다”라며 “이 곡을 통해 많은 분이 저를 처음 만나는 설렘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국적의 퍼포머이자 보컬리스트인 반스는 앞서 AKMU(악뮤), ITZY(있지)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함께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셀러브리티’, 영화 ‘공조2’, ‘보고타’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