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2023 청양고추구기자문화축제'에 출격한다. 충남 청양군의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올해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새롭게 탄생,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제건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테마는 '청양에서 신(辛) 나게! 매콤 달콤 맛나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축제에는 행복콘서트, 전시회, 장터, 불꽃축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9월 1일 금요일에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출격해 맛깔난 트로트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찬원은 지난해 5월부터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진또배기맵싹갈비 등 청양 고추가 가미된 매콤한 요리를 기반으로 6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먹거리와 특산물을 이용한 개사로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찬원이 이번 축제에서 어떤 노래와 멘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릴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2023 청양고추구기자문화축제'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서울시는 31일 내달 22∼24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 라인업을 공개했다. 첫째 날은 힙합을 중심으로 넉살×까데호, 원슈타인, 정인, 가호×케이브, 너드커넥션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은 케이팝(K-POP) 주역인 틴탑, 클라씨, 이민우(M), BAE173, TAN이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날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송가인부터 코요태, 알리, 폴킴, 경서가 총출동한다. 한편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이며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스타플래닛 앱에서 선착순 예약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다. 선착순 예약에 실패한 시민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아 관람자를 추첨으로 선정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 공식 팬카페 서울북부지역모임은 “지난 26일 황영웅 전국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이 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서울북부모임에 참여한 팬들의 다양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한 26일 서울북부지역모임에 초대를 받은 ‘황영웅 안 볼 때 없을 때’를 작곡한 인기 작곡가 송광호 씨는 행사 후에 다양한 영상들을 올리며, 팬들을 위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마지막으로 열창한 ‘안 볼 때 없을 때’를 작곡한 인기 작곡가 송광호 작곡가가 함께하며 오는 9월 복귀 발표를 앞두고 있는 황영웅의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 작곡을 한 이범희 작곡가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개한 서울부부지역 영상에 의하면, 황영웅이 열창한 ‘안 볼 때 없을 때’ 작곡을 담당한 송광호 작곡가가 초대를 받아서, 팬들과 함께 떼창을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8월 전국 황영웅 노래자랑대회’는 종로구에 있는 한 아트홀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전국 지역에서 신청한 황영웅 팬카페 회원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황영웅 복귀를 염원'하는 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동물을 위한 영화제가 열린다. 동물권단체 '카라'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차에서는 국내외 장단편 영화 50여 편이 상영작으로 선정돼 관객을 찾는다. 메가박스 홍대와 온라인상영관 ‘퍼플레이’가 동시 개최하며 관객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이번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카라는 “현대 사회의 동물들은 인간이 만든 동물원과 번식장을 탈출하거나 낯선 도시에 적응해가며 스스로 ‘집’을 찾는 여행을 감행한다”며 “집을 잃고 떠돌며 ‘난민’이 된 동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동물들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러한 슬로건이 녹아 있다. 외뿔고래·북극곰·바다코끼리·순록·펭귄 등 빙하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여러 동물들이 지구상 마지막 얼음 조각 위에 간신히 모여 버티는 모습이 담겼다. ‘있어야 할 곳’을 잃어가는 동물들의 절박한 순간을 담았지만 높아진 수면에 몸을 걸친 해는 따뜻한 빛으로 바다와 동물들을 감싸는 모습이 표현됐다.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11일 오후 강남 코엑스에서 '2023 강남 행복 콘서트'가 개최된 가운데 팝재즈 밴드 '튠어라운드'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튠어라운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문화를 만들어가는 밴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일부터 23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첫날인 지난 9일 23만 10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밀수'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줄거리로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주간 1위를 차지하던 '밀수'를 제치고 개봉일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밀수'가 차지했다. '밀수'는 지난 9일 7만 7331명이 관람하며 386만 462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밀수'는 개봉 이후 2주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 장기흥행 시동을 걸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 돌파 역시 코앞에 두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엘리멘탈'이 3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같은 날 3만 1333명이 관람하며 642만 7820명의 누적관객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는 8월 11일부터 5일간 막을 올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주제 공연으로 ‘K컬처로드-빛의 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K컬처로드-빛의 길’은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11일 오후 7시 35분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 오후 5시 30분 독립기념관 특설무대(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서 이어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K-arts company, 천안시립 무용단,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 나사렛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MB크루, 연희컴퍼니 유희와 창작중심 단디가 함께했다. 고무악, 죽선무, 큰기놀이, 사자춤, 풍물놀이 등 한국 전통예술부터 무예연행, 비보이, 공중퍼포먼스 등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하나의 이야기에 선보인다.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동시대적으로 풀어낸 신한류 공연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예술감독 서한우, 구성/연출 임영호, 안무 김시화, 안무감독으로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용철이 함께한다. 이번 주제공연을 감독하며 총괄 진행한 서한우 예술감독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천안에서 대한민국의 정서가 담겨있는 K컬처를 보다 동시대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청와대에서 추석맞이 ‘K-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청와대의 상징성을 대표하는 대정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국민품으로’라는 국정과제를 실행하는 의미도 담는다. 이 무대에는 국악방송의‘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역대 수상자들을 비롯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 창작곡 페스티벌로 실력 있는 국악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이다.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융복합 공연을 통해 한국 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함과 더불어 K-뮤직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공연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또한 미디어아트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대 제작을 통해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다채로운 융복합 K-콘텐츠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을 직접 준비하고 있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국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열정과 감동 넘치는 동해 망상 비치페스티벌이 오는 4일 개막한다. 2일 동해시에 따르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붐업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등 2억 2500만원을 지원받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동해 망상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海’ 행사를 개최한다. ‘자유로움 속 힐링의 파도를 타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망상해변에서 진행되며 힙합,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한여름 밤 축제가 펼쳐지게 된다. 4일과 5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원슈타인, 신스, NSWYOON, 김재욱, 호미들, 한요한, 행주, 자메즈 등 국내에서 가장 핫한 힙합 래퍼의 힙합 공연과 EDM 파티가 열린다. 또한 오프닝 공연으로 비보이 퍼포먼스, 모델쇼 등도 선보여 여름 밤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힙한 망상의 여름을 온몸으로 만끽해 볼 수 있다. 6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는 전날과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의 재즈&팝클래식 공연으로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한아름과 복지은, 성악앙상블 라클라쎄, DK콘서트 앙상블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해변을 가득 채운다. 이월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밀수’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7일째인 1일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인증 영상은 최근 ‘무대인사 맛집’으로 떠오른 ;밀수; 팀의 완전체 ‘밀수즈’가 함께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김재화, 박준면, 박경혜, 주보비, 정도원, 안세호까지 12명의 배우들이 함께한 ‘밀수’ 200만 돌파 인증 영상은 영화만큼 유쾌한 분위기가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김혜수, 염정아, 고민시가 눈치게임처럼 200만 숫자를 외치자 숨어있던 배우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캐릭터 관계성, 시원한 액션 장면에 만족한다면 50, 60, 70대 관객층은 7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영화의 분위기, 그리고 대중성 있는 배우들의 연기에 만족하는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관객층들을 만족시키며 전천후 여름 가족 영화임을 인정받고 있는 ‘밀수’는 관객 스코어 추이 또한 고무적이다. 개봉 첫 주 목요일 평일 189,513명을 기록한 ‘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