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첫 단독 공연에서 GLLIT(글릿.팬덤명)을 향한 고마움과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7~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이 매진되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컴백을 앞두고 진행되는 팬콘서트인 만큼 열기는 고조됐고, 아일릿은 그 기대에 부응하듯 11곡의 무대와 다채로운 토크 코너로 150분간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신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일릿은 미니 2집 타이틀곡 ‘Cherish(My Love)’로 공연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Tick-tack’, ‘Lucky Girl Syndrome’, ‘My world’, ‘Magnetic’, ‘Midnight fiction’ ‘Almond Chocolate (Korean Ver.)’ 등 큰 사랑을 받은 노래들을 골고루 선보여 팬들의 함성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매 무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18일 신곡 ‘스타일(STYLE)’로 컴백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스타일’로 데뷔 후 첫 컴백하며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하츠투하츠는 앞서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 것과 달리, ‘스타일’에는 통통 튀는 발랄함을 가득 담아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24일 발표한 첫 싱글 ‘The Chase’로 데뷔 15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 등에 오르고 ‘ASEA 2025’의 신인상인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THE BEST NEW ARTIST)’ 상을 수상하는 등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오는11일 부산 BEXCO(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성장 서사의 첫 페이지를 완성한다. 9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슬픔에도 희망찬 내일을 위해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곡이다. QWER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더해진 서정적인 노랫말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겼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배가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QWER이 각자의 삶에서 때로는 불안감과 무력감에 빠지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또 하루를 버텨내며 앞을 향해 내달리는 모습이 담긴다. 특히 빗속에서 힘차게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는 네 멤버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미니 3집에는 △일상 속 작고 소중한 기적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행복해져라',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귀여운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검색어는 QWER', △한계를 부수고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전하는 'OVERDRIVE',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오는 14일 바다, 브라이언, 유진과 함께 미얀마 지진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그린하트 바자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그린하트 바자회’는 스타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특별한 나눔 이벤트로 바자회 기획부터 기부 물품 모집까지 전 과정이 스타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에는 바다, 유진과 함께 새롭게 브라이언이 합류해 뜻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곽현주 컬렉션, S&D 스튜디오, 누티아, 다올풍샵, 레이첼콕스, 렉켄, 로로비앙, 루아 베이커리, 룬케이브, 리덤, 마이리틀베어, 몸만와, 바이오페라, 사이, 소울메이트, 송버드, 스윗앤조이, 아티톡톡, 에스티유, 오마뎅, 유메르, 이바네네츠, 컨템포러리 어카운트, 콜마, 큐링, 키모우이, 템포러리 유니버스, 토새, 페이크케미컬클럽, 폴라탐, 풀무원식품_아미오, 프렌치럭셔리, 허니하우스 등)도 물품을 기부하며 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바자회는 14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서울 성동구)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바다와 유진, 브라이언 등의 스타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2년 첫
혼성그룹 카드(KARD)가 오는 7월 2일 컴백한다. 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드리프트(DRIFT)'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카드만의 매력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바랐다. 지난해 8월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 (Part.1: Yellow Light)'를 발매한 카드는 약 11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것이다. '드리프트'는 '웨어 투 나우? (Part.1 : Yellow Light)'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어디로 향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앨범 전반에 담겼다. 카드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드리프트'의 커밍업 포스터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앨범과 동명의 '드리프트' 표지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도로 위를 질주하듯 카드는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할 행보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두 번째 유럽 투어를 연속 매진 속에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9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그리스 아테네를 시작으로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의 출발을 알린 트렌드지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불가리아 소피아,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공연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그리스 아테네,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공연의 경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2024년 첫 유럽 투어에 이어 두 번째 유럽 투어인 만큼 트렌드지는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NEW DAYZ', 'Villain', 'VAGABOND', 'MY WAY', 'WHO' 등 대표곡을 비롯해 지난 5월 발매한 신곡 '카멜레온'은 물론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유닛곡까지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트렌드지는 라이브 퍼포먼스 외에도 팬들과 함께 신곡 챌린지를 촬영하는가 하면, 각 나라의 국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국가별 인삿말을 배우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의 마지막 OST가 공개된다. 9일 CJ ENM에 따르면, 가수 미고(Meego)가 참여한 ‘당신의 맛’ 네 번째 OST ‘뷰티풀(Beautiful)’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뷰티풀’은 극 중 한범우(강하늘)와 모연주(고민시)의 엇갈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D.P. 시즌 1·2’, ‘약한영웅 Class 1·2’,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등 여러 인기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개성 있는 음색을 선보인 미고가 가창을 맡았다. 앞서 방송에서는 범우가 연주에게 본인의 정체를 숨기고 접근했음이 밝혀지며, 두 사람이 함께 지내는 공간 ‘정제’의 평화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긴장감 속에서 흐르는 ‘뷰티풀’은 주인공들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대변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당신의 맛’은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고집 센 셰프 모연주의 성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신곡 미리듣기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달리는 자동차 안 룸미러에 걸려 있는 열쇠를 비춘 장면과 함께 시작돼 각 트랙별 음원 일부를 차례로 들려준다. 감각적인 사운드 위로 겹쳐지는 에이티즈 멤버들의 유니크한 목소리,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이다. 동명의 칵테일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더운 여름날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The Edge of Reality)'까지 에이티즈의 진화한 음악성과 폭 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새 앨범에 알차게 수록됐다. '골든 아워: 파트 3'은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자카르타에서 팬콘서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9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홀(THE KASABLANKA HALL)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 투어를 마무리했다. 앞서 비투비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일본에서 '3,2,1 고! 멜림픽'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와 한 팀이 돼 유쾌한 승부를 펼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팬콘서트 1부에서 비투비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멜로디봉을 이용한 성화봉송과 멤버 각자의 각오까지 들어보는 '3,2,1 고! 멜림픽' 개막식을 선보였다. 이어 두 명씩 팀을 나눈 비투비의 치열한 미니 게임 대결이 펼쳐져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비투비는 2:2 팀전 야구와 개인전 투포환 경기를 통해 우월한 운동 신경과 유쾌한 예능감을 동시에 뽐내 객석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팬
멜론(Melon) ‘트랙제로’가 3인조 인디 록 밴드 신인류(보컬·신온유, 키보드·하형언, 베이스·문정환)를 6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트랙제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인디 음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을 기념해 신인류는 지난 5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정규 1집 ‘빛나는 스트라이크’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 멤버가 추천하는 숨은 명곡들도 소개했다. 이들의 주요 곡은 멜론매거진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이번 앨범에 대해 신인류는 “우리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모아 지은 제목”이라며 “우리를 잘 아는 분들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영혼 빌리지’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배경으로, 반짝이는 영혼들의 이야기를 1층부터 층층이 쌓아 올리는 구조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타이틀곡으로 자리 잡은 ‘정면돌파’를 비롯해, 스물아홉을 지나거나 지나고 있는 멤버들의 현재를 담은 또 다른 타이틀곡 ‘일인칭 관찰자 시점’을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