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 프로덕션(GRIM Production)이 버추얼 아티스트 먀뮤뮤를 영입했다. 그림 프로덕션은 자체 제작 버추얼 아이돌 WISHes(위시스)를 시작으로 버추얼 IP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4월 버추얼 아티스트 모이(M0I)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일 먀뮤뮤 영입 소식을 알리며 버추얼 콘텐츠 전문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2년 데뷔한 먀뮤뮤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색의 소유자로, 2023년 9월 첫 커버 곡을 공개했다. 먀뮤뮤는 이후 솔로, 유닛 등 다양한 형태로 다채로운 장르의 커버 곡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올해 초에는 버추얼 스트리머 가창 대회 '제1회 버추얼 ON-LIVE'에 참가하기도 했다. 먀뮤뮤는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듣는 이들로 하여금 행복감을 안겨 주는, 기본을 철저하게 보여주는 자세', '곡의 특징을 파악하며 즐기면서 노래를 부른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100명이 넘는 신청자 가운데 최종 3인에 발탁된 먀뮤뮤는 지난 8월 버추얼 아이돌 유닛 GLIMMerS(글리머스)로 첫 유닛 싱글을 발매했다. 버추얼 스트리머 가창 대회를 통해 그림 프로덕션과 인연을 맺은 먀뮤뮤는 이후 그림 프로덕션의
'4세대 퍼포머' 원어스(ONEUS)가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원어스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이하 'H_OUR, US')의 포문을 연다. 'H_OUR, US'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원어스의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뉴욕을 시작으로 3일 애틀랜타, 6일 디트로이트, 8일 클리블랜드, 10일 시카고, 13일 내슈빌, 16일 댈러스, 18일 휴스턴, 21일 로스앤젤레스, 23일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10개 도시를 거쳐 9월 13~14일 서울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에서 원어스는 그간의 시간을 집약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원어스의 성장이 고스란히 담긴 에너제틱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퍼포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원어스는 최근 미니 11집 '5x'를 발매하며 음악적 가능성을 펼쳐 보였다. '5x'는 다섯 멤버를 뜻하는 숫자 '5'와 어떤 값이든 대입 가능한 미지수 'x'의 결합 속에 각 멤버가 지닌 매력을 극대화했다. 원어스는 답이 고정되지 않
그룹 아일릿(ILLIT)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케어 베어(Care Bears)’와 역대급 협업(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과 케어 베어가 함께 한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 한정반이 오는 9월 3일 발매된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순백의 의상을 맞춰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아일릿의 모습과 다섯 멤버를 형상화한 케어 베어 캐릭터가 담겼다. 멤버들의 개성과 특징을 살린 ‘아일릿X케어 베어’ 캐릭터는 아일릿만의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감성이 묻어 눈길을 끈다. 케어 베어는 올해 탄생 43주년을 맞은 미국 아메리칸 그리팅스의 대표 캐릭터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와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케어 베어 측은 “아일릿은 서로 다른 색깔의 멤버들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케어 베어 또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모여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사한다. 공통점을 지닌 아일릿과 케어 베어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정반 이외에도 아일릿과 케어 베어가 협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컴백 전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선다. 1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에 출연한다. 제로베이스원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각기 다른 무대를 준비해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그간 'KCON'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온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무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 뿐만 아니라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약 중인 성한빈이 3일 동안 'KCON LA 2025'의 진행을 책임진다. 이에 더해 1일 차에는 제로베이스원 멤버인 석매튜, 2일 차에는 리키, 3일 차에는 장하오가 함께 MC로 나선다. 이들은 현장에 참석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나누며 현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성한빈과 이영지, 장하오와 우기, 김태래와 로이킴이 꾸미는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예고되며 팬들의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1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헌트릭스(HUNTR/X)가 한터 국가별 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일 오전 7월 4주 차(집계 기간 7월 21~7월 27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헌트릭스가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별의 장: TOGETHER'가 종합 지수 3만 7588.07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헌트릭스의 'Golden(골든)'(3만 1467.02점)이 2위, 트와이스의 'THIS IS FOR(디스 이즈 포)'(1만 5330.62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 1위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몫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별의 장: TOGETHER'의 종합 지수는 2만 7139.39점이었다. 다음으로 2위는 트와이스의 'THIS IS FOR'(1만 2739.33점), 3위는 웨이션브이의 'BIG BANDS(빅 밴즈)'(1만 418.95점)이었다. 중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3만 3280.44점)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세븐틴의 'HAPPY BURSTDAY(해피 버스트데이)'(3만 805.97점)
