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튜브 NCT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1999, Toronto’(일구구구, 토론토)는 마크 솔로 1집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의 첫 챕터인 토론토 섹션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았다. 트레일러는 마크의 여정이 시작된 토론토 챕터의 경쾌한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마크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의 감정과 내면의 성장 과정을 추상적이고 위트 있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번 영상에 삽입된 ‘토론토스 윈도우(Toronto’s Window)’는 앨범의 첫 번째 트랙으로, 마크가 걸어온 삶을 돌아보면서 이 앨범이 자신에게 얼마나 값진 열매인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미니멀한 기타 선율 위로 담담하게 흐르는 내레이션은 마크의 진심을 고스란히 전한다.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해 총 13곡을 수록한 ‘더 퍼스트프루트’는 고향 토론토, 첫 이주지 뉴욕, 유년 시절을 보낸 밴쿠버, 꿈을 실현하는 서울 등 도시에 따라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마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진솔한 음악을 담고 있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각종
가수 라키가 2025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4일 소속사 원이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키는 지난 20일과 23일 도쿄,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일본 투어 ‘록 마이 월드(ROCK MY WORLD)’를 성료하며,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컴백 이후 개최한 일본 투어에서 라키는 신곡 ‘바 바 바이(BA BA BYE)’ 소개하며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며 현장을 달궜다. 신곡 무대뿐 아니라 라키는 ‘위 스틸 러브 유(We still love you)’, ‘날 찾아줘(Find Me)’ 무대도 준비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줬다. 춤선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 또한 잊지 않았다. 라키는 후반부에서 솔로 데뷔곡이었던 ‘럭키 라키(Lucky Rocky)’와 ‘젤러시(Jealousy)’ 무대를 연이어 펼치며, 와일드한 안무로 공연장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라키의 ‘팬사랑’도 남달랐다.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라키의 가방 속이 궁금해!’ 코너에서 라키는 가방 속 애착 아이템들을 함께 확인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25 일본 투어의 도쿄, 오사카 공연을 모두 마친 라키는 최근 4일 만에
NCT 위시가 아시아 투어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NCT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서울(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 SEOUL)’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NCT 위시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2일과 23일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생중계를 통해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 즐겼다. NCT 위시는 ‘위시(WISH)’, ‘스테디(Steady)’, ‘송버드(Songbird)’ 등 희망찬 에너지가 빛나는 곡부터 ‘나사(NASA)’, 일본 앨범 수록곡 ‘츄츄(CHOO CHOO)’ 및 ‘터치다운(Touchdown)’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소녀시대의 ‘키싱 유(Kissing You)’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커버곡까지 ‘청량&네오’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가며 매 무대마다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NCT 위시는 내달 14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수록곡 ‘멜트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4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특히 공연 첫째 날이자 비투비의 데뷔 13주년 기념일인 21일은 공연장을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까지도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롬(from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비투비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선수단 입장부터 성화봉송까지, '3,2,1 고! 멜림픽'의 개막식을 화려하게 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메달이 목표"라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를 향해 불타오르는 각오를 다졌다. 팬콘서트 1부에서 비투비는 2:2 팀 결정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2인3각 육상부터 미니 컬링, 플레이트 야구, 페널티 축구, 배드민턴, 탁구, 투포환 던지기 등 게임으로 남다른 운동 신경과 환상의 팀워크, 웃음이 끊이지 않는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투어에서 압도적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현지 음악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일본 아이치현 포트 메세 나고야에서 개최한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16일 일본 투어의 막을 올린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 이에 이어 이번 공연도 매진됐다. 당시 총 3만 관객으로 객석을 가득 채운 데 이어 이번에도 시야 제한석까지 오픈해 양일간 2만 4000명을 동원하며 막강한 현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황에 대해 YG 측은 “지난해 팬미팅 투어로 한 차례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고, 현지 음악팬들 사이에서 멤버들의 실력과 높은 공연 완성도가 입소문을 탄 것이 기폭제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투어에 돌입한 후에는 전곡 세트리스트를 핸드마이크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지 음악 관계자들은 단순 화제성을 넘어 대중성까지 꽉 잡은 베이비몬스터의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K팝 리스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층까지 유입이 늘어난 데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NCT 텐이 새 미니앨범 ‘스터너(STUNNER)’로 24일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터너’는 타이틀곡 ‘스터너’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해 서로 다른 매력의 총 7곡으로 구성됐다. 