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블랙뮤직 예술 단체 DIAMOB(다이아몹)이 중독성 강한 거친 랩을 가지고 온다. DIAMOB은 오늘(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Family Business'(패밀리 비즈니스)를 발매한다. DIAMOB의 'Family Business'는 MOND의 본토 향기 가득한 날카로운 프로듀싱에 멤버들의 거친 랩이 조화롭게 이뤄진 곡으로, '남들의 도움 없이 우리는 우리만의 사업을 한다'라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Family Business'에는 제이슨 블레스의 중독성 있는 훅과 이든과 루드보이의 개성 넘치는 랩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 퀄리티 있는 사운드로 돌아온 DIAMOB의 신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앞서 DIAMOB은 첫 번째 싱글 'NO CAP'(노 캡)과 끈적한 힙합 리듬, 그루브가 매력적인 곡 'VIP' 등을 내놓으며 뚜렷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강렬한 음악색을 가지고 있는 그룹 DIAMOB이 이번 'Family Business'로 던질 강한 한 방은 어떨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DIAMOB(다이아몹)의 세 번째 싱글 'Family Business'은 오늘(5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현역가왕' 전국투어 포항 공연의 VIP석이 전석 매진됐다.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주최 크레아스튜디오·제작 콘서트가든(주)) 측에 따르면, 오는 6월 22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포항 공연 VIP석 티켓이 지난 4일 오픈과 동시에 2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치열한 피켓팅 대란 속 VIP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포항은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번 매진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는 폭발적인 관심은 물론, 탄탄한 팬덤까지 입증해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외에도 전국투어는 5월 4일 안양, 5월 11일 창원, 5월 18일 광주, 5월 25일 부산, 6월 1일 전주, 6월 8일 인천, 6월 22일 포항, 6월 29일 대구, 7월 20일 울산 등에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현역가왕'의 우승자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TOP7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만난다. 뿐만 아니라 지역마다 각기 다른 깜짝 게스트들의 스페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서민의 애환을 직설적이고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핵사이다 인디뮤지션 '중식이 밴드'와 청춘을 아프지만 아름답게 노래하는 신예 포크 뮤지션 천진우가 오는 23일 오후 2시, 7시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21세기 청춘'을 타이틀로 콜라보 콘서트를 펼친다. 공연을 기획한 씨케이아트웍스 측은 "음악 방송에서는 접하기 힘든 주제를 과감하게 표현해 고정 팬들이 급증하고 있는 두 뮤지션들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노래의 주제는 힘들고 어렵지만, 궁극적으로는 희망을 전한다"고 5일 밝혔다. 정중식(리더, 보컬, 기타), 우자(베이스, 보컬), 한우(드럼), 샘사무엘(기타, 보컬)로 구성된 중식이 밴드는 2014년 '아기를 낳고 싶다니'로 데뷔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보통 사람의 보통 이야기를 노래하는 뮤지션으로서 꾸밈없고 공감 가는 솔직한 가사들로 듣는 이의 가슴을 후벼 파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겐 통쾌한 사이다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떨 땐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되는 뮤지션으로 손꼽히며 대표곡으로는 '나는 반딧불',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 봐', '죽어버려라', '선데이 서울' 등이 있다. 2015년 슈퍼스타K 시즌7에 출연하여 TOP4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레이니(LANY)가 오는 9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2014년 밴드 결성 후 독자적으로 선보인 데뷔 EP [Acronyms]를 통해 공개된 싱글 'ILYSB'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국내에서도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LANY]는 빌보드 록 앨범 차트 4위,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5위 등 고무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2018년 발표한 2집 [Malibu Nights]에서는 'Thru These Tears'와 'I Don't Wanna Love You Anymore' 등 사랑의 슬픔과 상처를 노래하면서도 업 템포의 희망적인 사운드로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위로를 전하며 음악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한층 풍성해진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good guys', 'you!', 'cowboy in LA' 등이 수록된 3집 [mama's boy] (2020)는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7위에 올랐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의 'dancing in the kitchen',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팝스타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가 지난 1일 정규 2집 'Youth & Family(유스 & 패밀리)'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발매와 동시에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데뷔 앨범 'Love & Loneliness(러브 & 론리니스)'에 이어 2년 만에 발매하는 2집 앨범 'Youth & Family'에는 싱글로 먼저 선보였던 'Lighthouse(라이트하우스)', 'Hall of Fame(홀 오브 페임)', 'Twinkle Twinkle(트윙클 트윙클)' 등을 비롯하여 새롭게 공개하는 타이틀 트랙 'Holiday(홀리데이)'를 포함, 총 9곡이 담겼다. 보다 성숙한 아티스트로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이번 앨범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페더 엘리아스의 뮤지션다운 면모가 돋보인다. 