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가 아이들 미연과 만났다. 정용화는 22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정용화의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해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뮤직 스토리 토크쇼다.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숍 무드의 공간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아이들의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힌다. "자타공인 공주님"이라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넨 정용화는 "실물 제일 예쁘다는 이야기를 제일 많이 들었다"라고 덧붙이며 미연의 눈부신 비주얼을 극찬한다. 미연은 지난 19일 발매한 아이들의 미니 8집 앨범 '위 아(We are)'에 대해 "재계약 후 첫 앨범"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팀명에서 '여자'를 빼고 아이들로 활동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또한 재계약에 대한 비하인드와 멤버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입담을 뽐낸다. 미연이 찐친들과 함께 노래방에 가면 부르고 싶은 노래로 꼽은 다비치의 '8282' 듀엣 무대도 펼쳐진
차은우의 첫 번째 VR 콘서트 ‘차은우 VR 콘서트: 메모리즈(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가 오는 6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난다. ‘차은우 VR 콘서트: 메모리즈’는 설렘, 사랑, 이별, 그리고 기억이라는 감정의 서사를 담은 한 편의 로맨스 판타지다. 관객들은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추억의 물건, 사진, 장소 등을 직접 선택해 스토리의 전개와 결말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한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같은 곡이라도 관객의 선택에 따라 차은우의 완전히 다른 비주얼과 감정선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이번 VR 콘서트의 핵심이다. 이번 작품은 차은우가 펼쳐내는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며 완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VR 콘서트다. 차은우의 이번 VR 콘서트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멕시코, 대만, 중국,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21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개봉일 발표와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슬픈 엔딩을 맞이한 듯한 차은우의 깊은 감정선이 담겼다. 또 티저 영상 역시 잔잔한 감성 속에 이번 VR 콘서트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을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중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을 1회씩 추가한다. 2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타이베이(7월 19일)와 홍콩(7월 26일) 공연은 최근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석 매진됐다. 멤버들은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공연 일정을 각각 하루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오는 7월 19~20일 타이베이, 같은 달 25~26일 홍콩에서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5집 ‘핫(HOT)’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앨범은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3월 29일 자)에 9위로 진입하고,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핫’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외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뒤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의 서막을 열었다. 당시 약 150분 동안 멤버들의 수준
NCT 드림이 시즈니(팬덤 별칭)와 특별한 탐험을 떠난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24~2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드림 퀘스트(DREAM QUEST)’를 개최하고, 1년 10개월 만에 한국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NCT 드림과 시즈니가 함께 퀘스트를 완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360도 무대를 적극 활용해 공연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마치 게임 속 세계에 입장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무대와 토크, 게임, 연출 등 모든 요소가 ‘드림 퀘스트’ 콘셉트에 따라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SM 측은 “NCT 드림은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라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팬미팅의 마지막 날 25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NCT 드림은 오는 7월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며, 7월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를
“25년의 시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 22일 하이브에 따르면, ‘아시아의 별’ 보아(BoA)가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 출연을 앞두고,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과 자신의 음악 인생을 되짚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이번 무대는 ‘K-팝 세계화’를 이끈 주역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최고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아의 상징성과 매력을 두루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보아는 오는 31일과 6월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위콘페에 양일 모두 출연한다. 