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컴백에 앞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퍼플키스는 오늘(13일) 공식 SNS에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 발매 기념 스포일러 버스킹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스타광장, 오후 6시 강남구 강남스퀘어에서 팬들과 만난다. 퍼플키스는 이번 버스킹에서 대표곡 메들리를 비롯해 신보 타이틀곡 'BBB'(비비비)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퍼플키스는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예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BXX'는 '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XX(여성 염색체)'로 변환한 형태로, 우정을 넘어선 퍼플키스의 끈끈한 의리를 그린다. 퍼플키스는 앞서 해킹 코드, 탄알 등 오브제를 활용해 일상의 틀을 깨는 힙한 장난을 예고, 빌런이 전하는 통쾌한 자유의 메시지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퍼플키스의 미니 6집 'BXX'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는 17일 신보 발매 기념 버스킹을 진행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슬럼프'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백선우 극본, 오현종 연출) 측은 13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하드털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쉼표 같은 힐링을 안겨준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민경민(오동민)의 죽음 이후 남하늘(박신혜), 여정우(박형식)의 일상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로부터 전임 교수 제안을 받으며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갔고, 여정우는 민경민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이 뒤엉킨 복잡한 감정을 서서히 추슬러 갔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며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우늘커플'의 앞날을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가장 찬란한 시절과 초라한 시절을 함께 하게 된 '우늘커플' 남하늘과 여정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지방 공연 중 출연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앙코르 지방 공연 티켓을 오픈했다. 성남, 광주, 전주, 울산, 창원 공연 중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치가 전석 매진을 기록, 옥주현은 '레베카' 전국 흥행을 이끌고 있다. 앞서 '레베카' 개막 당시 1차 티켓 오픈부터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차가 전석 매진되면서 독보적인 티켓 파워와 함께 '뮤지컬 여왕'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앙코르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이러한 옥주현의 티켓 파워는 '레베카'가 이번 시즌에서 밀리언 셀러 뮤지컬에 등극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옥주현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레베카'의 기록적인 흥행을 이끌었으며,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 역대 최고 매출 기록 등 흥행 엔진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수도권과 함께 각 지방에서 역시 옥주현의 '레베카' 앙코르 공연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옥주현은 전국에 '레베카'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뮤지컬 사에 새로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이 '강심장VS'에서 여전한 입담으로 재미를 줬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의 '내 귀에 캔디'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오프닝에서 "배우 출신이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나 이내 "'태조 왕건'에 농민군 495번으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작부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케이윌은 전현무의 그림 이야기가 나오자 "전현무 작품을 높이 사고 있다"며 자신도 전현무의 작품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싶고 너무 좋더라. 그래서 현무 형한테 몇 년 만에 전화했다"며 전현무가 그린 케이윌의 인물화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케이윌은 "살바도르 달리 그림이 있는데 바로 옆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케이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20년간 몸담아 이사 대우를 받는다고 전했고, 소속사 지분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지분은 회사에 정산을 받고 돈을 번 것을 회사에 재투자한 것"이라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데뷔 17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2007년 3월 6일 정규 1집 '왼쪽 가슴'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근 미국 신곡을 발표한 가수 알렉사가 현지 6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알렉사(AleXa)는 오는 29일(이하 현지 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 콘서트 'Sick of you US Tour(식 오브 유 유에스 투어)'에 돌입한다. 뉴욕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뒤 31일 시카고, 4월 2일 애틀랜타, 4일 털사, 5일 텍사스를 거쳐 7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막을 내린다. 콘서트 타이틀 'Sick of you'는 알렉사가 지난 2월 23일 미국에서 발표한 신곡 제목 'Sick'의 연장선에 있다. 'Sick'은 상대방이 베푸는 사랑과 자신감을 받아들이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화자가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알렉사는 신곡에 담은 치유와 성장의 의미를 콘서트에도 반영해 연애 및 고민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관객들이 콘서트에 앞서 메모지에 본인의 연애 상담 및 고민거리를 적어서 내면 알렉사가 공연 중 그 메모에 적힌 상담 및 고민 내용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할 예정이다. 