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더리스필름 /㈜스튜디오보난자) 싱어송라이터 빅 포니(Big Phony)의 음악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11월 개봉한다. 감성뮤직버스터 영화 '뮤직 앤 리얼리티'는 개봉 확정과 함께 감성이 묻어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 포니(Big Phony)가 연출과 각본, 주연을 맡아 자전적인 이야기를 실감나는 열연으로 펼쳐 보인다. 영화 ‘팡파레’와 ‘초미의 관심사’와 방영을 앞둔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 배우 임화영이 주연을 맡았다. ‘뮤직 앤 리얼리티’는 음악이 흐르고 사랑이 기다리는 뉴욕과 서울을 오가는 아주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원스’의 부드러운 정서, ‘싱 스트리트’의 싱그러운 청춘, ‘비긴 어게인’의 역동적인 공감을 모두 그린 음악영화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인다. 2019 시네토피아영화제 World Narrative 부문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2018 로스엔젤레스 아시안퍼시픽영화제, 2018 하와이 국제영화제, 2018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빅 포니는 로버트 최(Robert Choy)가 본명으로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다. 열네 살 때 가족들은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하고, 홀로 뉴욕 예술학교에 다니며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런던 'K-뮤직페스티벌' 폐막공연을 담당할 서수진과 키트다운스 영국 런던에서 한국음악을 알리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은 런던 재즈페스티벌(EFG London Jazz Festival) 주관사인 시리어스(SERIOUS)와 손을 잡고 오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K-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 온라인과 라이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31일부터 17개 온라인 공연이 주영한국문화원(KCCUK)과 시리어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화제의 공연, 신진예술가무대, 토크&라이브, 전막실황공연, 영국비평가선택 5개 부문이다. 화제의 공연(K-Music Greats) 부문에서는 그동안 K-뮤직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던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이희문과 프렐류드의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다. 국악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를 소개하는 신진예술가무대(K-Music New Talent)에서는 동양고주파, 가야금·거문고 듀오 달음, 국악과 재즈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레이바이실버와 고니아의 공연이 관객
(사진='집콘' 포스터)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비대면 볼거리가 가득하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집콘’은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된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음악·강연 콘서트이다.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함께 일상의 공간을 찾아가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10월 ‘집콘’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정인이 ‘세상의 모든 모녀를 위해’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엄마와 딸의 속 깊은 이야기와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어우러져 가을밤을 웃음과 눈물로 물들일 예정이다. ‘집콘’은 카카오톡 샵(#)탭과 다음(Daum)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탄탄한 실력과 열정을 가진 청년예술인들의 길거리 공연 ‘청춘마이크’도 비대면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청춘마이크’는 대한민국 청년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기획사업이다. 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줄어든 상황에서 ‘청춘마이크’ 비대면 공연은 청년예술인들을
인디음악 최대규모 글로벌 축제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매년 10월이면 홍대 전역 클럽에서 펼쳐졌던 국내외 인디 뮤지션들의 축제 인디음악 쇼케이스 페스티벌 '잔다리페스타'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잔다리페스타는 23일 오후 10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라이브 공연 송출 전문 플랫폼 프리젠티드 라이브에서 비대면 축제 '잔다리페스타 언리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9회 잔다리페스타는 50시간 논스톱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시청료는 무료다. 전 세계 뮤지션들의 쇼케이스를 언제든 접속하면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뮤지션 30팀, 해외 뮤지션 28팀 등 총 58팀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라이브 쇼케이스 영상과 음악산업계 관계자들의 라이브 토크 등이 진행되며 한국·유럽·미국 시간에 맞춰 총 3회 재생된다. 축제 시작과 마지막에는 오프닝 파티와 애프터 파티 현장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국내 30팀의 경우 지난달 17∼19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팀당 15분씩 라이브 공연 사전녹화를 마쳤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1일 1범' 신드롬을 일으킨 밴드 이날치도 신명나는 무대를
라이징스타 뮤지션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감성을 어루만질 무대를 펼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라이징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하는 '라이징스타 콘서트'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역 음악 창작자 발굴·지원 프로젝트 '라이징스타콘'의 일환으로, 지난 7월 현장오디션에서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10팀의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대중가요부터 인디, 락, 힙합,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장한 라이징스타들이 꾸밀 첫 무대인 1일 '라이징스타 콘서트'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하지만, MBC충북의 유튜브 채널 '안녕MBC충북'과 연계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선발된 뮤지션은 Ace Kizzy(오우석), 감자돌이 삼총사, 김재민, Neeby(김종민), 려경, 아연, 은빛노래, 이한빛, 정마필, Luminator(밴드)로 이들은 이미 지난 8일부터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음원을 발매했다. 또한 청주 출신 가수 '주영'과 2
