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하예가 그룹 코요태의 콘서트 투어 '코요태스티벌' 두 번째 게스트로 확정됐다. 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하예는 오는 17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의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송하예는 그동안 '니 소식', '새 사랑',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Say Goodby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그가 '코요태스티벌'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코요태스티벌'은 코요태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 브랜드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 '순정만남'은 무대와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순정'과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과의 '만남'을 감동적으로 그리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7~18일 KBS 아레나홀에서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을, 오는 12월 2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는 대구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8일 서울 공연 게스트로는 가수 나윤권이 나선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혼성그룹 코요태의 서울 콘서트 일정이 연기됐다. 지난 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돼,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 서울 공연을 오는 2023년 1월 7일(토)과 8일(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과 관객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오는 1월 더 좋은 공연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람을 지속적으로 원하시는 예매자 분들께서는 예매를 유지할 경우 동일 요일, 동일 좌석으로 유지된다. 예매자 분들 중 취소나 환불을 원하실 경우, 11월 6일까지 인터파크티켓 고객센터 또는 마이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렛츠 코요태!'는 20주년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남은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재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