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베트남 공연 소식으로 베트남 전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14일 지드래곤이 오는 6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My Dinh National Stadium)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뮤직 콘서트 ‘K-STAR SPARK IN VIETNAM 2025 (케이스타 스파크 인 베트남 2025)’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K-STAR SPARK’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에 맞춰 매번 다른 콘셉트와 도전적인 기획, 연출로 세계 곳곳의 관객을 만나는 새로운 K팝 쇼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처음 개최된 ‘K-STAR SPARK’ 태국 방콕 공연에 이어 2회 연속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드래곤이 지난 2012년 빅뱅으로 베트남을 찾은 이후 약 13년 만의 방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베트남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의 베트남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베트남 팬들뿐 아니라 기업들까지 일제히 데이지 꽃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베트남 최대 IT/통신 기업 중 하나인 ‘FPT’부터 요식업 브랜드 ‘SASIN’, 물류 운송 기업
트레저가 일본 팬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5월 17~18일 양일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SPECIAL MOMENT)'을 개최, 3회 공연 동안 총 7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트레저는 투어의 부제와 같은 특별한 순간을 팬들에 선물하기 위해 세트리스트 전반에 각별한 정성을 쏟았다. 지난 3월 발매된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PLEASURE)’ 수록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히트곡 메들리,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한 유닛 무대, YG 선배 아티스트들의 커버, 일본 오리지널 곡 등을 연달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트레저는 지난달 효고를 시작으로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 등에서 10회 공연을 통해 총 15만 관객과 뜨겁게 교감했다. 티켓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시야제한석도 금세 동이 났다. 특히 마지막 날 공연은 전국 100여 개 극장과 후지TV 위성채널 CS에서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단독 공연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도 추가했다.
가수 손태진의 예능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2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해 9월 론칭한 단독 웹예능 '진이 왜 저래'를 통해 매주 새로운 잡기술을 선보이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진이 왜 저래'는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 등 출연 프로그램들에서 우승 트로피를 독식하다시피 한 손태진이 무엇이든 평균 이상을 해내는 잡기술 도전 콘텐츠다. 손태진은 그동안 '진이 왜 저래'를 통해 짧은 시간 내 요들송을 완벽히 습득한 것은 물론 야구, 농구, 당구, 스피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유쾌한 면모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손태진은 ASMR, 여행 가이드 등에도 도전하며 매력을 과시하는 등 다재다능한 '진(眞)' 면모를 펼치고 있다. 매회 진정성 있는 태도로 도전을 거듭하는 손태진의 모습에 팬들도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여러 방면으로 도전하는 모습 본받아야겠다", "볼수록 신기하고 재밌어서 다음 화가 너무 기대된다", "무엇이든 잘한다, 역시 뭐든 진 답다"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손태진은 최근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 먹친구로 출연해 식당 섭외에 가볍게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감성적인 무드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윤지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항해(Voyage)'를 발매한다. '항해'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곡 전반을 이끌어간다. 후반부로 갈수록 벅차 오르는 편곡 위로 윤지성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가 진정성을 더한다. 아울러 '망망대해 같은 세상 위 어린 마음이 매 순간 길을 잃을지라도, 그 수많은 처음과 서툰 항해 끝에 마침내 나를 찾게 될까'라는 곡의 메시지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윤지성은 지난 2월 서울, 3월 타이베이와 도쿄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레터 프롬 윤니버스(Letter from Yooniverse)'에서 '항해'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청량하면서도 감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될 '항해' 오피셜 비디오에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윤지성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풍경 속 그의 빼어난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가가 어우러졌다. 소속사 측은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가수 지아가 ‘미치게 그리워서’로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2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미치게 그리워서’를 발매한다. ‘미치게 그리워서’는 지난 2015년 유해준이 드라마 ‘울지 않는 새’ OST로 발매한 자작곡으로, 앞서 황가람이 가창한 버전 또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아만의 색깔을 살린 재해석이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아는 서정적인 멜로디 위 폭넓은 음역대와 짙은 감성으로 이별 후 사무치는 그리움을 표현한다. 절제된 도입부를 지나 감정을 폭발시키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진정성 어린 표현력과 섬세한 호흡이 극적인 전개를 이끌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동안 발라드 장르에서 본인만의 강점을 굳혀온 지아는 이번 ‘미치게 그리워서’를 통해 또 한 번 가창력을 선보인다. 앞서 지아는 ‘사랑..그게 뭔데’, ‘사랑하기 싫어’,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술 한잔 해요’ 등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달 신곡 ‘지독하게 가슴아픈 사랑’을 발매했다.