인디뮤지션 900여명이 참가한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결선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과 더아이콘티비가 함께하는 '2020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이 2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결선 무대는 비대면 온택트 콘서트로,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됐다. 인디스땅스는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에 따라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는 오디션이다. 이번 2020 인디스땅스에는 역대 최다인 901팀이 지원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결선에서는 MBC 위대한탄생 출신 보컬리스트와 유명 세션으로 구성된 'WEEGO', 홍대 클럽신에서 주목받는 5인조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 7~8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토대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불고기디스코',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 소울에서 재즈까지 소화하는 '잭킹콩'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이 참가했다. 오디션에서는 심사를 거쳐 1~3등 팀을 가려내고 아이콘스타상 1팀을 선발했다. 상금은 1등 1000만원, 2등 600만원, 3등 400만원 등 총 2000만원이 주어졌다. 이날 영예의 1등은 ‘불고기디스코’ 팀에 돌아갔다. 이어 2등은 우자앤쉐인, 3등은 롤링쿼츠가 차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설(SURL)이 대한민국 20대 청춘에게 바치는 <널 위한 응원가> 'Go on!'과 '빛'을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널 위한 응원가>는 사랑, 학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20대 청춘들을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이미 만들어진 곡을 선물하는 것이 아닌 청춘들의 고민, 사연 등을 응모해 선정된 참여자와 직접 소통하며 사연자의 사연에 맞는 맞춤형 응원가를 선물하는 프로젝트성 앨범이다. 도입부부터 기운찬 데이브레이크의 'Go on!'은 낮에는 마트 알바, 밤에는 만화를 그리며 3년째 정식 웹툰 작가에 도전 중인 진희 씨를 위한 응원가다.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참여자의 사연에 맞게 '모두 같은 색을 칠하고, 모두 같은 대사를 말하고' 등 표현을 사용해 웹툰 작가 지망생인 사연자에게 딱 맞는 곡을 선물했다. 또 밤과 새벽을 깨고 어슴푸레 밝아오는 아침 새벽빛을 상징하는 데이브레이크 자신들의 이름과 같이 '어두운 밤을 지나고, 차가운 새벽을 건너 찬란히 빛나는 아침'을 맞게 될 거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유의 밝은 보컬과 힘찬 밴드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더아이콘티비가 함께하는 「2020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이 오는 10월 2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결선 무대는 모두 온라인으로생중계된다. ‘인디스땅스’는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에 따라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는 오디션이다. 그동안 인디스땅스 무대를 통해 많은 인디 뮤지션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2020 인디스땅스’는 역대 최다인901팀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부터영상 심사, 예선, 본선을 거쳐 마지막 무대에 오를 5팀을 가려냈다. 이번 결선에서 MBC 위대한탄생 출신의 보컬리스트와 유명 세션으로 구성된‘WEEGO’, 홍대 클럽신에서 주목받는 5인조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 7~8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토대로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불고기디스코’,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 소울에서 재즈까지 소화하는 ‘잭킹콩’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결선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여 온택트 경연으로열린다. 또한, 전문 심사를 거쳐 1~3등 팀을 가려내고 아이콘스타상 1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상금은 1등 1,000만원, 2등 6
(노들섬 1주년 특별기획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노들섬 개장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전시, 음악, 미식 등 문화프로그램으로 어우러진 특별기획 '노들섬이라 문섬합니다'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문섬은 '문화'와 합계를 뜻하는 영어 단어 'sum'을 합친 말로, 노들섬에서 여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특별기획은 썸띵, 두둠칫: 음악', '썸띵, 꼼지락: 또 다른 취향', '썸띵, 물끄러미: 전시와 당신'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7~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운영되는 음악 중심의 문화 행사 '썸띵, 두둠칫 : 음악'에서는 공연과 원데이클래스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반려생활, 반려음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달 23~25일에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전 세계 인디 뮤지션들의 축제 '잔다리페스타'가 온라인을 통해 펼쳐진다. 미식과 취향을 주제로 한 행사 '썸띵, 꼼지락: 또 다른 취향'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모이는 공유식당 '모월모일'은 오는 21일 시민들을 맞이한다. 느긋하게 산책하듯 즐길 수 있는 '썸띵, 물끄러미 : 전시와 당신' 이벤트에는 책을 통해 또 다른 '나'를
(사진 제공= 더함) 코로나 시대에 임대료 제로라는 획기적이고 착한 프로젝트를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 공식 오픈을 앞둔 페이지명동이 ‘영업 전 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페이지 공백기) 페스티벌의 전시, 마켓, 공연 분야 26개 참가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페이지명동은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한국YWCA연합회관을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20년간 운영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지하 1층~지상 6층, 2개의 루프탑으로 구성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상업공간으로 오는 29일 재개관한다.페이지 공백기는 페이지 명동 재개관에 맞춰 진행되는 느슨한 페스티벌이다. 이름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자 및 창작자들과 함께 언택트 시대에 공간 운영 방식을 함께 실험한다.더함은 지난달 3일부터 25일까지 페이지 공백기에 참여할 공연, 전시, F&B, 마켓 분야의 파트너 사전 모집을 진행했다. 참가 팀으로 선정되면 우리나라에서 임대료가 가장 높은 상권인 명동의 페이지명동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수 활동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파트너 모집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