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설 연휴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착한가격업소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KB 페이(Pay)'를 이용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응모한 고객에게 건당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사기간 중 일 1회 최대 5회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행사기간 중 1회에 한해 캐시백 적용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구매해 KB국민카드를 사용 카드로 등록해 전국 17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와 함께 서울사랑상품권을 30만원이상 구매 시 응모 고객 모두에게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소비자에게 할인 판매하는 서울시 발행 지역화폐로 서울Pay+앱 설치 후 KB국민카드로 구입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제8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를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2024 책갈피 인성도서’ 열두 권 중 한 권을 읽고, 그 도서가 자신에게 준 감동과 변화를 책 속의 주인공, 작가, 친구나 가족 등에게 편지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프리워터(아미나 크루먼 도슨)’를 읽고 주인공에게 편지를 쓴 성시온 학생(여의도중, 2학년)이 수상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인성도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사회를 성찰하며 삶의 방향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세대가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올해도 인성도서 추천 및 독서편지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11개 소년보호시설에 도서를 기부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갤럭시북4와 아이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새해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복 약속대로 함께 나누길 ▲새해소망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새해에도 약속대로 사랑하길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고 DB손보 측은 전했다. 우선 '새해 복 약속대로 함께 나누길' 테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즉석 경품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새해 소망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테마는 새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다짐을 작성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해에도 약속대로 사랑하길' 테마는 DB손보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 카드를 작성해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새해 연하장 카드를 선택한 후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DB손보는 참여 고객 중 모두 4000명에게 갤럭시북4, 아이패드, 프로미 무드등 굿즈,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새해의 다짐과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을 통합한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제네시스 셀럭션'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그간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와 '제네시스 스텍트럼'을 각각 운영해 왔다.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은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독 플랫폼 개편으로 구독할 수 있는 차종은 기존 20개에서 25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우선 제네시스 5개 차종(▲GV80 ▲GV70 ▲G90 ▲G80 ▲G70)을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서 월 구독 형태로 운영한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기존 제네시스 구독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현대차의 차종에만 적용되던 요금 및 결제 관련 고객 혜택을 추가된 제네시스 차종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 올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제네시스 1개월 구독료 10% 할인 쿠폰 ▲현대차 1개월 구독료 10% 할인 쿠폰 ▲현대차 일 구독료 20% 할인 쿠폰을 각 1장씩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현대 셀렉션 가입 고객 중 새롭게 추가된 제네시스 차종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도 제네시스 1개월 구독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장
신한카드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 사학연금 회원 전용 복지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전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45만명에 달하는 사학연금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카드를 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사학연금 복지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 상품인 ‘포인트 플랜(Point Plan)’ 상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담길 예정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포인트 플랜 상품은 한 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카드다. 신한카드는 이와 함께 신한은행 및 신한라이프와 협업, 사학연금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학연금 회원들이 복지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 편의성 증대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 관점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비대면 원스톱 정책 자금 서비스를 도입한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들이 쉽고 빠르게 상생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전했다. 양 측은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절감을 위한 ‘비대면 원스톱 정책 자금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 올 1분기 중 비대면 원스톱 정책 자금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그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은행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 서류 제출과 심사를 받아야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연간 3조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저금리의 정책 자금을 보다 간편하게 지원,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측은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 상담창구에서는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은행 상담창구에서는 정책자금 대출과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생업에 더욱 집중할
LG전자가 실내 공기질까지 관리하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인공지능으로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처음 탑재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AI 공기질 센서와 AI 맞춤 운전 성능을 검증받아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공기질 센서로 AI+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 와이즈스톤이 인공지능 품질에 관한 국제표준(ISO/IEC 25059, 25051, 25053, 42001)을 기준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이 제품은 또 차세대 필터인 ‘퓨리탈취청정 M필터’를 적용해 기존 퓨리탈취청정 G필터 대비 탈취 성능이 40% 이상 향상됐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AI 공기질 센서가 분석한 공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냄새를 제거하는 '펫 특화필터'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새집 특화필터'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를 제거하는 '유증기 특화필터' 등 실내 오염원에 맞춰 효과적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특화필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향상된 대표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21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장시간 차량에서 머무는 트럭커들을 위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 및 230Ah 대용량 배터리’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루프 상단에 장착되는 무시동 에어컨은 배터리를 활용해 주차 중 엔진 시동을 걸지 않고도 최대 8시간 동안(절전 모드 선택 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또 베드룸의 측면 트림(동승석 방향)에 오픈형 수납함을 새롭게 적용해 베드룸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콘솔에 위치한 컵홀더의 용량을 확대해 음료 거치 편의성도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2025 더 뉴 파비스의 전 트림에 충전 출력을 5W에서 10W로 높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기본 탑재하고, 프리미엄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백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더 뉴 파비스는 실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안전사양 강화로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7일까지 2025 더 뉴 파비스 출시 기념 기대평 이벤트를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2025년형 '전자칠판' 신모델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 2025'를 통해 '2025년형 AI 전자칠판(모델명: WAFX-P)'을 선보인다. 이 전자칠판은 수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교육용 솔루션 '삼성 AI 어시스턴트(Samsung AI Assistant)'가 새롭게 적용됐다. 삼성 AI 어시스턴트는 ▲수업 중에도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트에 원을 그리면 교사가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찾아 알려주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수업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 주는 'AI 요약(AI Summary)' ▲선생님의 음성을 분석해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 주는 '자동 전사(Transcription)' 등 상호 소통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한다. 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기기와 앱에 대한 호환성 인증인 EDLA(Enterprise Device Licensing Agr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사랑의 쌀' 3t(10㎏ 쌀 300포)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 지역 이웃에게 기증해 왔다. 대한항공이 그간 기증한 쌀은 모두 101t에 이른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김장 나눔 행사, 자선공연 행사, 낙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