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다이빙' MV 1차 티저 오픈…배우 김소진 깜짝 출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배우 김소진과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한다. 

 

옥상달빛은 지난 12일 공식 SNS에 정규 3집 '40'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다이빙' 뮤직비디오 1차 티저를 게재하며 배우 김소진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진은 거울 앞에 선 채 립스틱을 바르고 있다. 이후 거울 속 자신에게 입맞춤하는 김소진. 미소 짓는 그의 모습과 '다이빙'의 밝은 멜로디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옥상달빛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40'을 발매한다. '40'은 약 10년 만에 옥상달빛이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옥상달빛은 '다이빙'을 통해 희망찬 내일을 노래한다는 귀띔. 그동안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던 옥상달빛의 새로운 음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상달빛과 김소진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김소진은 연극 '와이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영화 '비상선언', '모가디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다. 특히 담대한 연기를 위해 "나 자신을 믿어줘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 그가 옥상달빛의 '다이빙'과 만나 어떤 위로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옥상달빛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정규 3집과 동명의 공연 '40'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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