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가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회원사 소속 뮤지션들의 6월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지난 8일 헉스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이민규의 ‘당신이 당신의 삶으로 살아갈 때’가 발매됐다. 부드러운 보컬로 노래한 응원의 메시지가 힘겨운 삶을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지난 9일에는 인하트뮤직 소속 뮤지션 소각소각이 ‘이 계절은 우리의 색깔로’를 발표했다. 소각소각 특유의 맑은 음색과 청량한 여름 감성이 오롯이 담겨 있어 한줄기 바람과도 같은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감수성과 짙은 표현력으로 칠한 ‘이 계절은 우리의 색깔로’는 올여름 누군가에게 특별한 한 조각으로 남을 전망이다. 칠리뮤직코리아 소속 가수 오씰(OSCiiL)은 지난 20일 ‘My Sunshine’(마이 선샤인)을 공개했다. 순수한 감성의 보컬과 청량한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My Sunshine’은 혼란스러운 시기를 함께 해준 상대방을 향한 고마움이 담겼다. 지난 22일에는 헉스뮤직 소속 모던록 밴드 웨더보트(Weatherboat)의 ‘어느 하루’가 발매됐다. 경쾌한 감성의 템포와 반전되는 노랫말이 이색적인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