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솔’ 모태솔로 순자가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낸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28일 방송을 앞두고 순자를 둘러싸고 신경전이 벌어진 ‘솔로나라 19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모태솔로녀들은 ‘자기소개 타임’에 나서고, 이중 순자는 “(사는 곳은) 충청남도 ‘공주시’이고, 공주 토박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를 들은 ‘공주’ 출신인 영철을 놀라서 ‘입틀막’하고, ‘자기소개 타임’이 끝나자 영호는 “순자님이 재주가 많으셔서...”라며 순자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낸다. 그동안 순자와 핑크빛 무드를 이어왔던 영철은 그런 영호를 향해 ‘찌릿’한 눈빛을 보내 ‘폭풍 견제’를 한다. 잠시 후, 제작진은 “첫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는 말로 ‘솔로나라 19번지’의 대망의 첫 데이트 선택 시작을 알린다. ‘선택의 시간’을 맞이한 영호는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아!”라고 ‘솔로나라 19번지’가 떠나가라 외치고, 영철은 발그레한 볼로 “우리 함께해요!”라고 솔로녀들에게 어필한다. 그런가 하면,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갈팡질팡하는 속내를 드러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이정신이 '7인의 부활'에 합류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이정신은 내달 29일 첫 방송하는 SBS TV 금토극 '7인의 부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7인의 탈출'의 시즌2다.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다시 태어난 7명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극 중 이정신은 대한민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세이브 기업의 대표 황찬성 역을 맡는다. 황찬성은 본래 대한민국 3대 신문사라는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으나, 모든 걸 버리고 뛰어든 포털사이트 사업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수완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비주얼, 피지컬, 능력 모두 완벽한 그는 한모네(이유비 분)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이정신은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활발히 활동 중이다. 씨엔블루로서는 약 7년 만에 아시아 투어 2024 씨엔블루 라이브 '씨엔블루니티'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배우로서는 전작 '별똥별'(2022)에서 첫 전문직 연기에 도전했다. 한편 이정신이 출연하는 SBS TV 금토극 '7인의 부활'은 3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재중이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2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은 “김재중이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김재중은 ‘편셰프’로 출연했으며 방송일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김재중의 지상파 예능 출연은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동방신기 탈퇴 후 김재중은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트라이앵글’, ‘스파이’, ‘맨홀’ 등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예능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재중은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웹예능 ‘재친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강렬한 인상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배우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후 18년 만에 첫 수상의 기쁨까지 안은 지승현은 “장군님 오셨다”, “장군님은 일어나서 맞아야 한다”라는 母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등장했다. 지승현은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속 양규 장군의 전사 장면을 찍은 날이 본인의 생일이었다고 밝히며 “양규 장군님이 돌아가시고 지승현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었다”라며 운명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결혼 13년 차 두 아이의 아빠라는 지승현은 남다른 방법으로 결혼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는데, 다름 아닌 ‘해부학 책’을 선물로 건네며 프러포즈를 한 것. ‘해부학 책’을 건네며 던진 회심의 한마디로 아내를 사로잡았다는 지승현이 밝힌 파격적인 프러포즈 멘트가 공개됐다. 한편 지승현의 반전 매력은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중기가 배우 김지원·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한다. tvN 새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송중기가 특별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송중기가 드라마에 어떤 인물로 나올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송중기는 김지원과 과거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에 함께 출연했다. 2022년에는 김지원이 송중기가 있는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가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김지원과 김수현이 주인공 부부로 출연한다는 점과 '별에서 온 그대', '푸른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켜 온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만큼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다재다능의 아이콘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오는 25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64회에서는 박성광이 관객 참여형 새 코너 '챗플릭스'를 통해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7년 데뷔한 박성광은 '집중토론'(2007),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2010), '발레리NO'(2011), '용감한 녀석들'(2012), '시청률의 제왕'(2013) 등 '개그콘서트'의 여러 인기 코너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특히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오키오키 오키나와", "내가 바로 시청률의 제왕, 박대표" 등 그를 상징하는 유행어도 다양하다. 