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아이돌 그룹 ‘위너’ 리더, 연기자, 예능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강승윤이 바쁜 활동 중에도 사진작가로서의 감각으로 만든 사진 작품을 공개하는 개인전 사진전 ‘하늘 지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아트코리아 주최로 성수동에 있는 스타트플러스에서 오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개최되는 강승윤 사진전 ‘하늘 지붕’은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활동하는 틈틈이 남겨온 다수의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승윤은 사진작가 활동 시 ‘유연(Yooyeon)’이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는데, ‘유연’은 모든 상황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하는 마음을 뜻하며 기존 가수 및 배우와는 또 다른 자아를 두기 위해 작가명을 별도로 네이밍 했다. 이번 개인전은 사진작가 ‘유연’ 활동에 대해 본격화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강승윤은 영국의 유명 미술품 컬렉터 데이비드와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부부에게 영감을 주게 돼 이들이 2021년 주최한 ‘코리안 아이(KOREAN EYE) : 창조성과 백일몽’ 전시에도 출품하고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2022년에는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2022’에도 작가만의 색감을 담아낸 부스에서 작품을 선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트리오 바스(Trio BAAS)가 2023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CLASSY LOUNGE 주최·주관으로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1부 ‘A. Arensky - Piano Trio No. 1, Op. 32 in d minor’와 2부 ‘S. Rachmaninoff - Trio élégiaque No. 1 in g minor’로 진행된다. 트리오 바스는 바이올리니스트 남승혁, 첼리스트 신아연, 피아니스트 성동희로 이뤄진 팀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석사과정 중 ‘현시대 젊은 연주자로서 고전음악의 가치를 지속해 추구하되 대중들과도 유연하게 소통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2020년 6월 처음 결성됐다. 결성 직후인 동년 8월 오사카국제콩쿨 파리뮤직포럼 영 아티스트 신인 연주자로 선정되는 등 창단 첫해부터 주목을 받고 성황리에 창단 연주회도 마쳤다. 이후 성남아트센터 PROMNADE 초청 연주회 및 세종문화회관 채임버홀,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고 한국 인터내셔날음악콩쿨에 입상하는 등 국내 및 해외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이 <2023 한빛예술단 오디션>을 통해 2023년도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빛예술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로 지난 2003년 창단돼 국내 장애인 예술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장애인 음악단체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에서 ‘Music in the Dark: Ballare’ 단독 공연을 선보였으며, 연 100회 이상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꾸준히 장애인 인식 개선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인다. <2023 한빛예술단 오디션>은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사장 류지훈)이 주최하고, 한빛예술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모집 분야는 △현악 △목관 △금관 △타악 △피아노 △성악 △실용음악(보컬 포함) 부문으로 시각장애인으로 음악 전공자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자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로 1차는 서류 전형,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실기 전형(자유곡 1곡) 및 면접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이 전라북도 고창 군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3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그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고창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리는 ‘2023 관광분야 활력 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친절마인드 함양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관광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유인경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30년간 기자 생활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었던 그만의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감력 배양에 활용했던 ‘기쁨 채집’에 대한 내용도 전해준다. 한편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인경은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 다수가 있다. 그는 오는 4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여성 CEO 대상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트와이스 사나, 지효, 미나가 특별한 비주얼로 2023년 첫 컴백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새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단체 및 개인 티저를 순차 공개하고 있고, 24일 밤 12시에는 사나, 지효, 미나 3인의 개별 포토를 게재해 이목을 모았다. 사나, 지효, 미나 세 멤버는 와일드하고 세련된 분위기 속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나는 모든 패션 아이템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철창마저 소품처럼 활용한 매력적인 포즈를 선보였고, 지효는 당당하고 쿨한 애티튜드로 카메라에 시선을 던졌다. 미나는 몽환적인 표정, 빠져드는 블랙홀 눈빛으로 우아한 고유 매력을 더욱 환하게 빛냈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공개 중인 티저 이미지만큼 새롭고 과감한 트와이스의 면모를 담은 노래다.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와 저돌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각을 깨울 예정이다.