국내에서도 게릴라 홍대 버스킹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쌓아왔던 그는 20대 아티스트로서 느껴왔던 솔직한 감정들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대중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정립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Youth & Family'는 그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웨딩 임파서블'의 로맨틱한 미션을 더욱 극적으로 꾸며줄 OST들이 공개된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은 오늘(5일) 오후 6시 총 5곡의 OST 전곡을 발매한다. '웨딩 임파서블'이 지난 주 뜨거운 반응 속에 첫 방송된데 이어, 드라마의 공감을 더해줄 OST 전곡을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설레는 썸 단계부터 점차 깊어지는 '사랑의 단계'를 표현하는 곡들이 전곡 타이틀로 구성돼 관심을 모은다. 이번 OST에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우선 B1A4 산들이 가창한 'Butterfly'는 청량하고 미니멀한 스웨디시 팝 편곡에 감성적인 R&B 멜로디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팝 곡이다. 산들은 특유의 맑고 시원한 음색으로 가사 속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호소력 짙게 담아냈으며, 더욱 풍부해진 성량과 다이내믹한 표현력을 통해 곡의 흐름을 더욱더 감각적으로 그려내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MEENOI(미노이)의 'Date or Mate'는 쉽게 정해지지 않는 서로의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노래이며, 통통 튀는 악기들과 사랑스러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역대 최대 규모의 '비보쇼'를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말 잠실벌을 달궜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비보쇼 오리지널 2024'(이하 '비보쇼')를 개최했다. 이번 '비보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가운데 전석 매진돼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비보티비'의 두 번째 개국일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공연 시작 전부터 수많은 관객이 모였다.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 송은이와 김숙은 먼저 '비보티비' 8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2월 29일 '비보티비'의 개국 기념일은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인 만큼,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LED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송은이와 김숙은 땡땡이들과 함께한 '3도' 무대를 시작으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4천만 땡겨주세요'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역대급 텐션과 흥, 두 사람의 환상의 호흡으로 공연의 열기가 더해간 가운데 게스트로 이기찬, 테이, 조세호, 장우영, 정성화까지 출격해 '비보쇼'를 더욱 빛냈다. 이러한 무대와 더불어 송은이와 김숙은 다채로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스윙스(Swings)가 업그레이드 앨범 시리즈로 돌아온다. 스윙스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규앨범 'Upgrade V(업그레이드 5)'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스윙스의 정규앨범에는 타이틀 'WORK(워크)'를 비롯해 '조정식 아나운서가 나를 싫어해 SKIT(스킷)', 'FOREVER(포에버)', 'HALLELUJAH(할렐루야)', 'PORN FLICK(폰 플릭)', 'BEAST MODE(비스트 모드)', 'THE FUTURE(더 퓨처)', '영원히 올라가', 'CONCERTA FREESTYLE(콘서타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된다. 이외에도 '하하 형님의 형토링 SKIT', '1세', 'ALL DAY(올 데이)', ' SAME O SAME O(세임 오 세임 오)', 'GOT YOU(갓 유)', '듣고 있어? 2024', 'JUMP(점프)', '너에게, 나에게 SKIT'까지 총 17개의 트랙으로 꽉 채워내 스윙스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트랙별 걸출한 프로듀서진과 피처링 군단 역시 눈길을 끈다. 프로듀서로는 producerX(프로듀서X)부터 Matt(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라디오,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더 클래식(김광진, 박용준)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 30주년 콘서트 '1994'를 개최한다.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는 7일 오전 9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시작으로 각종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랜만에 매체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만큼, 더 클래식은 최근 근황은 물론 음악 이야기, 그리고 준비 중인 30주년 콘서트에 대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30주년 콘서트에서 더 클래식은 '마법의 성', '여우야', '진심', '편지' 등 히트곡은 물론, 그동안 라이브로 힘들었던 3집 앨범 '해피 아-워'의 수록곡 등으로 셋리스트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팬들의 사연을 모아 이벤트까지 예고해 다채로운 코너로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더 클래식 30주년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5시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2인조 밴드 NND(엔엔디)가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대표 이재관)는 "팝, 록을 기반으로 한 2인조 밴드 NND가 3월 16일 데뷔 앨범 'Wonder,I'를 발표한다"라고 5일 밝혔다. NND는 'Night N Day'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멤버 데인(DAYN)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영준(YoungJun)으로 구성됐다. 해외 유학파 출신인 데인은 1999년생으로 어릴 적부터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기타를 쳤으며, 밴드 활동을 위해 대학교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생인 영준은 고등학교 때 밴드부 활동을 하며 뮤지션의 꿈을 키웠다. 지난해 트랙스 정모의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와 지난 2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의 'Love wins all' 커버 영상에 키보드 연주로 참여한 실력파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NND만의 음악적 색깔과 진정성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NND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열고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