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크리스마스이브 콘서트 개최···"최고의 공연 선보이겠다"

 

가수 에일리가 크리스마스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공연기획사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에일리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개최한다. 이는 전국투어 '아이엠: 컬러풀'(I AM: COLORFUL) 이후 약 2년 만의 콘서트다.

 

공연명 '라스트 크리스마스'에는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공연기획사 측은 "에일리가 매해 크리스마스 팬들과 추억을 쌓았는데, 지난해 공연장에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라며 "올 연말 연인, 친구, 가족 등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헤븐'(Heaven)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히트곡과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7집 '메모어'(Memoir)의 곡들도 라이브로 선사한다.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부터 수록곡 '일루션'(illusion) '미닝'(Meaning)까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커버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로 부를 지도 관심사다.

 

공연기획사 측은 "에일리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크리스마스이브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20일 오후 8시부터 YES24와 NOL 티켓에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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