진심을 담은 하모니로 깊은 감동을 전했던 배우 박보검과 가수 윤종신의 ‘오르막길’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진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보검 - 오르막길 (원곡 : 윤종신) [THE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지난 4월 11일 방송에서 박보검과 게스트 윤종신이 함께 부르며 큰 화제를 모았던 ‘오르막길’ 무대를 완곡으로 감상할 수 있는 버전이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섬세하고 따뜻한 하모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특히 원곡자인 윤종신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방송 이후 이어진 “음원으로 다시 듣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회를 장식하는 최종 발매곡으로 공개된다.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더 시즌즈’ 시리즈 최초로 배우가 단독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편안한 진행과 안정적인 음악 토크로 시청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이날 방송을 끝으로 ‘더 시즌즈’의 일곱 번째 시즌이 막을 내린다.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인기에 필리핀이 들썩이고 있다. 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아 오는 2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ASIA’를 펼친다. 해당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직후 빠르게 전석 완판됐다. 공연 주관사 애플우드(APPLEWOOD)는 “필리핀에서 K팝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사례는 흔하지 않다. 르세라핌은 공연 확정 전부터 여러 대관처와 티켓팅 사이트에서 많은 문의를 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예매 시작 후 빠른 속도로 표가 완판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 해에 많게는 10개 넘는 K팝 팀이 필리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지만 매진 소식은 쉽게 들려오지 않는다. 하지만 르세라핌은 현지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르세라핌의 인기는 현지 언론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들의 마닐라 공연이 공지됐을 당시 빌보드 필리핀, 민영방송국 ABS-CBN, 마닐라 타임스(The Manila Times), 마닐라 스탠더드(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다. 1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한다. 여섯 멤버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2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무대를 펼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4일 오전 4시 15분부터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전날 오전 11시 30분에는 애프터쇼를 통해 원도어(ONEDOOR.팬덤명)와 만난다. 애프터쇼 티켓은 일찌감치 동나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롤라팔루자’ 출격에 앞서 보이넥스트도어가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Q. ‘롤라팔루자’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이게 된 소감 성호: 항상 꿈꾸던 무대에 실제로 오르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후회 없이 노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리우: 저희를 모르시더라도 음악이라는
그룹 블랙핑크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반으로 보여주는 차트다. 1일 발표된 이번 차트에서 블랙핑크는 디지털 싱글 ‘뛰어(JUMP)’로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뛰어’의 뮤직비디오는 7월 5주차 집계 기간(2025년 7월 24~30일) 동안 2005만 뷰를 기록했다. 발매 3주 차임에도 꾸준히 높은 조회수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 역시 같은 기간 1만 1000명 증가해 K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17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만 5000명, 트위터 팔로워는 2700명 증가하며 폭발적인 팬덤 파워를 보여줬다. 이는 K팝 아티스트 평균인 인스타그램 5300명, 트위터 203명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블랙핑크가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톱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라며 “모든 방면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신인 그룹 아홉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특유의 청량하고 산뜻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푸르게'의 무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7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무드 포스터에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남녀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신곡 '푸르게'는 데이브레이크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온 여름 대표 콘서트에서 선보인 미발매 테마곡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단독 콘서트 'Daybreak SUMMER MADNESS 2025: BLUE'에서 무대를 선공개한 노래다. 당시 데이브레이크는 '푸르게'에 대해 "'나를 매일 활짝 피게 해주는 사람'을 노래한 산뜻한 러브송"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5 LOVESOME'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해 특유의 탄탄한 밴드 퍼포먼스와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디지털 싱글 '푸르게'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