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어도어(ADOR)가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가 될 재능 있는 인재를 찾는다. 어도어는 1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 ‘2025 ADOR BOYS GLOBAL AUDITION(2025 어도어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All Doors Open Right here’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도전과 기회의 문이 열린다’는 뜻이다. ‘뉴진스 신드롬’을 만들어낸 어도어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감각과 감도 높은 비주얼이 오디션 캠페인 영상에 엿보인다. 캐릭터, 개성, 상황 모든 것이 다른 소년들이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하나의 꿈으로 연결되는 짧은 이야기가 영상에 담겨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도어는 “‘보이즈 글로벌 오디션’에는 2006년 출생 이후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라며 “무한한 재능과 끼를 갖춘 많은 분들이 꿈을 향한 ‘문’을 마음껏 두드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2일 오후 6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1차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지원 분야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노래, 춤, 랩, 연기, 작사/작곡, 브이로그, 사진 등 상관없이 어떠한 재능이라도 뽐내면 된다. 1차
그룹 있지(ITZY)의 2025년 첫 컴백곡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뮤직비디오가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와 동명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한 있지는 9~11일 3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에서 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그리고 고퀄리티 영상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상의 시선, 편견을 형상화한 크리처 ‘눈알새’에 맞서 저항하며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한 뮤직비디오는 10~11일 이틀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날 오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포착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다섯 멤버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밝은 포즈를 취해보는 등의 비주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함께일 때 더 강력해지는 다섯 멤버의 유대감을 풀어낸 신보로 국내외 음악팬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은 이날 Mnet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를 연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7월 컴백 이후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으로 서울,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등 전 세계 16개 지역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티켓 예매 일정을 포함한 상세 정보는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2008년 시작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SUPER SHOW’는 총 9번의 투어가 진행된 바 있다. 이 투어는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이를 더욱 빛내는 역대급 연출과 슈퍼주니어만의 재치 있는 레퍼토리를 한꺼번에 담아낸 웰메이드 콘서트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작년 ‘SUPER SHOW’ 번외작인 신개념 공연 ‘SUPER SHOW SPIN-OFF: Halftime(슈퍼쇼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오는 26일 솔로로 컴백해 듀엣곡을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신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듀엣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매한다.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떨림과 설렘을 동화적인 분위기로 풀어낸 곡이다. 어느새 마음 깊숙이 스며든 설렘을 사랑스럽고도 담백하게 노래하며, 가장 순수한 마음의 움직임을 그려낸다. 이번 신곡은 듀엣 형태로 제작됐으며, 신지는 발라드 가수 문원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샬라카둘라’에서 아름다운 화음으로 곡의 동화적인 표현을 완성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마법에 빠진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샬라카둘라’에 참여한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신지가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할 당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번 신곡에서 함께 목소리를 더했다.
NCT 유타가 일본 오리콘의 5월 월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발매된 유타의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는 오리콘 록 싱글 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5월 월간 랭킹 역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 등 신곡 2곡을 포함해 기존 발표곡의 라이브 음원까지 유타의 록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총 4곡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유타는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8개 지역 1위를 포함한 총 13개 지역 톱5를 기록했다. 또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주간 싱글, 데일리 싱글 랭킹 및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톱5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일 유튜브 AVEX 채널에는 ‘유타 토크 쇼 2025(YUTA TALK SHOW 2025)’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와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 라이브 무대 스케치 영상이 게재되어 곡에 대한 몰입을 높였다. 유타는 오는15일 삿포로 선
싱어송라이터 NUNI(누니)가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데뷔 싱글 앨범 '오류의 원인'을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애프터눈노쉬에 따르면, 누니의 데뷔곡 ‘오류의 원인’은 사랑과 관계 속의 미묘한 오해와 틈을 섬세하게 포착한 곡으로, 누니 특유의 담백한 보컬과 감정선이 돋보인다. ‘오류의 원인’은 사랑이라는 익숙한 주제 안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불일치를 담담하고 정제된 어조로 풀어냈다. 맑고 나른한 음색과 직설적인 가사, 여백의 미를 살린 편곡이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싱글에 대해 “레이블 ‘애프터눈노쉬’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소속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동시에 레이블의 방향성까지 담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누니는 이번 데뷔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서사와 감성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애프터눈노쉬 역시 앞으로 다양한 색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애프터눈노쉬는 밴드 프롬올투휴먼(From All to Human)의 기타리스트 박재우가 설립한 인디 레이블로, 감각적이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지향하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신곡을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와 협업했다. 1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7월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멜로디 & 쿠로미’ 주제가 ‘Kawaii(Prod. Gen Hoshino)’를 가창한다. ‘마이 멜로디 & 쿠로미’는 동명의 산리오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마이 멜로디와 쿠로미는 올해로 각각 캐릭터 탄생 50주년, 20주년을 맞이한다. 소속사 측은 “르세라핌이 이러한 특별한 해 공개되는 작품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Kawaii(Prod. Gen Hoshino)’의 프로듀싱을 맡고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했다. 허윤진은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주시면 좋겠다”라는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이 노래는 오는 24일 발표되는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4집 ‘디퍼런트(DIFFERENT)’에도 수록된다. 이날 오전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마이 멜로디 & 쿠로미’ 예고편에는 해당 곡이 짧게 삽입되었다. 독특한 코
가수 준케이(JUN. K)가 2025년 여름을 시원 짜릿하게 물들일 새 단독 투어를 진행한다. 준케이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새 단독 투어 '준케이 서머 룸 투어: 스파이시(JUN.K SUMMER ROOM TOUR : SP-ICY)’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준케이는 8월 9일 일본 오사카 2회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요코하마, 24일 대만 타이베이 등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을 진행한다. 투어 부제인 'SP-ICY'는 'Summer Paradise - I Chill You(서머 파라다이스 - 아이 칠 유)’의 앞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무더운 계절 팬들을 시원하게 만들 여름 파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중무장한 준케이가 올 여름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준케이는 지난해에도 '서머 룸 투어(SUMMER ROOM TOUR)'라는 이름으로 해외 4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갖고 글로벌 팬심을 매료했다.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오사카에 이르기까지 일본과 북남미 지역을 찾았고 특히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 UNLEASH)’가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1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디자이어: 언리시’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6월 5~11일)동안 총 214만 5499장 판매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명실상부 '글로벌 톱티어' 그룹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세븐틴과 엔하이픈 등 단 2팀 뿐이다. 엔하이픈은 ‘디자이어: 언리시’를 통해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이 앨범은 지난 5일 공개 당일 189만 장 이상 팔려 팀 역대 첫날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한터 일간 차트에서 4일 연속(6월 5~8일)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이어: 언리시’는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16일 자/집계기간 6월 2~8일),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정상을 석권했다. 전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 차트(6월 11일 자/집계기간 6월 2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으로 또 하나의 1위 기록을 추가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공개된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는 발매 주에 써클 주간 차트 3관왕(앨범 차트·리테일 앨범 차트·다운로드 차트 1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발표된 5월 써클 월간 차트에서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라이즈는 이번 앨범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아울러 한터차트·핫트랙스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TOP100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앨범 관련 숏폼 콘텐츠 역시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라이즈는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의 포인트 안무를 여러 방식으로 즐기는 챌린지로 엑소 카이, NCT 정우, 레드벨벳 슬기·조이, 트와이스 사나, 세븐틴 승관, 아이들 미연·우기 등 다양한 이들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타이틀 곡 외에도 가사 내용에 따라 가방을 활용한 상황극이 돋보인 ‘백 배드 백(Ba