밴드 쏜애플이 대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불구경’은 6월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열린다. ‘불구경’은 관객들이 무대를 둘러싼 모습이 마치 불을 바라보는 광경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2016년 첫 공연 이후 매년 이어져온 쏜애플의 대표 공연이다. 공연계가 얼어붙었던 코로나19 시기에도 단 한 번의 중단 없이 무대를 이어왔으며,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불타는 심장과 혈관, 그리고 ‘불구경’이라는 한글 타이포그래피가 어우러진 강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쏜애플은 지난 2일부터 2016년부터의 여정을 담은 예고 영상을 비롯해 역대 ‘불구경’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리캡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불구경 10주년을 기념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쏜애플은 2023년과 2024년 ‘불구경 라이브 콘서트 필름’을 전국 CGV에서 개봉하며 공연의 여운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 퍼포먼스 비디오를 지난 19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이나 뮤직비디오에서 보기 어려웠던 장면을 이 퍼포먼스 비디오에 담아냈다. 영상은 수빈의 안경 착용 구간, 전 멤버가 과감하게 복근을 노출해 화제가 된 ‘러브 랭귀지’의 후반부 군무 등을 클로즈업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청량한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안무, 도입부와 엔딩 구간을 장식하는 멤버들의 새로운 표정 연기 또한 팬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현재 월드투어 중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짧았던 ‘러브 랭귀지’ 활동을 아쉬워하는 모아(MOA.팬덤명)를 위해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팬들은 해당 영상에 “안무의 모든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자세히 보여줘서 너무 좋다”, “청량의 정석”, “예상치 못한 특급 선물을 받아 행복하다”, “썸네일만 봐도 힘이 난다”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지난 2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5월 17일 자)에
방탄소년단(BTS) 진의 신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다채로운 사운드와 장르로 재탄생한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에코’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Remixes)’ 앨범이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된다. 이 앨범은 원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트랙을 포함해 밴드(Band), 로파이(Lofi), 디스코(Disco), 신스웨이브(Synthwave), 1990년대 팝(90s Pop), 퓨처 팝(Future Pop) 등 총 8개 리믹스로 구성된다. 밴드 버전은 마치 진의 라이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현장감을 전한다. 원곡이 지닌 편안한 매력에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강조됐다. 로파이 리믹스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원곡의 쓸쓸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사운드는 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디스코 리믹스는 당장 일어나 춤을 추고 싶게 만든다. 귀를 사로잡는 몽환적인 신스(Synth)와 펑키한 디스코 리듬으로 한층 밝은 멜로디를 완성했다. 신스웨이브 리믹스는 통통 튀는 바운스의 드럼과 베이스 리듬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이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희망사항'을 발매한다. 20일 소속사 GLG에 따르면, '희망사항'은 1989년 발표된 가수 변진섭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브브걸은 자신들만의 감성과 색깔로 '희망사항'을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브브걸은 오는 6월 8일, 팀명을 변경한 후 개최하는 첫 공식 팬미팅 'Missing File 0803'에 앞서 쁘이(팬덤명)를 위한 깜짝 선물로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GLG에서 새 출발을 알린 브브걸은 지난 1월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를 발매했다. 'LOVE 2'는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재진입했으며, '롤린(Rollin')’에 이어 또 한 번 역주행 하는 저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비롯해 10개국 주요 국가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댄스 차트, 일렉트로닉 차트 등 순위권에 올랐고, 애플뮤직 코리아 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오는 6월 컴백한다. 소속사 어센드는 20일 "프로미스나인이 6월 중 신보 발매를 확정했다.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을 담은 여름 분위기의 신보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프롬(from)' 이후 약 6개월 만이며,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신보를 선보이는 것이다. 프로미스나인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싱글 '슈퍼소닉(Supersonic)'은 지난해 8월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 톱 100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월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새로운 프로필과 무드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 동안 프로미스나인은 다양한 개별 활동을 이어왔다. 이채영은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지헌은 가수 박재정의 '자작곡' 뮤직비디오에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송하영과 백지헌은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나서며 '승리 요정'으로서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8년 데뷔 이후 'LOVE BOMB', 'DM',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