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적재, 단독 콘서트 ‘MIXTAPE’ 개최…NFT 티켓 발행 눈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적재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적재는 오는 7월 1~3일, 8~10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유희열 Curated 19 적재 ’MIXTAP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의 컬처 큐레이션 ‘유희열 Curated’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적재가 19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가장 원초적인 게 가장 좋을 때가 있다’는 적재의 말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적재만의 감성으로 채워진 원초적인 작업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적재의 스튜디오를 찾아온 듯한 무대 연출로 객석과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MIXTAPE’라는 공연명처럼 추후 발매 예정인 앨범 제작기를 비롯해 적재의 작업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는 공연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적재 단독 콘서트는 NFT 티켓을 발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NFT 티켓 예매자에 한해 뮤지션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을 비롯해 공연 MD, 친필 사인 포스터 증정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리스트로서 먼저 이름을 알린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