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가수 시예가 설립한 대한민국행복시민연대(이사장 시예)가 매년 9월 9일을 ‘산모축제의 날’로 선포한다고 5일 밝혔다. 가수 시예의 주도 아래,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취지로 설립된 시민단체 대한민국행복시민연대는 첫 번째 행복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산 장려를 통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들의 사회적 권익향상 도모하기 위해 ‘산모축제의 날’을 기획했다. 대한민국행복시민연대에 따르면, ‘산모축제의 날’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삶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인한 육아 부담이 증가하며 저출산 현상이 연일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모들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형성이 관련 문제해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시예 이사장은 “이번 ‘산모축제의 날’ 선포는 비단 여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조기 해결하고, 국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산모축제의 날’의 사회적 정착을 위해 각 기업과 연계, 단 하루만이라도 산모가 저렴한 가격에 쇼핑을 즐기는 등 자신들만의 축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가수 시예가 2집 발매에 앞서 2권의 저서를 연이어 출간하며 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첫 번째 선보일 도서는 ‘행복 찾기 여행’이라는 제목의 에세이로, 시예가 창단한 시민단체 국민행복시민연대의 사상적인 이념과 사업 방향을 적시한 내용이다.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담담하고 예리한 직관으로 풀어낸다. 이어 두 번째 도서 ‘사랑하는 더하기’는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사랑에 대한 명확한 가치관을 정립하지 못한 채 실패를 반복하며 상처 밭을 걸어가는 모습이 안타까운 나머지 건강한 사랑을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 젊은 세대들을 위한 단상집이다. 10여 년간의 이어온 가수생활 동안 뚜렷한 히트곡을 보유하지 못한 시예지만, 평소 강인한 끈기와 긍정적인 성품을 바탕으로 자아 완성의 확신을 정립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관계자는 “일부 유명가수가 자신의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한 사례는 종종 있어왔지만,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무명 가수가 인고의 시간을 거쳐 문학 분야에 새롭게 도전했다는 점은 주목해 볼 만한 부분이다”며 “인생의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팀 “지금 그리러 갑니다”의 3번째 전시가 구캔 갤러리(신도림 소재)에서 2022년 10월 3일(월)부터 10일(월)까지 ‘전쟁, 전염병 그리고 해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가 전쟁과 전염병의 고통에서 살아왔고 때로는 그것들로부터 해방이 되기도 하고, 혹은 해방을 위해 나아가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것은 마치 우리의 삶과도 같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관찰자의 입장에서, 혹은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전쟁, 전염병 그리고 해방을 지그재그만의 모습과 색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팀 지금 그리러 갑니다(이하 ‘지그갑’)는 미술계의 공유주방을 표방하고 있다. 미술을 하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장벽에 부딪혀 꿈을 펼치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공간을 준비하고, 각자의 메시지들을 사색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미술로 표할 수 있다. 한편 구캔은 일러스트 작가들의 꿈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발걸음에 맞춰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명화구독서비스, AI도슨트앱 개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909트릴리언(909trillion)의 대표이자 몬스타엑스, K-POP 세계적인 프로듀서 작곡가 9F(나인에프)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했다. 909트릴리언의 수장이자 프로듀서 9F는 지난 9월 16일 발매한 현재 조회수 30만회를 넘어가는 아이돌 그룹 'Must B - 라세뇨리따' 뮤직비디오를 감독 및 직접 촬영 편집했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한 회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9F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발매한 99PRBLM의 Orbit 앨범에 작곡가이자 메인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가수 이자연이 가황 나훈아와 돈으로 얽힌 사이라고 깜짝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4일 방송될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42회 <국민 떼창 트롯 특집>에서는 떼창 유발곡의 주인공 이자연, 김수희, 박상철, 서지오, 소명, 금잔디가 출연해 불꽃 튀는 노래 열전을 펼친다. 