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지난 9일 서울예술대학교 및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와 각각 산학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크림 레코즈는 양 교육기관과 함께 음악산업 현장과 밀접한 실무 경험과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K팝과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와는 이번이 첫 협약으로, 실무 중심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경진대회 및 공연 행사 공동 개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형 교육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예술대학교와는 2023년에 체결한 협약의 연장으로, 그동안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음악과 실용음악 분야의 교류 및 연구는 물론, 음악산업 현장 체험 및 현직자 특강 지원,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리믹스 음원 발매, 콘테스트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스크림 레코즈와 서울예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아티스트 양성 프로그램 ‘스크림 아카데미(Sc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9일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1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TOP 100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눈물참기'는 꾸준한 상승세 속에 멜론 TOP100 35위, HOT100(발매 30일 기준) 9위, 지니뮤직 TOP200 14위에 랭크됐다. 특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멜론 HOT100에 모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컴백과 함께 이전 앨범의 타이틀곡인 '고민중독'과 '내 이름 맑음' 또한 순위가 동반 상승하며 역주행을 기록해 QWER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QWER의 새 앨범을 들은 팬들은 "밴드로서 QWER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찾은 것 같다", "멤버들의 서사가 담긴 앨범 구성이 돋보였다", "진짜 앨범마다 성장한다", "이제 진짜 장르가 QWER인 것 같다",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다" 등 호평을 내놓았다.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이 쌓아온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팬콘서트로 타이베이와 요코하마를 찾는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X우지는 오는 7월 26~27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 8월 6~7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HOSHI X WOOZI FAN CONCERT [WARNING](이하 WARNING)’을 개최한다. 이로써 호시X우지는 7월 11~1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가진 뒤 아시아 2개 도시로 행선지를 넓히게 됐다. 이들은 8월 23~24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WARNING’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공연 지역이 해외로 확대된 만큼, 더욱 많은 글로벌 팬들이 두 사람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 타이틀 ‘WARNING’은 호시X우지의 애칭 ‘호우주의보’에서 착안한 것으로, 두 사람의 강렬한 시너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이들은 첫 유닛곡 ‘날 쏘고 가라’와 싱글 1집 타이틀곡 ‘동갑내기’에 “호우주의보 발령”, “우리 둘이 뭉침 호우주의” 등의 노랫말을 담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해왔다. 호시X우지는 팬콘서트뿐 아니라 신곡
NCT 도영이 두 번째 앨범 ‘소어(Soar)’로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공개된 도영 두 번째 앨범 ‘소어’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앨범의 10곡 전곡이 멜론 HOT100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레코쵸쿠 데일리 앨범 랭킹 2위에 올라 도영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한다. 도영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익선에서 두 번째 앨범 ‘소어’ 발매를 기념 청음형 전시 ‘리스닝 익스피리언스(Listening Experience)’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전 예약이 전체 마감을 기록한 것은 물론, 매일 현장 접수에도 오픈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리스닝 익스피리언스’는 앨범 수록곡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전시를 결합한 형태로, 멤버 쟈니가 직접 촬영한 사진전을 비롯해 조형물, 설치 미술,
가수 수린(SOORIN)의 데뷔곡 챌린지로 화제다. 수린(SOORIN)이 데뷔곡 ‘보이즈 캔 비(Boys Can Be)’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5세대 아이돌들이 ‘보이즈 캔 비’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수린의 ‘보이즈 캔 비’ 챌린지에는 트리플에스 박소현과 피프티피프티 예원, 영파씨 지아나, 엑신 노바, 르세라핌 홍은채, 스모즈 젤다, 라이즈 소희 등이 참여, 5세대 아이돌들이 여럿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K팝 팬들은 “귀여움 과부하 아니냐”, “사랑스러움을 타고났다”, “눈이 정화된다” 등 루키들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수린은 원위의 멤버 동명과 손동표와도 ‘보이즈 캔 비’ 챌린지를 함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이처럼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보이즈 캔 비’ 챌린지 안무는 올 여름 뉴 챌린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수린은 첫 싱글 ‘보이즈 캔 비’에 수록된 ‘예스, 아임 어 핫 메스 걸!(Yes, I’m a Hot Mess Girl!)’ 무대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하고 있다. 수린은 얼마 전 ‘인기가요’를 통해 ‘Yes, I’m a Hot Mess Girl!’ 