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생일 당일 글로벌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신곡을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정은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오늘생일이다?'를 공개한다. 음원이 발매되는 18일은 정은지의 생일로, 정은지는 생일 당일 글로벌 팬들을 위해 신곡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깊은 '팬 사랑'을 다시 표현했다. '나오늘생일이다?'는 정은지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귀여운 가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에이핑크 앨범부터 솔로 앨범까지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온 정은지는 '나오늘생일이다?'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음원 발매에 앞서 이날 정은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오늘생일이다?' 영상이 선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작업실을 배경으로 '나오늘생일이다?'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홀로 생일 파티를 즐기는 정은지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2일 서울에서 생일 기념 팬미팅 '어 데이 오브 라이프(A Day Of Life)'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오는 9월 15일 도쿄, 10월 1일 홍콩, 25일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에서 약 2년 만에 펼친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톱 티어’ 아티스트 위상을 뽐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7일 뉴욕에서 시작한 ‘WALK THE LINE(워크 더 라인)’은 시카고, 휴스턴, LA 등 4개 도시 6회에 걸쳐 약 7만 7천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특히 이날 LA 공연은 약 2만 2천 석 모두 매진되며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BMO 스타디움은 엔하이픈과 엔진(ENGENE.팬덤명)의 열기로 공연 내내 뜨거웠다. ‘Brought The Heat Back’과 ‘FEVER’의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무대로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린 엔하이픈은 앙코르곡을 포함해 총 24곡을 휘몰아치며 흡인력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들은 넘치는 에너지의 ‘ParadoXXX Invasion’, 군무가 압권인 ‘Given-Taken’, 다크한 분위기로 현장을 장악한 ‘Bite Me’, 청량한 보컬이 돋보인 ‘Your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가 18일 오후 6시 데뷔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데뷔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빅히트 뮤직이 2013년 방탄소년단,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세 번째로 론칭하는 팀이다.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6년 터울로 신인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K-팝 팬덤 사이에서는 일찌감치 ‘6년 주기 대박설’이 돌았다. 코르티스는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 개설 6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18일 오전 6시 현재 140만 팔로워를 자랑한다. 데뷔 앨범의 인트로곡 ‘GO!’ 뮤직비디오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1개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독특한 정체성은 코르티스를 향한 기대감에 불을 붙인다. 이들은 멤버 모두가 음원, 안무, 영상 등 주요 콘텐츠의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전원이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수록곡 ‘GO!’의 안무 창작 전반
가수 남우현이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남우현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이하 '식목일5')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식목일5'는 남우현이 지난해 선보인 '식목일4 - 트리 월드(TREE WORLD)'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양일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이에 공연장을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 모두가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롬(fromm) 사이트를 통해 양일 공연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식목일5'의 막을 연 오프닝 VCR에서는 같은 소속사 동료 이준영이 남우현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남우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 속 빌런 캐릭터 금성제로 변신한 이준영과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예열했다. 남우현은 이번 콘서트에서 '나무고'의 교생 선생님과 학생으로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남우현은 공연 첫 날 교생, 둘째 날 학생의 모습으로 양일 각각 전혀 다른 공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두 번째 싱글을 공개하고 일본 활동을 가속화한다. 18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이날 일본 싱글 2집 ‘BOYLIFE(보이라이프)’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Count To Love(카운트 투 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OYLIFE’는 청춘의 사랑과 당찬 매력, 거침없는 자신감을 표현한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 ‘Count To Love’를 비롯해 한국에서 발표한 ‘I Feel Good’, ‘Nice Guy’, ‘부모님 관람불가’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4곡이 실렸다. ‘Count To Love’는 누구나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 노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귀여운 투정을 숫자 세는 것에 빗대 표현했다.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생생한 가사로 연인 사이의 현실적인 감정을 유쾌하게 풀었다. 특히 태산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곡에 가미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보는 재미로 가득하다. 여섯 멤버는 가상의 연애 프로그램 진행자로 등장해 한 커플을 응원한다. 이들을 이어주려는 귀여운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슈트와 캐주얼
가수 임영웅이 총 11개의 신곡을 통해 골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임영웅은 18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트랙리스트를 공개됐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정규 2집에는 ‘답장을 보낸지’와 ‘순간을 영원처럼’, ‘들꽃이 될게요’ 등 총 11개의 곡이 담긴다. 임영웅으로 직접 그린 이모지 그림으로 센스있고 기발하게 트랙리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기자기하면서 특별하게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면서도 동시에 어떤 곡이 타이틀곡일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했다. 다채로운 음악으로 컴백할 임영웅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깊어진 감성으로 또 한번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영웅의 정규 2집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컴백 관련 콘텐츠는 순차 공개된다. 임영웅은 새 앨범 발매에 이어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한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ATEEZ)의 미국 콘서트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 강자' 진가를 증명했다. 1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과 9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16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에서 열린 에이티즈의 2025 북미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싸이커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3위를 기록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을 비롯해 '브리드(BREATHE)', '아이코닉(ICONIC)'까지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에이티즈의 미니 9집 타이틀곡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 커버 무대까지 완벽하게 꾸몄다. 앞서 싸이커스는 지난 5월 서울과 미주,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Enter the Gate)'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에이티즈
엑소 카이가 첫 솔로 투어의 아시아 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 걸쳐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KAION)'은 진행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6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 10(AsiaWorld-Expo, Hall 10)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에서 카이는 ‘음’, ‘Peaches’(피치스), ‘Rover’(로버), ‘Wait On Me’(웨이트 온 미) 등 역대 솔로 타이틀 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 말미 카이는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엑소엘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다. 성원에 힘입어 북미 투어와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진행하게 되었는데 끝까지 잘 마칠 수 있게 계속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얘기했다. 이후 카이는 북미 6곳으로 향해 첫 솔로 투어를 이어가며, 8월 28일 로스앤젤레스, 31일 그랜드 프레리, 9월 2일 애틀랜타, 4일 로즈몬트, 6일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통해 본격적으로 컴백 열기를 달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독특한 보컬 찹으로 시작해 "Is this what you want?"라는 질문과 함께 비트에 맞춰 힘차게 고개를 흔들거나 자유롭게 순간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장난기와 자신감이 공존하는 몬스타엑스의 에너지가 짜릿한 몰입감을 안겼다. 영상 말미에는 "I do what I do what I ooohhh!"라는 노랫말이 등장,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오는 18일 선공개될 본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는 제목 그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는 몬스타엑스의 단단한 '자기 확신'에서 출발한 트랙이다. 멤버 주헌이 작사·작곡에,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해 팀의 색깔을 한층 짙게 완성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신보 '더 엑스'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나이비스)가 신곡 ‘Sensitive’(센시티브) 무대를 선보였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이비스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Sensitive’ 무대를 선사했는데, 이번 무대는 앞서 SM과 MBC가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MBC 버추얼콘텐츠파트가 직접 무대 연출과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나이비스는 현실과 가상 경계를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연출과 퍼포먼스를 통해 버추얼 아티스트만의 신비롭고 미래지향적인 세계관을 무대 위에 구현하며 이목을 끌었다. ‘Sensitive’는 펑키함이 가미된 그루비한 베이스와 나직한 보컬 리듬이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처음 만나는 현실에서의 자극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나이비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곡은 앞서 ‘SMTOWN LIVE 2025’ 공연을 통해 무대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이비스는 AI(인공지능) 보이스 기술을 통해 탄생한 목소리, 생성형 AI로 제작한 콘텐츠 등이 특징인 버추얼 아티스트다. 음악은 물론 게임, 각종 브랜드와 컬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