그가 무대에 오르는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헌정무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깊은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한 명을 선정해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무대로 故 신해철, 서태지, 엄정화, 박진영에 이어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보아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위콘페 측은 보아에 대해 “K팝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일본 시장에 진출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K-팝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몸소 증명한 한국 대중음악사의 상징적 아티스트”라며, 올해의 트리뷰트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아는 “트리뷰트 스테이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뮤직 어워즈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 본상(MAIN CATEGORY) 시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2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뮤직 어워즈 재팬(이하 MAJ)은 세계를 연결하고 음악의 미래를 밝힌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일본 최대의 국제 음악 시상식이다. 일본 음악 산업의 주요 5대 단체(일본레코드협회, 일본음악사업자협회, 일본음악제작자연맹, 일본음악출판협회, 콘서트프로모터협회)가 협력해서 설립한 일반사단법인 CEIPA(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진흥회)가 주최한다. MAJ는 총 62개의 시상 부문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주요 시상 부문은 본상에 해당되는 MAIN CATEGORY 6개 부문(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 올해의 아티스트상(ARTIST OF THE YEAR),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글로벌 인기 일본 곡 상(TOP GLOBAL HIT FROM JAPAN), 베스트 송 아시아상(BEST SONG ASIA))이다. 플레이브는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의 차트 성적을 집계해 수상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신종 온라인 사기 관련 민원이 일주일 새 급증했다면서 관계 기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민원 예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5∼11일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에 접수된 신종 온라인 사기 관련 민원은 총 378건으로, 전주(282건) 대비 1.3배로 증가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할인 판매 광고 후 상품을 배송하지 않는 사기, 리뷰 작성 시 고수익의 보상환급(페이백)을 미끼로 고액 입금을 유도하는 사기, 허위 정보로 투자금을 받아 빼돌린 뒤 잠적하는 사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금전 송금을 유도하는 사기 등이 있었다. 권익위는 별다른 의심 없이 사기를 당한 사례가 많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짜 사이트나 채팅방을 활용해 사기 행각을 벌인 뒤 이를 폐쇄하고 다른 이름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같은 수법을 계속 활용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주 50건 이상 발생한 민원 중 국민 피해나 불편을 유발하고 확산 우려가 있는 경우 관계 기관의 조기 대응을 위한 민원 예보를 발령한다.(연합뉴스)
샤이니(SHINee)가 23일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 2곡을 선공개한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를 개최하는 가운데, 25일 싱글 음원 발표에에 앞서 이번 공연에서 타이틀 곡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와 수록곡 ‘스타라이트(Starlight)’ 2곡의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곡 ‘Poet | Artist’는 시인이자 예술가로서 문학적, 시적 허용을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적용해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샤이니는 멤버간 호흡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안무 구성과 곡 메시지를 섬세하게 녹여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 ‘스타라이트’는 상대와 마주친 첫 순간의 감정을 어둠 속에 있던 나를 별빛처럼 비춰준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팝 곡이다. 샤이니의 조화로운 보컬이 자아낼 밝은 에너지와 청량한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가 기대된다.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 아래 i-dle(아이들)만의 축제가 펼쳐졌다. 2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은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야외녹음실’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굿 싱(Good Thing)' 라이브를 선보였다. 21일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이들의 라이브에는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까지 다섯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탄탄한 보컬, 환상의 하모니가 담겼다. 도시의 불빛이 화려하게 어우러져 마치 한밤의 콘서트를 보는 듯 아이들만의 축제가 완성됐다. 원더케이의 '야외녹음실'은 버스 안, 음식점, 카페, 슈퍼마켓 등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가수들의 라이브를 현장에서 듣는 듯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 콘텐츠다. 이날 까만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파격적인 숏컷과 화려한 의상 등 다채롭게 스타일링한 멤버들은 도심 속 색색의 조명과 어울려 도시적인 감성이 빛났다.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폭발적인 라이브를 들려줬다. 여기에 안무 포인트인 ‘엄지척’ 퍼포먼스로 귀여움을 더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부른 '굿 싱(Good Thing)'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1만달러를 돌파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21일 오후 7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3% 오른 11만774.2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0만7천달러대에서 거래되다가 급등하기 시작해 오전 11시께 전고점을 넘어선 10만9천400달러대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1월 21일 기록한 10만9천358달러를 웃도는 가격으로,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11만달러선을 뚫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거래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여러 거래소 가격을 종합해 집계하는 플랫폼 코인게코 기준으로는 현재 10만9천826달러를 기록해 11만달러를 아직 넘어서지 못한 상태다. 비트코인은 이날 증시가 전반적으로 급락한 가운데 '나 홀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 1월 이후 글로벌 무역 긴장 등으로 7만4천달러대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지난달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가상화폐 시장을 둘러싼 제도 정비와 달러 약세, 자본시장에 떠도는 유동자금 등이 최근 비트코인 투자 심리를 달구는 요인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