전 국민 떼창 유발곡 <찰랑찰랑>의 주인공 이자연은 화밤에서 <당신의 의미>에 숨겨진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특히 이자연은 신인가수 시절 이 곡을 선물해 준 가황 나훈아와 돈으로 얽힌 사이임을 깜짝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자연은 가황 나훈아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한 패기와 어마어마한 돈의 액수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트롯계 국민 여동생 금잔디는 트롯 황태자 임영웅을 “내 은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 CHOSUN 미스터트롯 1대 진 임영웅이 부른 <금잔디-엄마의 노래> 커버 영상이 1000만뷰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금잔디는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데…트롯 황태자 임영웅과 금잔디의 특별한 인연이 오늘 밤 공개된다. <빠이빠이야>의 주인공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정샘물뷰티가 정샘물 플롭스 매장에서 ‘플롭스 인 아트 시즌 3(PLOPS in Art Season 3)’ 프로젝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롭스 인 아트’는 정샘물 플롭스 매장을 갤러리와 같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신진작가 전시를 후원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하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리커넥션 : 비 오리지널(re connection : be origin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 전시는 9월 30일(금)부터 12월 9일(금)까지 개최된다. 특히 지난 2020년에 함께 작업을 진행한 백인교, 애나한, 정다운 아티스트와 이번에도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료의 평범함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색을 통해 세상을 표현하는 백인교 작가, 입체적 공간을 잇고, 나누고, 새롭게 재구성해 그 존재를 드러내는 애나한 작가, 패브릭(fabric)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텍스처를 그려 나가는 정다운 작가는 자신만의 선, 색, 결을 담아내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평면, 설치미술에 한정된 경계를 정샘물 플롭스에 대한 탐색과 이해, 재발견으로 표현 영역을 공간으로 확장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회장 윤상규, 이하 KOVACA)는 2022년 상반기 ‘상상누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상누림터는 실감콘텐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향유·체험을 돕는 공간으로 KOVACA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상상누림터는 장애인복지관, 특수교육센터 등 장애인지원시설을 대상으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거점형’과 문화 소외 지역 등에 직접 방문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동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거점형 상상누림터는 2020년부터 조성돼 8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2년 4개소를 신규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동형 상상누림터는 지난 5월 전국 유관기관 및 협·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대상기관 선정 공모를 진행했으며, KOVACA에서는 더욱 많은 지역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당초 계획인 10개 기관보다 많은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상반기 이동형 상상누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9개 지역에서 운영됐으며, 장애인 772명, 어린이 457명 등 총 1974명이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특히, 이동형 상상누림터 대상기관에서 준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인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2022년 제13회 허암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작품집을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허암예술제는 조선시대 문인 허암 정희량의 곧은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행사로, 인천 서구에는 허암 정희량의 옛 집터인 ‘허암 정희량 유허지’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8호로 지정돼 있다. 올해 허암예술제는 인천광역시 서구 내 대회 중 전국단위로 최초 개최됐으며, 백일장 부문 중 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SNS 이벤트 ‘N행시 짓기’를 통해 전 국민에게 허암예술제와 지역 문화재를 알리고, 백일장, 미술, 춤 대회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접수했다. 참여자의 작품은 국내 대학교수, 문인, 예술가들이 오프라인으로 심사했고 행사 당일인 2022년 제13회 허암예술제 시상식에는 부채 만들기, 의복체험, 악기 만들기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토크콘서트, 수상자 공연 등을 운영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그 결과 백일장 12명, 그림 3명, 춤 3명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전국각지에서 총 842명이 2022년 제13회 허암예술제에 동참했다. 또한, 시상식
[R포토] 이찬원 대구 수성못 페스티벌 현장…사진 찬스로 인산인해
잔나비 최정훈이 방탄소년단과 차트 경쟁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 최정훈이 원조 가수로 등장했다. 잔나비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방탄소년단을 이기고 5월 월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MC 전현무가 당시 소감을 묻자 최정훈은 "평생의 자랑거리다. 방탄소년단과 이름을 나란히 한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긴다. 크라잉넛 한경록은 관객 두세 명 앞에서 공연하던 잔나비가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찼다고 밝힌다. 그런가 하면 잔나비 찐팬 허영지는 최정훈 편에 나오고 싶어서 전현무에게 직접 연락까지 했다고 털어놓는다. 대결이 시작되자 연예인 판정단 대다수가 진짜 최정훈을 가짜로 지목한다. 놀라운 싱크로율에 속은 이들이 석고대죄를 이어가는 사태가 발생한다. 한 치 앞도 모르는 대결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잔나비 멤버 김도형조차 헷갈리게 하는 엄청난 실력의 모창 능력자가 나타난다. 이에 최정훈은 "도플갱어를 만났을 때 이런 기분일 것 같다"며 표정 관리를 실패한다.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지난 2014년 잔나비 디지털 싱글 앨범 [로켓트]를 통해 데뷔했다. 한편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