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특별한 공연으로 팬들과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Upside Down: Sound Stage’(업사이드 다운: 사운드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찬열은 이날 오후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을 발표한 찬열이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것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 컴백 이후 펼쳐지는 만큼 찬열의 역대 솔로곡 무대를 총망라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되며, 8월 13일 오후 8시부터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 이후 14일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찬열은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을 발매한다.
뉴비트가 글로벌 팬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6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는 7일 정오부터 3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플러스 챗 멤버십을 통해 'NEWBEAT 1ST GLOBAL OFFICIAL MEMBERSHIP' 1기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팬클럽 창단은 뉴비트의 꾸준한 팬사랑 행보의 연장선이다. 이들은 지난 5일 새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를 발매하며 깜짝 선물했고, 'KCON LA 2025'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이어 공식 팬클럽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뉴비트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실물 및 디지털 회원카드, 멤버십 키트(KIT),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 선예매 혜택, 방송 및 팬 이벤트 우선 참여 기회 등이 포함된다. 또 플러스 챗 내에서만 공개되는 전용 콘텐츠, 월간 비하인드 포토, 보이스 메일, 멤버별 생일 축하 메시지 등 온라인 전용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엽서, 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새 싱글로 또 한 번 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톱 싱글 세일즈’(8월 6일 자/집계기간 7월 28일~8월 3일)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일본 네 번째 싱글 ‘宵 -YOI-’(요이)는 발매 첫 주에 57만 5330장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일본 싱글, 앨범 통틀어 처음으로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 싱글은 같은 기간 집계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8월 11일 자)에서도 발매 첫 주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로 첫 주 40만 장(오리콘 기준)을 돌파한 해외 아티스트는 엔하이픈이 유일해 이들의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가늠케 했다. ‘宵 -YOI-’는 발매 첫날부터 기세가 좋았다. 이 싱글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 첫날 판매량(30만 7483장) 자체 최고 기록을 깬 바 있다. 이후 일주일 내내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엔하이픈이 약 2년 만에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열 번째 EP ‘UPSIDE DOWN(업사이드 다운)’ 발매를 기념해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들에 10TH EP ‘UPSIDE DOWN’의 타임테이블을 게재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부터 쇼케이스까지 꽉 찬 티징 일정들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AB6IX는 무드 포스터와 필름, 콘셉트 포토와 비주얼라이저, 트랙리스트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뿐만 아니라 ‘ABBI’s PR’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의 티징 콘텐츠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AB6IX는 발매 당일인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AB6IX의 팬 쇼케이스는 2022년 10월 6TH EP ‘TAKE A CHANCE(테이크 어 찬스)’ 이후 약 3년 만애 개최하는 것이다.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AB6IX는 이번에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전반적인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AB6IX의 10TH EP ‘UPSIDE DOWN’은 오는 25일
걸그룹 아이들(i-dle)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에서 사전 공연을 펼쳤다.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A 에인젤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을 맞아 초청된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경기 시작 전 축하 공연과 시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이들은 경기에 앞서 축하 무대를 통해 현장의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아이들은 '톰보이(TOMBOY)’를 시작으로 '와이프(Wife)’, '퀸카' 등 대표곡을 들려줬다. LA 에인절스 홈경기에서 가수가 자신의 곡을 부르는 사전 공연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들은 에인절스의 타자 마이크 트라우트, 잭 네토와 한국의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 KBO 대표 외국인 투수 출신 더스틴 니퍼트도 만났다. 이후 우기는 멤버들의 응원 속에서 마운드에 오른 후 완벽한 와인드업 동작과 함께 힘찬 시구를 선보이며 홈팀 LA 에인절스를 위한 승리의 기운을 가득 불어넣었다. 우기는 "첫 시구를 MLB에서 할 수 있어서 영광스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호흡을 맞춘 메가 히트곡 ‘아파트(APT.)’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의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VMA 홈페이지에 공개된 후보 명단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총 8개 부문에 추천되며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아파트’는 올해의 비디오(Video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 Collaboration),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디렉션(Best Direction),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s) 등 7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더불어 로제의 정규 1집 ‘로지(Rosie)’에 수록된 ‘톡식 틸 더 엔드(Toxic Til the End)’는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후보작으로 오르며 총 8개 부문에서 수상의 기회를 잡았다. 로제는 자신이 후보로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정말 너무 충격적이라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눈부신 무대를 선보이며 주요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Gabriela(가브리엘라)'와 이번 공연에서 처음 퍼포먼스를 펼친 'M.I.A' 등을 언급하며 캣츠아이의 '롤라팔루자' 데뷔 무대를 상세히 다뤘다. 또한 캣츠아이가 2025년 NME 선정 '올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혔다는 사실을 전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국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캣츠아이의 무대를 '올해 최고의 롤라팔루자 무대 톱 5' 중 2위로 선정했다. 코스모폴리탄은 "멤버들이 모든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연 내내 여섯 멤버의 카리스마가 빛났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 매체는 'Gabriela'의 라이브 공연과 새로운 댄스 브레이크가 포함된 구성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Debut'를 다 함께 부르거나 'Gnarly(날리)' 안무를 따라 추는 모습은 영화 같은 장면이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또 다른 미국 매거진 Hypebae는 "2025년 '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 세계적인 K-컬처 활성화를 위해 ‘2025 K-EXPO: All about K-Style’(2025 케이-엑스포 : 올 어바웃 케이-스타일, 이하 K-엑스포)를 개최한다. 'All about K-style'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펼치는 K-엑스포는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토론토 델타 호텔과 메르디안 홀에서 처음 열린다. 캐나다 K-엑스포는 가수 뱀뱀,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의 K팝 콘서트 공연은 물론, △K-팝 △K-드라마 △K-게임 △K-웹툰 △K-푸드 △K-뷰티 등 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종합 한류박람회다. 북미 지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을 중심으로 한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K-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캐나다 K-엑스포 공연 라인업이 공개된 후 6월 23일 오픈한 1차 판매는 20분 만에 매진, 6월 30일 2차 판매는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공연 문의가 쇄도하는 등 현지 언론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뱀뱀은 “이번 콘서트는 공연뿐만 아니라 나의 삶의 일부인 K컬처와 관련한 즐길 거리들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단 콘셉트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 일정이 담겨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 트랙리스트, 10일과 12일 각각 'UNKNOWN X', 'HELLO X'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서서히 끌어올린다. 이어 16일에는 선공개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18일에는 선공개 곡 음원을 발매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달군다. 21일에는 해당 곡의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오픈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선공개 곡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몬스타엑스는 이후에도 티징 콘텐츠 공개를 이어간다. 23일과 25일에는 각각 'UNDERDOG X', 'XX' 버전 콘셉트 포토, 30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31일에는 앨범 프리뷰가 차례로 공개되며 9월 1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포스터 하단에는
에스파(aespa)가 올해와 내년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에스파는 6일 공식 SNS 채널에 ‘2025 aespa LIVE TOUR -SYNK: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엑시스 라인)의 아시아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스파는 오는 29~31일 서울 KSPO 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열며, 이후 10월 4~5일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 11~12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8~19일 아이치 나고야 IG 아레나, 11월 8~9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 15~16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6~27일 오사카성 홀까지 총 15회에 걸쳐 전 지역 1만 석 이상 아레나 규모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2026년에는 2월 7~8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8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SYNK: aeXIS LINE’은 ‘중심축’을 의미하는 ‘Axis Line’에서 착안한 타이틀이다. 에스파는 항상 주체적인 메시지로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행보를 보여줌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