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가 생일을 맞이해 2억 원을 기부했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 리노는 지난 2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리노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성인중증질환 환자 및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 이식 등의 치료비와 나비야사랑해에서 진행하는 유기묘 구조와 보호, 돌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리노는 “특별한 날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꼭 필요한 곳곳에 닿아 세상의 모든 소중한 생명과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노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1월 급격한 기후변화로 식량 부족에 놓인 최빈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해 월드비전 최연소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이 됐다. 또한 2014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동과 결연했으며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도 힘을
엑소(EXO)가 연말 팬미팅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앨범 발매까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12월 13~14일 이틀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EXO'verse’(엑소버스)를 개최하며, 이후 2026년 1분기 정규 8집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엑소가 팀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23년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 발매 이후 약 2년 만이다. 특히 팬미팅과 새 앨범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가 참여하며, 그동안 다방면에서 각자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펼쳐온 멤버들이 오랜만에 엑소라는 이름으로 함께한다. 엑소는 팬미팅에서 윈터송 ‘첫 눈’을 포함한 히트곡 무대로 엑소엘(EXO-L, 공식 팬클럽명)과 함께한 지난 추억을 되새김과 동시에,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3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3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생중계 관련 정보는 추후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지난 9월
가수 임영웅의 캐릭터 이모티콘이 한층 더 새로워진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7일 오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웅이의 캐릭터콘 2’ 출시 소식을 알렸다. 영웅이는 임영웅의 공식 캐릭터로, 이모티콘은 물론 인형과 피규어로도 출시돼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임영웅의 마이 리틀 히어로’와 ‘영웅이의 캐릭터콘’에 이어 이번 버전에는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을 비롯해 ‘얼씨구’, ‘내가 응원해’ 등 대화 중에 센스 있게 활용이 가능한 인사와 단어, 표현 등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상황에 맞게 골고루 활용이 가능한 ‘영웅이의 캐릭터콘 2’는 아기자기하게 표현된 임영웅의 공식 캐릭터와 함께 포인트를 재치있게 반영해 소장가치까지 더헀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버전의 ‘영웅이의 캐릭터콘 2’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로 팬들과 '하늘빛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천에서 전국투어 막을 올린 임영웅은 오는 11월 7~9일 대구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11월 21~23일 그리고 11월 28~30일 서울, 12월 19~21
아이브(IVE) 레이가 '올타임 트렌드세터' 면모를 인정받았다.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는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틱톡 어워즈 2025(TikTok Awards Korea 2025)'에서 '베스트 트렌드 리더' 상을 품에 안으며 글로벌 숏폼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레이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를 포함해 저의 다양한 모습을 사랑해 주신 글로벌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재미로 찍던 틱톡이 이렇게 큰 선물이 되어 돌아오다니 너무 행복하고,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음악이든, 패션이든 좋아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베스트 트렌드 리더'라는 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저, 레이만의 방식대로 신선한 즐거움을 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데뷔 이래 '리본 피스', '콩순이 포즈' 등 각양각색의 시그니처 포즈를 유행시키며 '포즈 장인' 수식어를 얻은 레이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트렌드를 빠르게
트레저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도쿄를 뜨겁게 달구며 일본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10월 25~26일 양일간 일본 게이오 아레나에서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IN JAPAN'을 개최했다. 지난해 3월 성료한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큰 관심 속 양일간 준비된 2만 석은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터질 듯한 함성 속 모습을 드러낸 트레저는 '음(MMM)'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장의 온도를 단박에 끌어올렸고, 'KING KONG', 'BONA BONA', 'BOY', '직진(JIKJIN)'까지 쉼 없이 에너지를 터뜨리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어진 유닛 스테이지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시크하면서도 그루비한 바이브로 완성된 'MOVE', 감성 록 스피릿으로 팬들의 마음을 파고든 '고마워(THANK YOU)', 한층 짙어진 힙합 스웨그로 압도감을 자아낸 'VolKno'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수차례의 투어
