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홍콩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9월 27일~28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이는 세븐틴이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이후 7년 만에 여는 홍콩 콘서트이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밴드 우웨톈(五月天)과 톱스타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연 곳이다. 최근에는 리버풀 FC,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AC 밀란 등 명문 축구 구단의 친선 경기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은 그간 서울, 인천, 요코하마, 오사카, 로스앤젤레스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도장깨기’를 이어오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뽐내왔다. 작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닛산 스타디움 등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연간 누적 관객 수 150만 명(
에스파(aespa)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월 29~31일 서울 KSPO 돔에서 개최되는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의 총 3회 공연 중 2회차(30일)와 3회차(31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3회 공연이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된 상황에서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같이 생중계가 결정됐다. 에스파는 지난 3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KSPO 돔에 첫 입성하며 국내에서의 공연 규모를 점차 확장했고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두 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Dirty Work’(더티 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2시 각종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이번 공연의 무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초상 포스터를 새롭게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5 ae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 애니메이션 클립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된 영상은 빽빽하게 솟아 있는 빌딩 사이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캐릭터 움직임을 따라 번쩍이는 빛과 화려한 네온 색감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이코닉'의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이 흘러나오며,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한 캐릭터가 활짝 열린 문 속의 빛을 향해 빨려 들어가듯 사라지는 장면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됐다.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 '아이코닉'으로 컴백을 알린 싸이커스는 한층 더 강력해진 음악과 매력으로 또 한번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싸이커스의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은 오는 8월 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8월 8일(현지시간)과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16일 알링턴 '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와 김태래가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31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장하오와 김태래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M2의 웹 예능 '우쥬레코드'에 출연해 게임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래는 "지금의 저희와 팬분들에게 잘 맞는 것 같고,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곡이라 준비했다"라며 SG워너비의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를 첫 번째 가창곡으로 꼽았다. 김태래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랫말 한 자 한 자에 진정성을 담아냈고, 팬과 멤버들을 생각하며 불렀다는 말을 이으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장하오는 이하이의 'ONLY'를 선곡했다. 이 곡은 장하오가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 접했던 곡으로, 타지 생활을 하며 어머니가 그리울 때 듣던 곡이라 소개했다. 장하오는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듣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안겼다. 더불어 두 사람의 듀엣 무대도 이어졌다. 장하오와 김태래는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하태 케미'를 과시, 감미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에 진행자인 윤하는 "두 분이 노래하시는 걸 들으니까 '진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Be Alright)'이 발매와 동시에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앨범 '얼라이브(ALIVE)'로도 해당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아이브는 약 11개월 만에 선보인 일본 신보로 다시 한번 변함없는 현지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아이콘'의 저력을 과시했다. 신보 '비 올라잇'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비 올라잇'과 일본 NTV 일요드라마 '다메마네! -안 팔리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 OST '데어 미(DARE ME)' 그리고 정규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수록곡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와우(WOW)'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지난 16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비 올라잇'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발매 이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일간 '톱 100(Top
방탄소년단의 팝업 ‘BTS POP-UP : MONOCHROME’(이하 ‘모노크롬’)이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창의성, 완성도, 기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독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노크롬’은 방탄소년단과의 추억을 담은 ‘기억 구름’(모노크롬)을 전 세계 팬들에게 배송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필리핀 마닐라, 홍콩 등 9개 도시에서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팝업은 약 1년간 27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모노
가수 정동원(JD1)이 새 싱글의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은 지난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5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의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팝한 감성을 자아내는 컬러풀 색감으로 이목을 끌었다. 민트와 핫핑크 등 원색 컬러로 쓰인 타이틀 ‘이지 러버’는 청량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타이틀 뒤로 실루엣으로 비치는 정동원은 반지와 목걸이 등 각종 악세서리를 매치한 트렌디 스타일로 눈길을 샀다. 캐주얼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예상되는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지 러버’는 박진영의 원곡을 정동원만의 분위기로 색다르게 풀어낸 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지난해 정동원이 박진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 J.Y Park를 통해 공개한 ‘이지 러버 송 챌린지’가 각종 SNS상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정동원 버전 음원을 내달라는 많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계기로 이번 발매가 성사됐다. 정동원은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을 살려 댄스 트로트 스타일로 곡을 재구성했으며, 색다른 감각으로 곡의 분위기를 새롭게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신곡 '댄싱 얼론'을 미리 즐길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키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6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DANCING ALONE(댄싱 얼론)'의 분위기가 담긴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키키 멤버들이 귀엽고 키치한 그림으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듯한 모션을 보여줬고, 그림으로도 키키만의 자유분방하고 재치 있는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자전거를 타고, 비 오는 날 우산을 나눠 쓰거나 바다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등 키키의 진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이어진 가운데, 멤버들이 다같이 키야를 끌어안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댄싱 얼론'의 따스하고 다정한 감성과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더욱 뚜렷하게 나타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과 똑같은 모습의 애니메이션은 콘셉트 포토의 연장선이 돼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키키는 오는 8월 6일 '댄싱 얼론' 발매를 앞두고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전례 없던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파워풀 에너지를 선보인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3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더블 타이틀곡 '페인트 캔디(Paint Candy)'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넓은 정비소를 배경으로 '페인트 캔디'의 안무를 선보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새파란 페인트로 자동차를 칠하는 멤버들의 모습, 페인트 캔디를 먹는 모습 등 다채로운 장면이 그려져 몰입도를 높였다.. 영상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호흡을 척척 맞춘 파워풀 칼군무로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페인트 캔디'는 뉴 잭 스윙의 바이브를 차용한 댄서블한 알앤비 트랙으로, 어린 시절에 한 번쯤 먹어본 페인트 사탕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파란 새로움'을 선사하는 곡이다. 앞서 미니 2집 첫 번째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로 SBS M '더쇼(THE SHOW)',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까지 음악 방송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3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곡 ‘Sunday Driver(선데이 드라이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곡은 지난 21일 발매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수록곡으로, 사람이 드문 일요일에 드라이브를 하듯 나만의 속도로 ‘너’와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행복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리스닝 팝(Easy-listening Pop) 장르다. 곡의 청량한 매력이 뮤직비디오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나무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 토끼 모양으로 자라는 나무, 선곡하는 음악에 따라 바뀌는 주변의 풍경 등이 기분 좋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상 후반에는 애니메이션 연출을 더해 상상력을 한층 확장했다. 나무가 하늘 위까지 자라고 수빈의 차가 나무 줄기를 타고 유영하듯 달린다. 차가 견인되는 반전 엔딩에도 ‘너’와 함께라면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수빈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곡도 밝고 귀여운데 뮤직비디오 역시 사랑스럽다. 촬영하면서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다.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