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미국 프로축구(MLS)팀 LAFC와 파트너십을 맺고 K-팝과 스포츠가 만나는 K-컬처 축제를 만든다. LAFC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팀으로 하이브가 미국 프로축구팀과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브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에서 K-컬처 행사를 후원한다. 이 행사는 로스앤젤레스와 한국의 문화적 유대를 조명하고, 현지 스포츠팬들에게 K-컬처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내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하이브와 LAFC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한국 문화·음악·커뮤니티가 어우러진 몰입형 K-컬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경기 중 K-팝이 배경 음악으로 재생되고, 방탄소년단, 세븐틴, 캣츠아이 등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음악에 맞춘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2만2000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은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아티스트의 공연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관중들은 팔찌형 응원밴드, 레이저,
가수 임창정이 컬트의 히트곡 ‘너를 품에 안으면’을 리메이크한다. 2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임창정은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트의 ‘너를 품에 안으면’ 리메이크 곡을 발매한다. ‘너를 품에 안으면’은 컬트가 지난 1995년 발매한 정규 1집 ‘Welcome’(웰컴)의 타이틀곡이다. 발매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각종 방송에서 부르는 등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1990년대 대표곡 중 하나다. 임창정은 리메이크 음원 발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를 품에 안으면’이 발매됐을 당시 내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도 애창곡”이라고 밝히며, 직접 해당 곡을 선곡했다. 특히 1995년에 데뷔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임창정이 자신의 데뷔와 같은 해 탄생한 히트곡을 재해석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임창정이 90년대 감성을 선보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임창정은 2023년 발매한 ‘그대라는 사치’로 멜론 최신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리메이크 음원으로도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
신인 걸그룹 KIIRAS(키라스)가 컴백한다. KIIRAS(키라스: 링링, 쿠루미, 하린, 카일리, 도연, 로아)는 지난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11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는 화사한 컬러와 커다란 구름 장식이 돋보이는 배경에 신곡 타이틀인 ‘BANG BANG!’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 14일 정오 신곡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 다른 이미지 속에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핑크 인테리어와 업사이드 다운 콘셉트의 독특한 실내 구조의 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KIIRAS(키라스)만의 발랄하고 위트 넘치는 에너지와 당돌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으로 신곡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듯한 감각적 비주얼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KIIRAS(키라스)는 지난 5월 공개한 키치한 카우걸 콘셉트의 데뷔곡 ‘KILL MA BO$$’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통해 ‘차세대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린브랜딩 측은 "KIIRAS(키라스)는 강렬한 총성을 의미하는 ‘BANG BANG!’이라는 제목처럼 당당한 자신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출하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WE GO UP(위 고 업)' 뮤직비디오를 억대뷰 영상 반열에 올려놓으며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9시 16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0일 공개된 지 약 13일 만으로, 올해 발표된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 뮤직비디오는 곡의 강렬한 무드를 극대화한 스토리라인과 시네마틱한 연출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멤버들의 소화력과 화려한 액션신, 한 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가 시너지를 이루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반응이다. 실제 이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과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메가 크루와 함께한 압도적 스케일의 'WE GO UP'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8000만 뷰에 육박하며 쌍끌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도 기대된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1억 뷰 이상 영상을 총 12편 보유하게 됐
그룹 투어스(TWS)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4일 오전 0시(한국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프로그램 ‘오픈 마이크(Open MIc)’에 출연해 미니 4집 ‘play hard’의 타이틀곡 ‘OVERDRIVE’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지니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투어스는 어두운 차고를 누비며 거침없는 청춘의 열기를 발산한다. 이들은 쉴 틈 없이 바뀌는 동선을 정확하게 오가면서도 매 순간 온 힘을 쏟아내 춤을 추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차세대 K-팝 퍼포먼스 최강자’ 면모를 각인했다. 투어스는 안무뿐 아니라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사랑에 빠져 폭발하는 감정을 몰입도 높게 표현했다. 특히 “Umm” 가사로 시작되는 ‘앙탈 챌린지’ 구간에서는 환한 미소와 새침한 눈빛을 뽐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니어스 측은 “TWS는 날렵한 퍼포먼스로 이 곡의 주제를 완벽하게 아우른다.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부드러운 보컬은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라고 평가했다. 투어스는 ‘pl
