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이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속 깊은 이야기로 유랑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진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된다. 양양 오일장 버스킹부터 잔교리 해변에서 펼쳐지는 감성 공연까지, 낮과 밤을 아우르는 멤버들의 유랑기가 그려진다. 양양은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를 찍은 장소로, 이효리는 "여기 보니까 그때가 생각난다"라고 여름의 추억을 떠올린다. 특히 이효리는 엄정화, 김완선과 함께 바닷가를 배경으로 속 깊은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댄스가수 유랑단' 이후의 거취에 대한 대화도 나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부터 '댄스가수 유랑단'까지 N차 전성기를 맞이한 엄정화는 차후의 행보를 묻는 이효리의 질문에 "다 몰아치다가 끝나면 마음 이상할 것 같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엄정화는 이효리에게 음반 관련 계획을 물은 뒤 "용기를 내면 좋겠다"라고 응원한 것으로 전해져 이효리가 어떤 답변을 내놨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성 아티스트들의 진한 우정과 연대의 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이 공연의 서막을 여는 축포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장식했다. 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팬들의 일상에 들어가 공연을 펼치는 유랑단의 모습이 담겼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댄스가수들이 모여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자"라는 이효리의 말 한마디로 시작된 '댄스가수 유랑단'은 첫 번째 주제로 '유랑단에서 부르고 싶은 첫 곡'을 공개하며 무대마다 특별한 주제가 있음을 예고했다. 김완선은 유랑단에서 부르고 싶은 첫 곡으로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엄정화와 이효리는 각각 '배반의 장미'와 '텐 미닛(10 Minutes)'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보아와 화사는 '넘버 원(No.1)'과 '멍청이'를 부르는 등 아티스트마다 댄스계 한 획을 그었던 곡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다섯 멤버들이 전국을 유랑하며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솔로 무대를 펼친다.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세트리스트로 구성된다. 두 번째 주제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함께한 '댄스가수 유랑단'의 공연 실황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내달 25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이 15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해당 티저 영상에는 지난 16일 전라남도 광양에서 진행된 공연의 피날레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지금까지 (댄스가수) 유랑단이었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무대의 막이 닫히자 아티스트들은 서로 끌어안으며 교감을 나눴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전국을 유랑하며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솔로 무대를 펼치며,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세트리스트로 구성된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의 다음 공연지는 광주광역시다. 이들의 광주 공연 예매는 오늘(2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