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H1-KEY)가 여름 감성을 가득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6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강렬한 태양과 파도를 배경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바다를 형상화한 아이스크림 이미지와 시원한 감성이 어우러져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를 비롯해 'Good for U(굿 포 유)’, 'One, Two, Three, Four(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여름이었다(연주곡)'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곡 제목들에는 앨범명인 '러브스트럭'을 관통하는 뜨거운 분위기가 담겼다. 하이키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키의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르테미스(ARTMS)가 7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Icarus'를 비롯해 'Club for the Broken', 'Obsessed', 'Goddess', 'Verified Beauty', 'BURN' 등 총 여섯 트랙의 음원 일부와 멤버들의 빼어난 비주얼이 담겼다. 아르테미스의 '클럽 이카루스'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화려한 불빛의 빌딩 숲 아래 그림자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쏟아낸다.아르테미스는 이런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엮어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아르테미스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K팝에서 가장 '에스테틱한(미학적인) 그룹'임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는 '클럽 이카루스'의 탄생을 알린 이후 다채로운 콘텐츠 속에 특별한 미감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각적인 비주얼과 의미심장한 메시지까지 녹여내며 '클럽 이카루스'를 향한 관심과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국내를 넘어 일본 열도에서 또다시 호성적을 냈다. 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결산(집계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 4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일본인 멤버가 없는 제로베이스원이 해당 차트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적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라고 자평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일본 EP 1집 '프레젠트' 발매 동시 자체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에 랭크되며 열도 내 'ZB1 열풍'을 불러온 바 있다. '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제로즈(팬덤명)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으로,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을 번안한 2곡을 담았다. 각기 다른 장르 속에 제로베이스원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내 호평을 얻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새 앨범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 세 번째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붉은 조명 아래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은 매혹적인 눈빛과 나른한 듯 섬세한 표정 연기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컷을 완성시켰다.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 포토를 끝으로 '골든 아워: 파트 3'가 품고 있는 다채로운 무드를 모두 알렸다. 이들은 무르익은 성숙미와 카리스마로 팬심을 파고들며 '골든 아워: 파트 3'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자극했다. 에이티즈는 약 7개월 만의 신보이자 자신들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파트3'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레몬 드롭(Lemon Drop)'으로,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감성을 뽐냈다. 스포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프로모션 맵, 트랙리스트, 무빙 포스터, 총 3회에 걸쳐 공개
블랙핑크 로제와 하이브의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6월 6~12일)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는 싱글 차트 ‘톱 100’ 31위에 자리했다. 전주(27위)보다 하락한 순위이긴 하지만, 작년 10월 25일 오피셜 싱글 차트에 4위로 첫 진입한 이래 33주 연속 ‘톱 100’에 진입하는 기록을 써가고 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곡 'Gnarly(날리)'로 이번 주 9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15일 첫 진입(52위) 이후 5주 연속 차트인이다. ‘Gnarly’는 하이퍼팝(Hyper-pop)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과감하고 독창적인 사운드에 여섯 멤버의 거침없는 보컬과 직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뤘다. 한편 미국의 인디 팝 아티스트 알렉스 워렌(Al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는 12주 연속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정상에 올랐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미미가 후배 그룹 USPEER(유스피어)의 데뷔 무대 지원에 나선다.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USPEER(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이날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의 타이틀곡 'ZOOM(줌)' 무대를 꾸민다. 특히 소속사 직속 선배인 오마이걸 미미가 USPEER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USPEER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인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USPEER는 지난 4일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전했다. USPEER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스포티한 콘셉트를 내세워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실제 USPEER의 데뷔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표정을 정말 잘 쓴다", "기세가 대단해서 마음에 든다", "스포티한 맛에 청량과 힙한 매력이 다 들어있다", "팬이 안 될 수가 없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인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싱글 'Gnarly(날리)'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 음원이 6일 공개됐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Gnarly'의 리믹스는 총 2종으로, 미국 래퍼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가 피처링한 버전은 원곡에 클럽풍 비트를 더해 한층 과감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재탄생했다. 아이스 스파이스의 유려한 래핑과 캣츠아이의 강렬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이스 스파이스는 2024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후보에 오를 만큼 음악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래퍼다. 싱어송라이터 겸 음반 프로듀서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와 함께한 'Boy’s a liar Pt.2',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Karma' 리믹스 등에도 참여한 바 있다. 캣츠아이는 그의 음악과 행보를 꾸준히 응원해왔고, 이번 피처링 제안을 아이스 스파이스가 흔쾌히 수락하며 특별한 협업이 성사됐다. 또 다른 리믹스는 멤버 라라를 비롯해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랜시 팍스(Lancey Foux), 작곡가 겸 프로듀서 슬러시 퍼피(Slush Puppy)가
하이브가 남미 음악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를 잇따라 가동한다. 글로벌 음악 시장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라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언어와 장르, 거점을 분산한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언어, 다지역 기반으로 확장하는 행보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준비 중인 프로젝트는 두가지다. 먼저 라틴 밴드 오디션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 스타가 되는 길)’가 오는 8일 첫 전파를 탄다. 밴드를 구성하기 위해 멤버들을 선발하는 과정이 NBC유니버설의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Telemundo)를 통해 방영된다. 이 오디션에는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치고 최종 세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오디션 참가자들의 도전기를 방송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라틴 보이그룹 결성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도 곧 공개된다. 이 오디션에는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전역에서 모인 지원자 중 300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최종 16명의 결선 진출자가 멕시코에 위치한 합숙소에서 집중 트레이닝을 받는다. 두 오디션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든 참가자들이 멘토십이 포함된 트레이닝 과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 발매 하루 만에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발매 첫날(5일) 총 189만 677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로 세운 첫날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188만 3143장)을 뛰어넘은 수치다. 앞서 ‘디자이어: 언리시’의 선주문량이 218만 장 이상이었던 만큼 엔하이픈의 두 번째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엔하이픈은 음원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를 비롯해 ‘플래시오버(Flashover)’, ‘투 클로스(Too close)’, ‘헬륨(Helium)’, ‘아웃사이드(Outside)’가 1~5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어: 언리시’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여기에 ‘노 다웃(No Doubt)’, ‘바이트 미(Bite M
걸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는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공식 팬미팅 ‘NSWER VACATION(엔써 베케이션)’ 포스터를 게재하고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엔믹스는 내달 12일 오후 1시와 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총 2회 팬미팅을 연다. 팬미팅 포스터 속 엔믹스 멤버들은 햇빛이 쏟아지는 야외 수영장에서 바캉스 분위기를 내고 해사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번 팬미팅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이들은 2023년 시작한 첫 번째 팬 콘서트 ‘NMIXX CHANGE UP: MIXX UNIVERSITY(엔믹스 체인지 업: 믹스 유니버시티)’와 작년부터 전개한 두 번째 팬 콘서트 ‘NMIXX CHANGE UP: MIXX LAB(믹스 랩)’ 등 두 차례의 팬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나며 존재감을 알려왔다. 특히 두 번째 팬 콘서트 투어는 총 12개 지역 21회 규모로 열리며 글로벌 팬심을 달궜다. 파워풀 퍼포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