그룹 XG의 소속사 XGALX가 새로운 아티스트의 데뷔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XGALX 소속사 공식 SNS 채널에는 한 장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흑백 이미지에는 어두운 밤 한 대의 차량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상단에는 ‘DEBUT SINGLE PS118 COMING SOON’(데뷔 싱글 PS118 커밍 순)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해당 이미지가 공개 된 후 네티즌들은 XG를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시킨 XGALX에서 새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것이냐며 “소속사에서 새 아티스트가 나오는 건지 정말 궁금하다”, “솔로일까 그룹일까. XG에 이어 어떤 아티스트가 탄생할지 기대된다”, “소속사에서 XG의 후배 아티스트가 드디어 나오다니 기대가 크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일각에서는 “‘PS118’은 XG 총괄 프로듀서 재이콥스(JAKOPS, SIMON JUNHO PARK)의 이름을 따 그가 11월 8일에 솔로로 데뷔한다는 의미일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특히 재이콥스가 최근 SNS를 통해 연습생들의 영상을 업로드했었던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명이 ‘PS118’이라는 추측도 이어졌다. XGALX는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11월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지난 6월 발매된 크래비티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의 에필로그 앨범이 오는 11월 10일 발매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레몬에이드에 보랏빛 포도 주스가 섞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음료가 섞이며 신비로운 색을 내는 장면을 통해 전작인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와 이번 앨범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것을 암시했다. 영상 말미에는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Dare to Crave : Epilogue)'라는 앨범명과 함께 발매 일정인 11월 10일 월요일 오후 6시가 노출됐다. 앞서 지난 24일 크래비티는 음원 사이트 내 '데어 투 크레이브'의 앨범 커버를 교체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해당 커버에는 앨범의 상징이자 크래비티의 새로운 로고의 모티브가 된 포도알 여러 개가 막 물에 빠진 듯한 연출이 담겼고,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장면으로 기존 앨범 커버와는 또 다른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크래비티는 지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3연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면서 ‘음악 잘하는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27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5집 ‘The Action’은 지난 20일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104만 1802장 팔렸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 미니 4집 ‘No Genre’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직접 만든 음악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공감대를 자극하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이번 신보 역시 전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진하게 녹였다. 음악으로 창작 실력을 발휘했다면 무대로는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과 수록곡 ‘있잖아’ 무대를 선사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군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창작자와 퍼포머 양쪽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 ‘음악 잘하는 팀’의 위상을 굳혔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대중성의 척도로 꼽히는 음원 차트에서 흥행하고 있다. ‘Hollywood Actio
SG워너비 김용준이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7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김용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닿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닿음'은 김용준이 약 2년 만에 선보인 단독 공연으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설렘 가득한 고백송 '가슴뛰는 사람'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연 김용준은 "'닿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라고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했다. 또한 "'처음'의 설렘, '이음'의 따뜻함으로, 여러분께 가까이 닿아가는 과정을 담아봤다. 제 노래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처음', '이음', '닿음'으로 이어진 역대 단독 공연 타이틀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용준은 '어떻게 널 잊어', '이쁘지나 말지', '저 별이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이 밤이야' 등 큰 사랑을 받은 솔로곡은 물론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스테이(Stay)',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그때까지만' 등 SG워너비 히트곡과 '이화동', '그날들', '잘 지내자 우리' 등의 커버 무대까지 다채롭게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인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의 프로듀서 겸 DJ MAR VISTA(마 비스타)가 주도하는 유포릭 브랜드 ‘lifestream(라이프스트림)’이 일본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클럽 신으로 확장하고 있다. 유포릭 브랜드 ‘lifestream’은 지난 12일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언더그라운드 베뉴 Circus Tokyo(서커스 도쿄)에서 해외 첫 공연인 ‘MAR VISTA presents lifestream TOKYO with DUSKUS’(마비스타 프레젠츠 라이프스트림 도쿄 위드 더스커스)을 개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해당 공연에는 영국 출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DUSKUS(더스커스)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빠른 BPM과 유포릭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도쿄 클럽신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일본 현지 청중과 아티스트들의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내 “아시아 유스 클럽컬처의 새로운 연결점”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4일 교토에서 진행된 ‘MAR VISTA presents lifestream KYOTO with Crayvxn’(마비스타 프레젠츠 라이프스트림 교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