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BoA)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쾌척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이날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비급여 치료 등을 선뜻 받을 수 없는 정형외과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아 수술 및 회복 과정을 겪고 있는 보아는 본인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앞서 보아는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에 가입한 바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온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보아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8월 4일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를 발매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멤버별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뜨거운 신보 화제성을 이어간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앨범의 주요 메시지는 ‘함께’다. 이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함께’의 의미를 솔로곡으로 풀었다. 이를 통해 앨범 전체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3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준의 솔로곡 ‘Ghost Girl(고스트 걸)’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수빈의 ‘Sunday Driver’, 태현의 ‘Bird of Night’, 휴닝카이의 ‘Dance With You’, 범규의 ‘Take My Half’ 뮤직비디오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연준의 솔로곡 ‘Ghost Girl’은 강렬함과 서정성을 동시에 지닌 레게 록(Reggae rock) 장르다. 온종일 생각나는 유령 같은 상대에게 기꺼이 빠져들고자 하는 치명적인 사랑을 노래한다. 이번 영상에서 연준은 사랑이 빚어낸 집착
가수 남우현이 여름 가요계를 청량하게 물들일 신보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남우현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나이테를 의미하는 '트리 링'은 나무의 성숙도를 알 수 있는 고리다. 남우현이라는 나무(Tree)의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의 상징 중 하나인 반지(Ring)처럼 앞으로도 계속 음악적으로 성장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온리 직진'은 거침없는 기타 리프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정의 질주를 그린 록앤롤(ROCK&ROLL) 트랙이다. 단 한 사람을 향해 오직 직진만을 선택한 메시지는 무더운 여름날에 듣는 이로 하여금 뜨겁고 시원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 외에도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온 한 남자의 절절한 고백을 그린 '3분의 시간 뒤에는 돌아가야 해', 청량한 미디엄 템포에 뜨겁고 진심 어린 가사가 돋보이는 '널 만나고',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조용히 내가 안아줄게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지만 쉽게 꺼내지 못하는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반스(Vans)가 국악과 프렌치 감성을 녹인 신곡을 선보인다. 30일 소속사 JMG에 따르면, 반스는 오는 8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Fate’(페이트)를 발매, 국악과 알앤비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신곡 ‘Fate’는 장구 리듬과 가야금 선율이 알앤비 비트의 여유로운 그루브와 만나 편안하면서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곡이다. 소속사 측은 "국악과 알앤비의 매력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가운데, 반스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프렌치 감성을 살짝 더해줘 듣는 즐거움을 안기며, 특유의 감도를 더한다"라고 곡을 설명했다. 또한 신곡 ‘Fate’ 가사에는 스친 우연을 운명으로 바꾸려는 로맨틱한 서사가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랑스 어느 거리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사랑의 감정과 그 마음을 따라 무작정 한국으로 오게 된 이야기를 그려 운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신곡으로 돌아온 반스는 프랑스 국적의 아티스트로 한국에서 모델과 배우, 댄서로 활약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반스는 AKMU(악뮤), ITZY(있지) 등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댄서로 참여한 바 있다. 국악과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3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미니 10집 '골든 아워: 파트 1(GOLDEN HOUR: Part.1)',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Part.2)',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로 이어지는 '골든 아워' 시리즈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톱 클래스' 인기를 뽐내고 있다. '골든 아워'는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시리즈다. 지난해 5월 그 시작을 알린 '골든 아워 : 파트1'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진입한 것에 이어 발매 5주 차에 역주행을 이뤘고, 무려 7주 연속 '빌보드 200' 순위권을 유지하며 팀 자체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골든 아워: 파트2'는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빌보드 200' 1위를 달성, 팀 내 발매 첫 주 현지에서의 최대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를 통해 에이티즈는 1년 안에 2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 자리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월드클래스' 위엄을 증명했다.
'초대형 남자 아이돌' 아이덴티티(idntt)가 팬들의 특별한 선택을 기다린다. 모드하우스는 30일 아이덴티티(idntt)의 공식 SNS 채널에 첫 유닛 unevermet의 슈퍼 타이틀 트랙을 결정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공지했다. 그래비티란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를 말한다. 이에 따르면 'unevermet'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 트랙'으로 구성이 되는데, 각각의 곡이 특별한 정체성을 담고 있다. 그리고 팬들의 그래비티를 통해 한 곡이 '슈퍼 타이틀 트랙'으로 선정된다. 즉, 팬들의 선택이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정체성이 되며, 이 정체성을 바탕으로 unevermet이 성장하게 되는 셈이다. 트리플 타이틀 트랙 뮤직비디오 티저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은 8월 11일 오후 6시 정식 공개된다. 그리고 팬들이 참여하는 '슈퍼 타이틀 그래비티'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오는 8월 11일 첫 앨범 'unevermet'의 발매를 기념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탄생을 알릴
가수 HYNN(박혜원)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을 커버했다. HYNN(박혜원)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든’ 커버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골든’은 국내외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잇따른 커버 도전으로 ‘보컬 대전’이라 불릴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고음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난도 곡으로 평가받으며, 가창력에 자신 있는 가수들의 도전이 이어지면서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HYNN(박혜원)은 자신의 장기인 고음과 완벽한 보컬 컨트롤로 ‘골든’의 하이라이트를 완벽히 소화, ‘커버 종결자’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HYNN(박혜원)은 이미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오늘 노을이 예뻐서’ 등 극한의 고음을 완벽히 소화한 히트곡들을 통해 리스너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해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영상에는 “HYNN(박혜원)의 ‘골든’, 드디어 올 게 왔다”, “‘시든 꽃’도 살렸는데 혼문쯤이야”, “혼문 지키는 데 박혜원 한 명이면 충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오는 8월 4일 두 번째 싱글 ‘BOMBA(봄바)'로 컴백한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2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2ND SINGLE ‘BOMBA’의 커밍순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30일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8월 4일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유나이트는 지난 5월 7TH EP ‘YOUNI-T’를 발매, 자신들만의 힙한 매력과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함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곧이어 첫 단독 콘서트 ‘YOUNIVERSE: CONNECTED’를 개최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유나이트의 두 번째 싱글 ‘BOMBA’에는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OMBA’는 다양한 남미 장르가 융합된 비트 위에 자유롭고 정열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곡으로, 여름의 태양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유나이트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소개했다. 특히 포르투갈어를 활용한 가사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자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다른 수록곡 ‘Poco Loco(Bai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일본 새 싱글이 오리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지난 2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8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일본 네 번째 싱글 ‘宵 -YOI-’(요이)는 발매와 동시에 30만 7483장 팔려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16개의 싱글과 앨범 모두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이번 성과는 역대 엔하이픈 음반 중 가장 많은 첫날 판매량을 기록하며 높은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Shine On Me’의 뮤직비디오는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다. 이어 2위와 3위 역시 엔하이픈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에 수록된 ‘Outside’와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의 뮤직비디오가 각각 차지했다. ‘宵 -YOI-’는 엔하이픈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싱글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욕망과 본능을 담았다. 타이틀곡 ‘Shine On Me(샤인 온 미)’는 멤버들의 부드러운
방탄소년단(BTS)의 라이브 앨범이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2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의 10위권에 통산 8개의 앨범을 올리며 한국 가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차트에서도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 앨범의 수록곡들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0위를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Permission to Dance - Live’(1위), ‘ON - Live’(2위), ‘불타오르네 (FIRE) - Live’(3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라이브 버전의 음원이 해당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방탄소년단의 솔로 작품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의 솔로 싱글 ‘Killin’ It Girl(feat. GloRilla)’(81위), 진 미니 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