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로 활약중인 가수 신금희가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번째 디지털 싱글 ‘함께 걷는 사람’을 발매했다. hr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함께 걷는 사람’은 2PM, 래퍼 산이 등과 작업해온 방유현이 곡을 만들었으며 감성 보컬리스트 가제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걷는 사람’은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신금희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낀 따뜻한 감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더했다고 한다. 지난해 5월 ‘선물 같은 너’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신금희는 10월 ‘행복하지는 마’에 이어 9개월 만에 세번째 싱글을 발매하는 것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오는 연말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9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4~25일과 27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3일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정규 5집 하프 앨범 ‘It' Soul Right(잇 소울 라잇)’ 이후 6년 만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올해 9월 중 늦어도 연내 발표할 예정인 새 앨범의 수록곡부터 여러 히트곡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곡 라이브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대인 만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데뷔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보다는 음반과 공연을 중심으로 소통해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매 무대마다 높은 완성도와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음악 세계를 집대성하는 이번 무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라며,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감동적인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룹 아일릿(ILLIT)이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29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2집 ‘I’LL LIKE YOU’의 수록곡 ‘Tick-Tack(틱택)’은 지난 27일 기준 누적 1억 14만 1790회 재생됐다. 이로써 ‘Tick-Tack’은 아일릿 통산 네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Tick-Tack’은 시시각각 변하는 시끄러운 내 속마음을 담은 팝(Pop) 장르의 곡으로, 후렴구에 나오는 유니크한 스캣(Scat) 사운드가 마치 시계 시침소리(Tick-Tack)처럼 귓가에 꽂히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특히 손가락으로 사진을 찍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숏폼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과 일본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일릿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3억 회가 넘는다. 특히 데뷔곡 ‘Magnetic(마그네틱)’은 발매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6억 회 이상 재생됐는데, 이는 K팝 그룹 데뷔곡 중 최단 기록이다. 이외에도 ‘Lucky Girl Syndrome’과 ‘Cher
'초대형 남자 아이돌' 아이덴티티(idntt)가 드디어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9일 정오 아이덴티티(idntt)의 공식 SNS 채널에 첫 유닛 unevermet의 데뷔 쇼케이스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들의 시작을 예고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오는 8월 11일 첫 앨범 'unevermet'의 발매를 기념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unevermet은 모드하우스의 DNA를 품은 새로운 남자아이돌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이다. 현재 데뷔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다양한 프리 콘텐츠를 통해 데뷔를 예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각 멤버들의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감각적인 단체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unevermet을 향한 관심을 높였다.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unevermet은 8월 11일 첫 앨범 'unevermet'을 발매하고 정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일곱 멤버들로 구성된다. 특히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의 첫 앨범에는 KENZIE 산하의 프로듀싱팀 KZL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던 고양 콘서트 현장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에서 블랙핑크의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해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아왔다. 실제 이날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기타 리프 사운드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터질 듯한 함성으로 화답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등장한 블랙핑크는 '월드 클래스'다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열어젖혔다. 각자의 개성과 스웨그가 돋보이는 제스처와 매력적인 음색을 차례로 선보이며 점차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뛰어"라는 외침으로 객석은 열광의 현장이 됐다. 블랙핑크는 해당 공연을 통해 양일 전석 매진에 7만 8천여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객석을 빈틈없이 가득 채운 핑크빛 물결이 속도감 있는 테크노 비트에 맞춰 일렁이는 장관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팀 통산 세 번째로 정상에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5년도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인 제니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니는 음악,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서울은 나에게 영감의 도시” “서울의 감성이 곧 나의 스타일”이라는 언급을 통해 서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온 바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서울의 이미지와 제니의 매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선. 모든게. 당연히(Absolutely in Seoul)’라는 메시지로 서울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DALTOKKI(달토끼)’ 편은 하나의 짧은 영화처럼 구성됐으며, 주인공 제니가 경복궁, 노들섬, 성수동 등 서울 곳곳을 탐험하는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두 번째 영상인 ‘SEOUL CITY(서울 시티)’ 편에서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인 루비(Ruby)에 수록된 ‘Seoul City' 음원을 활용해 제니와 서울의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
가수 최예나(YENA)가 29일 오후 6시 미니 4집 '블루밍 윙스(Blooming Wings)’를 발표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루밍 윙스'는 최예나가 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 모든 사랑의 과정을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해 듣는 이에게 여운과 공감을 전한다. 이 외에도 ‘Drama Queen(드라마 퀸)’, ‘안녕(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송 ‘364’까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최예나만의 순수하고 아련한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를 통해 '예나 코어'의 시작을 알린 최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글로벌 시상식에 정식 초청되며,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29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오는 8월 16일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웨이보 갈라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in 태국(WEIBO GALA 2025 Weibo Cultural Exchange Night in Thailand)'에 출연한다. '웨이보 갈라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in 태국'은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Weibo)가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중국과 아시아 주요 국가 간의 문화예술 교류에 공헌한 스타와 콘텐츠를 조명하는 행사다. 각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동서양의 문화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재찬 역시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재찬은 지난 5월 미니 2집 'JCFACTORY vol.2'를 발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폭넓은 소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재찬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재찬은 'JCFACTORY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또 한 번의 순위 상승을 기록, 2위에 올랐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와 공식 SNS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속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전주 4위에서 2계단 상승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골든’은 이달 초 싱글 차트 ‘핫 100’ 81위로 첫 진입한 뒤 23위, 6위, 4위, 그리고 2위까지 매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차트 집계 기간 동안 ‘골든’은 스트리밍 2570만 회, 에어플레이(라디오 방송 점수) 370만점(전주 대비 109% 증가), 판매량 4000장을 각각 기록했다. 빌보드는 이같은 스트리밍, 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합산해 ‘핫 100’ 순위를 산출한다. 헌트릭스의 곡을 부른 가창 뮤지션들이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점, 그리고 K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이 메인 팝 시장에서 이처럼 두드러진 흥행을 일으킨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골든’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문별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aundri'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각 프로모션 일정이 세탁 콘셉트에 맞춰 표현된 가운데, 주변에는 세제 거품이 가득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31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무드 이미지, 타이틀 무드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컴백 주간을 풍성하게 채운 프리-워시 필름에는 의문의 온도가 적혀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laundri'는 문별이 지난해 8월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 REPACKAGE(스탈릿 오브 트윙클: 리패키지)'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세탁을 뜻하는 단어 'Laundry'의 마지막 알파벳 'y'를 'i'로 치환, 문별의 다양한 감정들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풀어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신선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 온 문별이 'laundri'를 통해 또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별의 미니 4집 'laundri'는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