무대를 공개하며 실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안무 영상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의 수록곡 '빗속에서 춤추는 법'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화려한 무대 의상과 상반되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빗속에서 춤추는 법'의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넘치는 안무로 팬심을 파고들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섬세한 강약 조절과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지는 완벽한 안무로 '퍼포먼스 맛집' 명성을 재차 확인케 했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발소리가 현장감을 더하며 한층 더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빗속에서 춤추는 법'의 다채로운 동선과 각 파트별 멤버들의 디테일한 제스처를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안무 영상은 무대와는 또 다른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력을 확인하게 한다. '빗속에서 춤추는 법'은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뜨듯이 언젠가 희망은 찾아온다는 따뜻한 위로를 청량한 밴드 사운드의 팝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젠지 아이콘'다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소속사 팡스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발매된 서이브의 신곡 '잠파티티(ZampaTT)', 17일에 발매된 '톡톡(Talk Talk)(짝남에게 연락오는 노래)'은 틱톡 음원 차트(6월 4일 기준)에서 각각 8위, 24위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발매된 '어른들은 몰라요(They never know)' 또한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32위의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한 아티스트의 3곡이 동시에 틱톡 음원 차트에 차트인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서이브는 이를 통해 '젠지 아이콘'의 폭발적인 인기를 제대로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서이브는 지난해 선배를 향한 귀여운 플러팅을 노래한 '마라탕후루'를 발매해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댄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마라탕후루'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이어 선배를 향한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추억의 쿵쿵따 게임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쿵쿵따'로 유튜브 및 각종 SNS 플랫폼을 또 한 번 장악한 그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터상 인기 크리에이터부문을 수상하는 영광
가수 HYNN(박혜원)이 ‘감성 보컬’ 이무진과의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며, 즉석에서 탄생한 팀명 ‘흰무진’으로 소소한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HYNN(박혜원)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무진도 함께 나와, 과거 음악 예능 ‘더 리슨’을 통해 쌓은 인연을 바탕으로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의 협업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자, 이무진은 “이전 라디오에서 협업 이야기를 꺼낸 적 있는데 열린 결말로 남겼고, 실제로 작업실 하드디스크를 뒤져봤지만 곡이 없더라”라고 아쉬움을 얘기했다. 이에 HYNN(박혜원)은 “구두 계약도 계약이다”라며 작업 의지를 드러냈고, DJ 김신영은 두 사람에게 ‘흰무진’이라는 팀명을 붙이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HYNN(박혜원)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항해’를 개최한다. 그는 “행사나 짧은 무대는 관객과 친해질 만하면 끝나 아쉬움이 컸다”라며 “이번 콘서트는 관객과 온전히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최근 불거진 ‘댄스
갓세븐(GOT7) 영재가 일본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에 따르면, 영재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NEW PIER HALL(뉴피어홀)에서 '2025 YOUNGJAE FAN MEETING <One Summer Night> IN JAPAN'를 개최, 오후 1시 30분과 6시 총 2회에 걸쳐 일본 팬들을 만나 깊은 감동을 안겼다. 팬미팅 시작 전부터 영재를 만나기 위한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뉴피어홀은 'One Summer Night'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름 축제 콘셉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일본 전통 축제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코너들로 채워졌다.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등장해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영재는 금붕어 낚시, 인형 사격, 운세 뽑기 등 일본 여름 마츠리 분위기를 살린 미니게임과 함께 키워드 낚시 토크, 팬들이 직접 쓴 고민 상담, DIY 축제 기념품 제작 등 적극적이고 진솔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며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재의 유쾌한 입담과 섬세한 팬서비스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든 가운데, 무대에서도 영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장준이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1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장준은 오는 7월 20일 일본 도쿄 크림 라이브 아사쿠사(CREAM LIVE ASAKUSA)에서 단독 팬미팅 '장준타운'을 개최하고 오후 1시와 6시 2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장준타운'은 이장준이 2017년 골든차일드로 데뷔 이래 솔로로는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개최 소식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본 공연에 앞서 이장준은 오는 22일 홍대 H-STAGE에서 오후 1시와 6시 2회 공연으로 펼쳐지는 '장준타운' 서울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난다. 서울 공연은 지난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 공연 전석이 매진돼 이장준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장준타운'을 통해 한국에 이어 일본 팬들과 만나게 된 이장준은 '대세 아이돌'다운 환상적인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열도 팬심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장준은 MBN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