전매특허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무대 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알렉사는 2022년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제2의 하정우로 만들어 주겠다며 친구의 인생을 파멸시키려 한 역대급 '질투의 화신'을 공개한다. 오늘(13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심리 키워드 '질투'를 주제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천재 CEO' 그리고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배우 조련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질투에 사로잡힐 것이냐, 질투를 자기 발전의 연료로 삼을 것이냐에 따라 어떻게 인생이 바뀔 수 있는지, 그 한 끗 차이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번 주 '한끗차이'에는 친구의 질투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당사자가 등장,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남자들의 로망, 포X쉐 슈퍼카를 몰고 다니는 청년 사업가였던 그는 오랫동안 영화배우의 꿈을 간직해오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전직 연예인 매니저 출신 친구가 나타났고, 일명 '제2의 하정우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주인공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하던 사업까지 다 때려치우고 올인했지만, 친구가 던져준 미션은 기행을 넘어서 엽기적이기까지 했다. 친구의 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홍인이 '웨딩 임파서블'에서 미워할 수 없는 코믹 빌런으로 입체적 야망 캐릭터를 그려냈다. tvN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홍인은 '웨딩 임파서블'에서 이지한의 이부 형이자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LJ 호텔 전무 역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웨딩 임파서블'에서 홍인은 치밀한 감정 연기로 최민웅이라는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장남인 자신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는 것에 대한 배신감과, 회사 상속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며 극 중 이지한의 할아버지이자 본인의 할아버지인 현대호(권해효 분)에게 소리치다 뺨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최민웅의 폭발하는 감정과 독기에 가득 찬 눈빛으로 홍인이 가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매 드라마에서 홍인만의 장르를 만들어내며 호평을 받은 홍인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권경민(오정세 분)을 압박하는 권경준 역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2집 '2'(Two)가 '빌보드 200'에 132위로 진입했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도 4위에 등극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에서는 타이틀 'Super Lady'(슈퍼 레이디)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로 각각 165위, 200위에 올랐고, '빌보드 아티스트 100' 역시 33위로 재진입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위상을 드러냈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미니 5집 'I love'(아이 러브), 미니 6집 'I feel'(아이 필), 미국 EP 'HEAT'(히트)와 더불어 정규 2집 '2'로 네 번째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 이번 컴백 역시 '슈퍼 레이디'다운 신드롬을 입증하며 거침없는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기록 경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학로를 대표하는 인기 연극 '라면'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연극 '라면'은 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을 한국인에게 빼 놓을 수 없는 소울 푸드인 라면에 빗대어 풀어낸 공연으로,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 8차 공연을 진행 중이다. 90년대~200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과거를 추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대학로의 대표적인 레트로 코믹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받아 2021년 사천을 시작으로 2022년 계룡, 고령, 대전, 2023년 천안, 울산, 밀양, 광주 등 각지에서 꾸준히 지방 투어 공연을 이어가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면 가게를 차리기 위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갈등을 빚는 주인공 '만수'와 프러포즈를 기대하던 여자친구 '은실', 그리고 그들의 친구이자 오래된 부부 '경필'과 '희선'의 친숙하고 공감되는 서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소품 활용, 그리고 출연진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퍼포먼스는 관객으로 하여금 따뜻했던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이번 공연은 특히 대학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배우 김소진과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한다. 옥상달빛은 지난 12일 공식 SNS에 정규 3집 '40'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다이빙' 뮤직비디오 1차 티저를 게재하며 배우 김소진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진은 거울 앞에 선 채 립스틱을 바르고 있다. 이후 거울 속 자신에게 입맞춤하는 김소진. 미소 짓는 그의 모습과 '다이빙'의 밝은 멜로디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옥상달빛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40'을 발매한다. '40'은 약 10년 만에 옥상달빛이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옥상달빛은 '다이빙'을 통해 희망찬 내일을 노래한다는 귀띔. 그동안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던 옥상달빛의 새로운 음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상달빛과 김소진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김소진은 연극 '와이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영화 '비상선언', '모가디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다. 특히 담대한 연기를 위해 "나 자신을 믿어줘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