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비대면 적금 가입고객을 위한 “모아봐요 2025년 목돈, 모여봐요 KB스타뱅킹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 들어 목돈 마련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것이며, 이벤트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적금 상품(청약상품 제외)을 10만원 이상 금액으로 가입하고, 매월 5만원 이상의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다. KB국민은행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11’을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님들이 안전한 적금상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채로운 경품 혜택과 함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2809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16일까지 공통프로그램 1953억원과 자율프로그램 856억원을 각각 집행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약 28만명의 자영업자에게 5회에 걸쳐 1953억원의 공통 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 또 자율프로그램 일환으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미래세대 청년지원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856억원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했다”라며 “지난 12월 은행권 공동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계획 발표에 맞춰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준비하고 금융 본업을 통해 더 나은 상생의 선순환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민생금융지원방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두 3721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3005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프로그램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대출,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입행 완료한 자율프로그램 총액은 545억원이다. 이 자금은 ▲소상공인 사업 운영 안정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 ▲무료법률구조 사업 ▲자립준비 청년 지원 ▲천원의 아침밥 등에 쓰였다. 그 결과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서 수여하는 '2024년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올해도 실효성 있는 민생지원에 앞장서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위해 소상공
삼성화재가 오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31일 이사회 보고를 통해 K-ICS 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밸류업 세부계획을 공개했다. 삼성화재는 K-ICS 비율은 220% 수준으로 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ROE 목표는 11~13%로 설정,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고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축소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는 공시를 통해 '사업의 펀더멘털을 견고히 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삼성화재' 라는 슬로건과 △주주환원 확대 △본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사회적가치 제고를 주축으로 하는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밸류업 계획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투자자 및 시장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민생금융지원방안 일환으로 모두 3467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전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하나은행이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까지 집행한 금액은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9억원, 자율 프로그램 1468억원 등 모두 3467억원이다. 1999억원은 모두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으로 사용됐다. 또 서민금융진흥원 612억원 출연, 지역신용보증재단 140억원 출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등 148억원을 저금리대환대출 지원에 집행했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에너지생활비 300억원과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사업장 환경개선, 토탈 솔루션 컨설팅 등에 100억원을 지원했다고 하나은행 측은 부연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금액을 올 상반기까지 모든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12월 은행권 공동으로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방안’도 일정에 맞춰 조속히 실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최대 4000원까지 할인하는 'SOL트카의 달콤한 1주년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CU편의점에서 페레로 로쉐 초콜릿 3구 상품을 최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OL트래블 실물 카드와 CU편의점 전용 앱인 ‘포켓CU’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연회비 없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출시 이후 발급 고객 160만명, 해외 사용금액 실적 1조1000억원 달성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사용 시에도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지역 본사에 한국을 포함한 총 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을 초청해 혁신 기술 로드맵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핀란드, 조지아, 일본, 파키스탄, 폴란드, 스위스, 태국, 필리핀, 튀르키예 총영사가 참여했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총영사단은 무선∙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이동형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LG전자 측은 전했다. 또 본사에 적용된 공조시스템 등 고효율·친환경 기술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전자 북미 본사 사옥은 에너지 효율, 물 사용량 등 환경 영향도를 평가하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 ‘리드(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의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측은 이번 행사와 관련 "글로벌 사업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 형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LG전자가 구슬 캐스트 인증을 받은 호텔 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구글 캐스트 인증을 받은 호텔 TV를 공개한다고 30일 전했다. 구글 캐스트는 다양한 기기 간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구글의 무선 공유기술이다. LG전자는 구글과 협업을 통해 호텔 환경에 최적화된 구글 캐스트 개발과 PoC(Proof of Concept·개념증명)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호텔 TV용 구글 캐스트 공식 인증을 획득, 국내외 호텔 TV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23 이상을 탑재한 기존 LG 호텔 TV에서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호텔 특화 기능이 적용된 구글 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호텔 TV용 구글 캐스트는 호텔 TV와 동일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고도 화면의 QR코드 스캔만으로 TV와 투숙객의 기기를 연결(안드로이드 6 이상, iOS 14 이상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 없이도 OTT 앱에 자동 로그인 되고, 연결 상태는 퇴실 때까지 지속된다. TV와 개인 기기 간 연
교보생명의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5% 늘어난 939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전했다. 교보생명 실적 가운데 눈에 띄는 부문은 보험손익이다. 보험손익은 5572억원으로 전년 동기(3814억원) 46%나 급증, 순이익을 끌어올렸다. 보험사의 영업이익은 크게 보험손익과 투자수익으로 나뉜다. 보험손익은 보험영업수익에서 보험서비스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손익은 보험영업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와 관련 교보생명 측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 강화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보장성보험 비중이 크게 늘었고, 보장성보험 가운데 건강보험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교보생명의 보장성보험 신계약 월납 규모는 전년 대비 60% 가량 증가했고, 암∙뇌∙심장질환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의 신계약 월납 규모도 전년 대비 150% 가량 늘었다. 대표적인 보장성보험으로는 지난해 7월 선보인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이다. 출시 후 6개월간 이 보험은 3만2000여건이 판매됐다. 보험계약
한국인의 3대 질환인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 출시된다.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은 물론 3대 질환까지 보장하는 '교보3밸런스보장보험 (무배당)'을 선보인다고 24일 전했다. 이 상품은 평상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 시 치료비 보장, 납입면제, 연금전환 등을 보장한다. 우선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암이나 2대질환(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으로 진단 받으면 주요 치료 시마다 가입금액의 30%를 최대 10년간 반복 보장한다. 암 주요 치료는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이며, 2대 질환 주요 치료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수술, 혈전용해치료, 중환자실 치료를 말한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가입 시 암 진단을 받은 후 10년 내에 암 주요 치료를 받게 되면 치료를 받은 해당 연도에 연간 3000만 원씩, 10년간 최대 3억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암 주요 치료 외에 2대질환으로 주요 치료 시에도 매년 3000만원씩, 10년간 최대 3억 원을 중복 보장한다. 이와 함께 암, 특정뇌혈관질환, 특정허혈성심장질환으로 진단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