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레베카' 앙코르 지방 투어 매진 기록ing…전국에 분 '옥댄버스' 열풍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지방 공연 중 출연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앙코르 지방 공연 티켓을 오픈했다. 성남, 광주, 전주, 울산, 창원 공연 중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치가 전석 매진을 기록, 옥주현은 '레베카' 전국 흥행을 이끌고 있다.

 

앞서 '레베카' 개막 당시 1차 티켓 오픈부터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차가 전석 매진되면서 독보적인 티켓 파워와 함께 '뮤지컬 여왕'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앙코르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이러한 옥주현의 티켓 파워는 '레베카'가 이번 시즌에서 밀리언 셀러 뮤지컬에 등극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옥주현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레베카'의 기록적인 흥행을 이끌었으며,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 역대 최고 매출 기록 등 흥행 엔진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수도권과 함께 각 지방에서 역시 옥주현의 '레베카' 앙코르 공연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옥주현은 전국에 '레베카'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뮤지컬 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옥주현은 오는 30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울산, 성남, 광주를 찾아 잊을 수 없는 '레베카' 여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외에도 옥주현은 10주년 그랜드파이널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혁명가 마그리드 아르노로 열연 중이다.

 

 

2014년 초연에서 10년이 지난 뒤, 새로운 역할인 마그리드 아르노로 돌아온 옥주현은 섬세한 연기와 넘버를 보여주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연 버전 마지막 시즌인 10주년을 더욱 빛내고 있다. 옥주현을 비롯 김소향,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가 극에 생동감과 깊이를 더하며, 작품은 10주년 기념 공연에 걸맞은 완성도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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