지난 크리스마스 특집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던 박성광은 이날부터 새 코너 '챗플릭스'로 매주 '개그콘서트'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챗플릭스'는 오픈 채팅방에 참여한 관객들이 직접 쓴 말들로 진행되는 인터랙티브 코미디다. 박성광은 박성호, 정범균, 송준근 등 '개그콘서트'의 베테랑 개그맨들과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에게 인터랙티브 코미디만의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슬럼프' 박형식의 단단한 연기 내공이 눈길을 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일(24일) 방송될 9회를 기점으로 극의 반환점을 맞이해 2막에 돌입하는 가운데, '닥터슬럼프' 속 여정우의 감정선을 밀도 높게 풀어내고 있는 박형식의 연기 내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형식은 인생의 최정점과 나락을 오가는 여정우의 복합적인 감정 변화와 내면의 갈등을 촘촘하게 해석해 내며 단번에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평온하던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시련으로 움츠러든 여정우가 현실을 극복해 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극의 중반부에 접어든 '닥터슬럼프'에는 누명을 벗고 제자리를 찾기 시작하는 여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넣고 진실을 밝힌 여정우에게는 후련함과 동시에 그동안 겪은 실패와 상실에 허탈감이 밀려든 터. 박형식은 쓸쓸하게 지쳐버린 여정우의 상처, 좀처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3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이자 '예쁜 남자'의 정석, 배우 장근석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향기로운 영월 밥상'을 찾아 떠난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32년 연기 인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까지, 고군분투했던 배우 생활에 대해 낱낱이 고백한다. 그는 "드라마 '대박' 촬영 현장에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었다"라며 두손 두발 다 들게 한 음식의 정체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정겨운 입맛을 밝히며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만 썰 것 같은 '까칠한 도시 남자'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생활 32년 차 장근석도 피할 수 없는 '명절 잔소리 TIME'이 이어진다. 난데없는 '결혼' 언급에 장근석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진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훤칠한 비주얼로 영월을 사로잡은 그가, 덕담인 듯 아닌 듯 외모 공격(?)을 당하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근석의 '깨발랄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장근석과 식객은 사철이 아름다운 영월 산속에 위치한 '묵은지닭볶음탕' 노포 맛집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승길이 '피라미드 게임'에 합류한다. 23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승길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에 출연한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작품.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게임 타깃에서 서열 피라미드를 깨부수는 '게임 저격수'로 각성하는 성수지(김지연 분)와 학생들이 벌이는 두뇌싸움과 심리전을 담았다. 정승길은 극 중 서도아(신슬기 분)의 아빠이자 병원장인 서중연 역을 맡는다. 서중연은 평생 엘리트 코스를 거쳐온 만큼 하나뿐인 딸을 성공한 인생으로 만들기 위해 교우 관계까지 컨설팅하는 치밀한 인물이다. 앞서 정승길은 JTBC '대행사'에서 비서실장 김태완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준 것에 이어 JTBC '힘쎈여자 강남순'과 KBS 2TV '혼례대첩'에서 엉뚱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매 작품 확고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민경이 4차원 매력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송민경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에 출연, 화려한 입담과 명품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트롯계의 절세미녀! 마이크보다 얼굴이 작은 미녀! 헤드셋보다 머리가 작은 미녀!"라는 DJ 이창명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송민경은 한껏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옆집 누나, 옆집 언니, 옆집 친구! 평생 여러분의 옆집 사람이 되고 싶은 송민경입니다. 큰거온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시작부터 폭발한 송민경의 깜짝 애교는 시선을 강탈했고, 이 모습을 본 이창명은 송민경의 애교를 따라하더니 "못하겠어!"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청취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송민경은 MBN '현역가왕'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장윤정의 '송인'을 선곡해 무대를 했을 당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지막에 울었다. 할머니 생각도 나고, 앞에서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도 생각이 나고, 엄마와 아빠 생각도 나고, 팬들 생각도 났다"라며 감동 에피소드로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송인' 무대 뿐만 아니라 '현역가왕' 출연 당시 송민경은 장윤정의 '옆집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