이날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된다. 그루비한 리듬 악기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알앤비(R&B) 팝 장르의 타이틀곡 ‘스터너’는 텐의 리드미컬하고 섬세한 보컬부터 시크한 톤의 랩과 위스퍼까지 만날 수 있다. 가사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매력을 가진 상대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 곡의 영어 버전은 ‘나’ 자신이 빛나는 존재라는 내용을 담아 서로 다른 메시지로 듣는 재미를 더한다. 텐은 4월 12~13일 서울에서 첫 콘서트 투어를 시작해 방콕, 상하이,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나고야 등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세련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무대들을 통해 ‘아티스틱 퍼포머’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텐이 일문일답을 통해 신보 ‘스터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Q. 2024년 2월 첫 미니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에서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초의 기록을 또 만들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공식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5집 ‘핫(HOT)’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3월 29일 자)에 9위로 진입했다. '핫'은 음반 판매량 3만 85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000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4개 앨범을 연속해서 해당 차트 10위권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미니 3집 ‘이지(EASY)’,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가 차례로 6위, 8위, 7위에 랭크된 바 있다. 2022년 선보인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빌보드 200’ 14위로 진입해 당시 한국 걸그룹 역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르세라핌은 신보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차트(집계 기간: 3월 10일~16일)와 써클차트의 11주 차 앨범차
역대 멜론 이용자들의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국내 아티스트는 아이유, 가장 많이 담긴 곡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Every day, Every Moment)’인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지난 21일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20년간 누적된 이용자들의 음악서랍 내 ‘플레이리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음악서랍’은 ‘최근 들은’, ‘좋아요한’, ‘내플레이리스트’, ‘많이 들은’, ‘팬맺은’ 등의 서비스 사용이력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뮤직 아카이브 서비스다. 음악감상 당시의 개인적인 추억과 연결되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멜론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멜론 이용자들이 생성한 플레이리스트는 총 1억 200만 개이며 여기에 약 113만명의 아티스트가 부른 총 1284만 곡이 실렸으며, 누적 수록 횟수는 약 81억 5000만 회에 달했다. ▷멜론 음악서랍에 가장 많이 담긴 아티스트는 아이유 1억 200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은 곡을 수록한 아티스트는 아이유였다. 아이유의 곡이 포함된 플레이리스트는 1697만 개, 수록은 9185만 회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완벽한 피날레로 월드 투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24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 공연을 마쳤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월드 투어에 돌입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에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피날레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 KSPO 돔에 입성한 이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초고속 전석 매진까지 이루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위상을 재차 증명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를 통해 서울, 일본을 거쳐 북미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 유럽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펼쳤다. 투어 첫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은 물론 일본 공연 또한 빠른 속도로 이틀 모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북미 투어에서는 첫 스타디움 무대인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에 입성했고, 4만 명이 넘는 수용 인원을 자랑하는
그룹 투어스(TWS)가 내달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멜론 2024 연간 차트 1위(‘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싹쓸이한 이들의 약 5개월 만 컴백이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를 발매한다. 투어스는 새로 선보일 앨범을 통해 ‘가장 뜨거운 스무 살’을 예고했다. 앨범명 ‘TRY WITH US’에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우리 함께 해보자’는 의미가 담겼다. 학창 시절 순수한 떨림과 설렘을 노래했던 투어스의 스무 살 감성은 어떠할지 기대된다. 투어스는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TRY WITH US’의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체육관, 농구코트, 강당 등 투어스가 전작에서 땀 흘려 뛰었던 익숙한 공간들이 펼쳐진다. 그곳에서 보낸 학창 시절의 추억들이 필름에 기록되고, 이는 미니 3집을 상징하는 로켓에 실려 보내진다. 이어 맑은 하늘, 바닷가의 자전거, 학교 등 평온한 풍경들이 불타오르는 스케이트보드, 화려한 불꽃놀이와 같이 강렬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