그룹 세븐틴과 동방신기가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제 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북미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팀을 대표해 멤버 정한, 원우가 이날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두 사람은 병무청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시상식에 참석했다. 정한과 원우는 “데뷔 10주년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K-팝 산업과 문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K-팝을 널리 알리고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세븐틴이 되겠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주시는 캐럿(CARAT.팬덤명)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세븐틴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이 시상식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이후 5년 만에 대통령 표창 수여
지드래곤(G-DRAGON)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옥관 문화훈장을 수훈하며, 한국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우 배한성, 고(故) 전유성과 함께 옥관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 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지난 4월부터 콘진원과 함께 방송, 음악, 영화, 공연 분야 수상자 공모를 진행하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적 기간, 공적 정도,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드래곤이 수훈한 옥관 문화훈장은 공연, 방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적 영향력과 사회적 기여가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된다. 지드래곤은 최연소 수훈자로서, 문화를 혁신하며 한국 대중문화의 위상을 확립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수훈으로 지드래곤은 시대를 넘어 문화를 바꾼 아티스트이자 한국을 대표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아이코닉한 매력으로 열도 공략에 나선다. 24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코닉(Japanese ver.)'의 음원을 발매했다. '아이코닉(Japanese ver.)'은 제로베이스원이 걸어온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대표하는 곡이다.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여전히 더 높이 빛나고자 하는 아홉 멤버의 당찬 포부를 녹였다. 단순히 5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아닌, 제로베이스원이 곧 하나의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서고 싶은 자신감이 담겨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는 빌딩 내부의 다양한 공간에서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빌딩 내부의 다양한 공간의 구조감을 활용해 더욱 박진감을 더하며 퍼포먼스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을 포함해 '슬램덩크(SLAM DUNK)'와 지난 미니 5집 '블루
그룹 헌트릭스(HUNTR/X)와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24일 오전 발표한 10월 3주 차(집계 기간 13~19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 따르면 헌트릭스와 베이비몬스터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골든)'이 종합 지수 2만 2795.59점으로 6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다음으로 엔믹스의 'Blue Valentine'(1만 6517.55점)이 2위, 투어스의 'play hard'(7256.63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의 주인공은 베이비몬스터의 'WE GO UP(위 고 업)'이었다. 베이비몬스터 'WE GO UP'의 종합 지수는 1만 4637.06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투어스의 'play hard'(1만 731.13점), 3위는 트와이스의 'TEN: The Story Goes On'(8603.45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도 베이비몬스터의 'WE GO UP'(2만 8218.75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엔믹스의 'Blue Valentine'(2만 5127.01점)이 2위, 진의 'Don't Say You
2025년 10월 24일 금(음 9월 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귀가 얇아 다른 사람의 말에 솔깃해 속아 넘어가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 해요. 60年生 안 된다는 부정적 생각을 긍정적 생각으로 바꿔 생각해 보면 해결책이 보여요. 72年生 일을 마음대로 처리하지 말고 사람들과 상의하면서 풀어가는 것이 현명해요. 84年生 꼼수를 쓰거나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쓰지 말고 정공법으로 헤쳐 나가야 해요. 96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좋은 날이나 미혼자는 애인이 생겨 교제할 수 있어요. 08年生 일한 대가가 나타나고 리더 역할을 하거나 상사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요. 소띠 49年生 자신에게 지나치게 아부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 두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원하는 일을 결정하게 되면 목표 달성하기가 훨씬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어요. 73年生 선택할 일이 생긴다면 안전한 선택을 하고 말과 행동을 더욱 신중히 해야 해요. 85年生 부드럽고 넓은 아량을 가지고 일을 하면 자신에게 더욱 좋은 기운이 따라와요. 97年生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면 문제가 생기니, 늦더라도 바른 방법을 택하세요. 09年生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 들어주는 마음을 가져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