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사이언티스트(SCIENTIST)'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M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에이블라인드가 장애 예술인 전시회 ‘검은색 사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은색 사랑’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7일간 구로 갤러리 구루지에서 진행된다. 본 전시는 박환, 김기정, 문정연 작가 등 발달·지체·시각 장애 예술 크리에이터 21인과 함께 사랑을 그림자에 빗대어 이성,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계와 대상에 대한 사랑, 즉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사랑’을 주제로 평면 및 입체 회화 작품과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이에 다양한 유형의 장애 예술 크리에이터들이 회화, 수묵화, 도자, 디지털 아트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또한 모빌 달기, 섀도우 프로필 촬영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포함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드림 에이블라인드 대표는 “많은 사람이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라인드는 시각장애 예술인 에이전시로,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 제작·판매, 배리어프리 지향 전시회, 크라우드펀딩,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장애 예술가를 대중에게 소개하며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돕고,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에이전시는 시각장애인 예술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김천의료원 행복나눔 갤러리 초대전이 지난 1월 5일 김천의료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초대전은 지난 1월 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김천의료원 1층 로비와 2층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원순 작가는 부산여대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학 재학시절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아동미술교육에 종사하며 예술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작년에도 작품전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역경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데, 올해도 이렇게 작품전을 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최복동 김천예총회장님과 도재모 김천미술협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훌륭한 예술작품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병원 식구들에게 정신적 위안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순 작가는 “김천의료원에서 전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김천시민을 위해 늘 따뜻한 마음으로 힘써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작품을 보시는 모든 분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지고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영화제작사 및 엔터테인먼트 ‘아이캐치이엔엠’이 단편 독립영화 ‘38.5º 봄날(감독 김보건, 각본 강성훈)’ 제작과 함께 국내외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했다고 13일 밝혔다. 단편 독립영화 ‘38.5º 봄날’은 배우 문지후, 김근영, 손우혁, 허수빈 등을 캐스팅해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이들이 각자가 지닌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탄탄한 끼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사로잡은 문지후는 배우로 전향, 드라마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짠내아이돌, 영화 피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38.5º 봄날’ 농구부에서 소외당하는 고등학생 ‘성훈’ 역으로 변신에 나선다. 배우 김근영은 영화 '십개월', '신마적', '불청객', 드라마'미씽2', '트레이서', '인간 실격' 등의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이며, 극 중에서 치매를 겪는 소외를 당하는 치매 할머니 ‘옥자’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영화배우 손우혁은 과거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로 연기 실력이 입증된 탄탄한 배우로서 ‘가족의비밀 주연, 수상한 장모 주연, 달이 뜨는 강, 그것만이 내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방송인 함소원(46)이 과거 떠들썩했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의 진실을 뒤늦게 털어놨다. 함소원은 29일 마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아내의 맛'에서) 조작하지 않았는데, 너무 괴로웠다”며 “문제가 된 에어비앤비 신혼집 첫 촬영에 제가 참여하지 않았고, 시댁 별장 촬영 역시 제가 현장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시댁 별장 촬영이나 신혼집 촬영 모두 제가 현장에 없었다. 일반인인 시누이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제작진의 지시하에 촬영을 마쳤다. 저는 신혼집 두 번째 촬영 때 합류했는데, 첫 촬영의 연결이라고 하셔서 제작진의 지시대로 촬영에 임했을 뿐이다. 방송은 작가의 구성, 촬영, 편집 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조건을 제가 통제하고 조작할 수 없다. 너무 괴로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제 와서 해명하는 이유에 관해서 묻자 “'아내의 맛' 프로그램은 종영됐고, 같이 일했던 작가님과 감독님 모두 다른 프로그램을 맡아 잘 진행하고 계셔서 이제는 말할 수 있게 됐다. 시부모님도 남편을 걱정해 해명하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모 방송인은 라온신문과 인터뷰에서 “연예인이 방송을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은 말도
[영상] 함소원 너무 억울했다…유튜브에 심경고백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