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찬원은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에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까지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찬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그의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여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데뷔 1주년을 맞은 그룹 아일릿(ILLIT)이 한국과 일본에서 첫 팬 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를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오는 6월 7~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글리터 데이(GLITTER DAY)’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또한 이들은 일본 2개 도시에서도 네 차례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 공연은 오는 8월 10~11일, 9월 3~4일 각각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진행된다. 빌리프랩은 “아일릿과 GLLIT(글릿.팬덤명)의 만남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를 기대해 달라”라며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개된 ‘글리터 데이’ 포스터는 아기자기한 폴리포켓 안 인형으로 변신한 아일릿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각자 다른 포즈로 다채로운 개성을 뽐낸 이들은 글릿(GLLIT. 팬덤명)과의 만남을 기대하듯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의 설렘을 자극했다. 아일릿은 지난해 3월 데뷔와 동시에 미니 1집
그룹 앤팀(&TEAM)의 신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24일 팀 공식 SNS에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 콘셉트 클립을 게재했다. 마치 전투를 준비하듯 의미심장한 아홉 멤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전반적으로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리더 의주를 시작으로, 아홉 멤버 각각의 매력과 거침없이 나아가는 앤팀이 포착됐다. 팀의 정체성이기도 한 '늑대'를 연상하게 하는 장면도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공격과 방어 태세를 갖춘 앤팀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자신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릴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암시했다. 앤팀은 오는 4월 23일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 영상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고 인 블아인드'는 지난해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앨범 시리즈를 통해 하나 된 앤팀의 새로운 이야기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들의 영역을 증명하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아홉 멤버의 모습을 그린다. 앤팀은 신보 발매 이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9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오는 29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63회 진해군항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R&B, 발라드, 밴드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YB, 거미, 박정현, 이무진 등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메가 히트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설렘과 낭만을 전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해 발매된 독보적 감성의 미니 앨범 '세미콜론(SEMICOLON)'을 통해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 바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이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7일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2025 LOVESOME'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실력을 뽐낸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면을 포착하는 아티스트 사뮈(Samui)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앞서 22일 레이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GUESS WHO!? NEW ARTIST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물의 실루엣만 보이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미지를 게시한 바 있다.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밝혀진 인물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2025년 첫 영입 아티스트 '사뮈'였다. 레이블 합류 소식과 함께 사뮈가 직접 출연한 쇼트 필름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사뮈는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으며 다양한 감정을 연기로 표현했다. 이 중 일부 장면은 사뮈의 기발매곡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해 오랜 팬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영상 말미에 깜짝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발매일이 공개됐다. 레이블 합류와 동시에 팬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되어줄 사뮈의 '안녕(Goodbye)’은 26일 오후 12시 공개된다. 사뮈는 2016년 EP '새벽 지나면 아침'으로 데뷔한 후 2020년 정규 앨범 '농담'을 비롯해 여러 장의 싱글과 EP를 발표했다. 풍성한 사운드로 폭발적인 힘을 뿜어내다가도 최소한의 편성만으로도 몰입감을 만들어내고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특별한 오리지널 라이브 콘텐츠에서 실력을 과시했다. 2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래곤포니는 지난 24일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 공개된 ‘월드 와이드 커버’를 통해 미국, 일본 등 전세계 6개국 뮤지션들의 히트송 6곡을 차례로 연주하며 라이브를 선사했다. ‘월드 와이드 커버’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K팝 아티스트가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의 명곡을 라이브로 커버해 전세계 K팝 팬덤과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인기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글로벌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신곡을 포함해 각국 유명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자신들의 록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드래곤포니는 스트레이 키즈의 ‘칙 칙 붐(Chk Chk Boom)’을 록 밴드에 어울리는 편곡으로 바꾸어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강렬한 분위기를 더했다. 레이디 가가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는 원곡과 다른 느낌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K밴드 신 루키’다운 연주와 보컬 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다른 느낌,
NCT 127이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네 번째 월드 투어를 순항하고 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지난 22~23일 양일간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NEO CITY – THE MOMENTUM)’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NCT 127의 데뷔 후 첫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로, 관객은 물론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가스(Gas)’로 강렬하게 오프닝을 연 NCT 127은 ‘삐그덕’, ‘팩트 체크(Fact Check)’, ‘질주’, ‘영웅’ 등 대표곡을 비롯해 ‘파(Far)’, ‘체인(Chain)’, ‘영화처럼’, ‘윤슬’, ‘터치(TOUCH)’, ‘다시 만나는 날’ 등 보컬, 퍼포먼스, 감성까지 완벽하게 펼쳐낸 다채로운 무대로 3시간여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관객들은 이번 투어의 메인 컬러인 블루와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NCT 127을 열렬히 환영했다. ‘터치’ 무대에서는 오색빛깔의 핑거 라이트로 객석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서로의 모멘텀이 되어 더 아름다운 모멘트를 만들자!’라는 슬로건 이벤트, 앙코르를 기다리며 ‘Welcome to My Playgroun
NCT 텐이 새 미니앨범 ‘스터너(STUNNER)’로 각종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매된 텐 두 번째 미니앨범 ‘스터너’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3개 지역(폴란드, 뉴질랜드, 인도, 칠레, 페루,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라오스) 1위에 올랐다. 또한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일본 등이 포함된 총 23개 지역에서 톱10에 포함됐다. 아울러 이번 앨범은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와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스터너’는 공개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24일 오후 8시 기준) 1위에 랭크되는 등 텐을 향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스터너’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7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더욱 다이내믹한 텐의 음악 세계를 들려준다. 타이틀곡은 그루비한 리듬 악기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알앤비(R&B) 팝 장르의 곡으로, 텐의 리드미컬하고 섬세한 보컬부터 시크한 톤의 랩과 위스퍼
“아일릿은 K-팝 데뷔곡으로 역사를 만들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이 그룹이 이제 막 시작했다는 것이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 of Sound)) 데뷔와 동시에 압도적 성과로 각종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아일릿이 25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들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로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힘입어 아일릿은 국내외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7개 포함 13관왕을 달성했다. 엉뚱 발랄한 10대 감성과 당찬 매력으로 자신들만의 길을 그려나가는 아일릿이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1주년 소감을 밝혔다. Q. 데뷔 1주년 소감 윤아: 어느덧 데뷔 1주년이라니 앞으로 더욱 번창할 날들을 생각하면 ‘고작’, ‘겨우’ 1년에 불과하지만 왠지 낮추고 싶진 않아요. 대단한 일도 많았고 글릿과 함께할 수 있었던 1년이라 정말 값지게 느껴집니다. 민주: 1년 동안 정말 감사한 일이 많았고 배운 점도 많아서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모카: 너무너무 진하게 느껴진 1년이었어요. 오랫동안 꿈꿔왔던
신예 그룹 키키(KiiiKiii: 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가 첫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전날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을 발매한 데 이어,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처음 만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키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전 세계 팬들도 함께 시청했다. 쇼케이스에서 키키는 선공개된 타이틀곡 '아이 두 미(I DO ME)' 무대로 오프닝을 열며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과 각종 특수효과들로 자유로우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멤버들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소감과 데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언컷 젬'에 담긴 수록곡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이번 앨범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를 통해 각 트랙에 담긴 의미와 작업 비하인드를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당일 공개된 신곡 ‘BTG’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뮤직비디오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